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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아카아머리스타 타이밍으로 반복해서 질문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심. 2팩아카아머리, 2팩아카스타 등 예전 프로게이머들이 쓴다고 알려진 단어들이 꽤 있고
때문에 테란 게이머들이 많이 헷갈려하시는듯 함.
1.2팩아카아머리
1팩>더블>(엔베)>2팩>아카아머리 순이며, 상대의 빌드에 무관하게 한타이밍 (전략성 빌드를) 막고 스캔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장점은 빠른 한 스캔으로 상대방의 본진이나 의심되는 트리플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상대가 노다크일시 남은 스캔으로 상대의 빌드를 대강 파악할 수 있다.
단점은 가위바위보중에 가위바위를 먼저 골라놓고 상대의 패를 본다음에 둘 중에 하나를 고르는 느낌. 아카아머리 이후 4팩을 늘려주거나, 2팩상태에서 커맨드를 지어주거나, 사업탱골을 준비하거나, 스타포트를 짓는 등의 추가행동을 하고나서야 스캔이 달려서 상대가 전략성빌드가 아닐 시 유연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즉, 보고 맞춰간다해서 만능이 아니라는 점. 즉 상황에 맞는 선택 or 충분한 SCV나 벌처서치가 동반되어야 한다.
2.1팩아카아머리
1팩>더블>아카>(아머리)>2팩>(아머리)
더 빠른 시기에 스캔을 달 수 있어 2팩아카아머리의 유연성을 더해주지만, 전략성빌드에 대한 기존의 안전성 등을 줄여가면서 선택하므로, 이럴바에 차라리 배제식 운영을 더 선호하는 유저가 많다. 다크류에 선방이 어려워 앞마당심시티가 필수적이고, 패스트다크면 탱크와 일꾼을 많이잡히고들어가거나 져있다. 상대가 전략을 걸지 않는다면 딱 빌드가 갈리는 순간을 보고 시작할 수 있어 기분좋게 중반운영을 할 수 있다. 다크드랍류 느린다크에는 (첫 두스캔 제외)2회정도의 마나가 아슬아슬하게 남으므로 빡빡하게 잘 조립된 빌드로 오는 전략성 빌드에는 그냥 모두 취약하다고 보면 된다. 상대가 전략을 잘 안거는 스타일일 시 선택적으로 사용해서 상대보다 조금만 더/ 조금만 빠르게 째는 식으로 가면 된다.
3.선엔베아머리
1팩>더블>(엔베)>2팩>(엔베)아머리
엔베의 (아카와 비교되는) 차이점은 돈을 더 쓰는대신 신경을 안써줘도 된다는 점이다. 앞마당심시티가 강요되지 않으며(꾸물꾸물 보고 바로스캔때릴수 있으면 선아카도 안해도 되지만... 샷건을 자주 때리게 된다.), 스캔으로 상대방을 보고 할 수가 없고, 터렛을 중심으로 수비적인 라인을 가지고, 트리플이 아카에 비해 유연하지 못하며, 때문에 주로 드라군의 조이기와 트리플방해를 많이 당할 수 있으며, 아카보단 비교적 빠른타이밍에 안정적(마나가 필요X)이므로 다크류 전략성 빌드에는 오히려 더 적합하다. 상대가 뭐하든간에 일단 급한거만 막고, 업그레이드하고, 내할일 하고, 늦스캔으로 보고 업그레이드타이밍에 응징을 하던지 운영을 가던지식이다. 옵저버방지가 되지만, 둘러치려니 비용이 너무 부담되고 안둘러치자니 돌아오면 무용지물이니 옵저버로 못보게 터렛을 깔자니 초중반엔 많이 부담되는 비용이다. (3터렛 225 vs 2옵저버 50/150, 옵저버 때문에만 터렛을 그 이상 짓자니 부담된다.) (상대가 다크테크를 안올렸을 경우) 타이밍류에는 터렛이 필수적이니 타이밍러쉬를 즐기는 테란에게 유용하다. 애초에 타이밍빌드를 노리는 테란에게 효율성으로는 가장 좋다. (타이밍시 아머리는 제외할 수 있다.)
4.2팩 아카스타
1팩>더블>(엔베)>2팩>아카스타
다크류일 경우 빠를 땐 엔베, 늦다크엔 아카데미로 대처하며, 스타포트에서 1레이스를 뽑아줘서 셔틀류에는 강한 대처력을 보인다. 아래 설명할 예정이지만, 카운터펀치 드랍쉽이 매우 강력하다. 상대방이 비전략성빌드에, 드랍쉽방어 멀티태스킹에 익숙한 경우 아무것도 못하고 드랍쉽을 잃거나, 막히거나 등의 상황엔 굉장히 무안해진다. 이후 뭘 해도 애매해진다. 다만 상대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점에서 센터 주도권을 가지게 되고, 멀티도 비교적 수월하게 가져갈 수 있다. 보통 스캔으로 드랍쉽 도착 직전 상대방의 지역을 확인해보고, 피해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력을 잘 길러야 한다. 이 경우 가장 토스가 4가스멀티를 먹기 힘들고, 삼룡이상태의 토스를 2가스의 자원으로 오랫동안 대치할 수 있다. 본진에 병력이 많이 비어있거나 소수탱크이므로 앞마당심시티가 필요하다.
5.트리플류
1팩>더블>(엔베)>트리플 ex.마인트리플
1팩>더블>(엔베)>2팩>심시티트리플
1팩>더블>(엔베)>3팩>(심시티)트리플
1팩>더블>(엔베)>2팩>(아카)>4팩>(아머리)>트리플
상대방보다 빠른 트리플에서는 안전하게 트리플지역을 확보하고 심시티하는것 혹은 (시선을 끌거나 몰래성으로) 들키지 않는 것, 상대방의 전략성빌드를 파악할 것.
(비교적)느린 트리플류에서는 상대보다 늦은감이 들지 않도록 (동시에 상대가 뽕뽑기 등의 날카로운 빌드일 경우 대처하기 쉽도록) 최대한 트리플타이밍을 잘 파악해야 한다.
6.타이밍류
토스의 빌드 최적화가 좋아져서, 똑같이 진행될 때 상대보다 병력적 우위에 있지 않으면, 혹은 상대가 눈치 챘을 경우 통하기 힘들다. 또 애초에 타이밍류만 생각할 땐 배제하는 빌드가 꽤 있으므로, 타이밍테란을 선호하지 않는 테란이 많다. 주류 타이밍빌드는 2/3팩 빠른타이밍(FDF류 등), (4팩)/5팩/6팩타이밍이 있으며, 빌드보다 타이밍테란에 고려해야 하는 요소를 다뤄보겠다.
필자는 테프전 타이밍을 유불리 정도로 타이밍을 계산하며, +1일 시 컨트롤싸움(본인보다 하수대상), +2일 시 실수안하면 조이기 가능, +3일 시 경기승리에 가까움이라고 판단한다. 주관적이다.
쌩더블or배럭더블(+1)
초반에 드라군을 2-3마리 이상 깔끔하게 정리한다. (+1)
초중반에 탱크를 (그 시기의) 3분의 1 이상 잃는다 (-1.5)
아카건설(-0.5)
아머리건설(-0.5)
스타포트건설(-0.5)
엔베건설(-0.5) 1팩직후 짓는 엔베를 의미한다.
상대의 (패스트성이면 추가+1)전략성빌드를 선방한다 (+1)
상대가 빠른 트리플을 시도한다(게이트수가 3개 이하일 시) (+1)
상대가 매우 빠른 트리플을 시도한다 (-1)
적정선의 투자(마인폭사/벌처난입/4벌처드랍 등)로 가격의 1배~2배의 프로브를 잡는다 (+1~+2)
대충 게임 내에선 한단계, 두단계 정도의 정~말 어림으로만 유/불리를 계산하는데,
그 느낌을 공유하고자 숫자놀음을 해보았는데, 이 숫자를 옆에 칩 쌓아두면서 홍진호처럼 (수정:계산->카운팅)할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또 상대 트리플 시기과 내 진출시기의 차이 / 프로브는 잡았으나 당장 토스병력이 많음 등으로 위와 유불리가 수학적으로 접근하면 맞지 않을 수 있다.
타이밍을 여러번 잡아보거나 리플레이로 경기내 어느 요소가 있었을 때
타이밍이 잡히는지를 보면서 직접 감을 익혀보길 바란다.
7.위에 있는, 혹은 위에 미처 적지 못한 빌드를 통해 테크를 탔을 때, 나머지 건물은 언제 짓는가?
필자도 스타를 다시 시작하면서 유투브 등으로 많은 강의를 접했다. 그리고 뇌스타 프로젝트 초기에 많이 권했다.
아마 지금까지 읽고 계시는 독자분들은 이미 잘 아는 얘기도 있을 것이다.
1)아머리 첫공업 3분의 1 타이밍에 스타포트를 지으면 적합하다
: 이 경우는 이후 사이언스퍼실리티 건설로 인해 공2업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만약 공1업 타이밍에 상대를 조이는 것에 목적을 둔다면 굳이 스타포트를 지어 타이밍을 무디게 할 필요 없겠다.
2)아카데미는 상대방의 빌드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 짓는다.
: 드라군 조이기로 SCV가 나갈 수 없는 상황에 특히 필요하다. 트리플에 앞서 상대방의 트리플타이밍을 보고 맞춰가기 위한 목적이라면 스캔은 너무 늦다. 시즈탱크와 마인으로 상대방 드라군을 놀래켜서 조이기를 풀어내고 SCV를 밀어 넣어 확인 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상대방의 게이트 수(뽕뽑여부 확인), 아비터테크현황, 상대방의 병력수체크 등의 목적으로 주로 스캔을 단다. 이 경우 트리플 커맨드를 올린 이후, 혹은 스타포트를 (베슬테크용도로) 올릴 때, 아니면 4팩정도에서는 스캔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보고 맞춰가는지, 안보고 쨀건지, SCV로 볼건지 등은 개인의 취향과 개성차이기때문에 늦스캔타이밍에 정답은 없다. (노엔베 빠른스캔타이밍은 2팩에서 아카를 올리는게 적합하다. 앞마당먹고 늦다크에 맞는 타이밍이기 때문.)
3)아머리는 (너무 당연하지만) 업그레이드가 완성되는 타이밍에 노림수가 있을 경우 결정된다.
: 예를 들어 1업 6팩타이밍, 2/1업 200타이밍 등을 노린다면 그에 맞는 아머리를 지어야 한다. 필자가 즐겨쓰는 타이밍이 아니라 정밀한 답은 주기 어렵지만, 아마 위의 2팩에서의 아머리가 그에 맞는 타이밍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 경우 1)번에 맞는 스타포트 타이밍을 따를 것인지도 이어진다.
4)아머리와 무관한 스타포트 타이밍은?
: 즉흥적으로 드랍쉽이 통하겠다 싶은 때 주로 짓는다. 상대방의 전략성빌드, 특히 다크를 막은 이후에는 4벌처드랍이 정말 잘통한다. 하다가 잘먹힌다 싶으면 2-3드랍쉽까지 뽑아줘도 된다. 특히 불리한 상황에서 승부수를 던지고 싶은 토스는 빠른 트리플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특히 더 잘통한다. 아니면 오히려 FD가 무난하게 막힌경우나, 실수로 탱크를 몇기 잃은 경우, 배럭더블에서 무난하게 방어하지 못한 경우 등에 승부수로 드랍쉽을 띄우기도 한다. 이런 경우엔 정상적으로 이어가기에 계속해서 멀티수를 토스가 많이 앞서가 스노우볼링이 굴려지거나, 타이밍도 통하지 않겠고, 멀티도 빠르게 가져가지 못하겠(상대가 내 트리플을 쉽게 응징할 수 있는 상황)을 때 승부수로 띄운다. 이런 경우는 드랍쉽이 잘 통하니까 쓰는 게 아니므로 특별히 더 섬세하고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드랍쉽을 써줘야 한다.
: 트리플 이후 상대방의 캐리어를 늦게 발견한 경우에도 늦스타포트추가(2,3스타째)와 클로킹업으로 대처하기도 한다. 이 경우 레이스 인구수를 캐리어 인구수에 맞게 뽑고 줄여가며 지상군 밸런스를 잘 맞춰줘야 하며, 골리앗을 뽑아 전면전대비 / 옵저버커팅에 보조하는게 바람직하다.
5)이전까지는 딱히 요구되지 않았더라도, 병력이 진출할 땐 엔베를 짓는다.
: 투혼 12시기준 9시멀티를 트리플로 먹는 등의 상황이 나오거나, 병력이 전진해서 배치되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엔베가 필수적이다. 투혼 앞마당 다리 등의 지형을 활용할 수 없을 땐 적은 인구수로 토스병력과 전면전을 할 수 있으므로 터렛이 옵저버/셔틀을 커트, 마인으로 인구수를 커버해야 하므로 터렛이 필수적이다. 그 외에 상대방이 로보틱스류 빌드(다크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토스들은 빠른 로보틱스를 선호한다.)라면 내 2-4팩 트리플 등의 타이밍에 셔틀동반 드라군푸쉬를 줄 수 있으므로 이 때 커맨드 직후 엔베를 지어주기도 한다. 다만 아카아머리로 골리앗확보/6마린생존 등의 상황에는 굳이 짓지 않고 병력 전진배치시에 엔베를 지을 수 있다.
6)빠른 베슬 확보를 위해 아머리와 무관하게 스타포트를 빨리 짓기도 한다.
: 주로 사업골리앗과 동반된다. 옵저버로 최소 내 본진을 못보게, 최대 주변 옵저버를 끊어줘서 센터주도권(과 추가멀티)을 (인구수에 비해) 손쉽게 가져가기도 한다.
7)두번째 아머리는?
: 메카닉의 방업이 공업보단 덜하지만, 분명 그 효과가 유효하다. 다른 것에 부담이 안되는 상황에서 공1업이 거의 다 된 타이밍에 지어서, 공2업과 동시에 혹은 공2업이 눌리고 조금 있다가 방1업이 눌린다고 생각하면 적절하다. 질럿은 공격력이 8x2인데(골리앗 대공, 파이어뱃 등도 동일), 방1업당 공격력이 2가 깎인다. 드라군 공0업 탱크 방0업 기준 드라군이 탱크에게 19의 데미지를 준다. 150/19=8대, 150/18=9대 이다. 벌처는 4방->5방. 어차피 스플래쉬나 질럿데미지 등의 복합적인 상황이 들어가지만, 은근 병력이 빨리 죽는다. 간단한 공식을 따라 계산해보면 테프전의 방업은 분명 유효하다.
8.공식에 따라 짓는 건 2팩까지다.
분명한 목적(패스트 베슬 등)이 있는 것이 아니면, 서치와 스캔확인을 습관화 하는 것이 언제 짓느냐의 답이다.
공식에 따른 건물순서만 사용한다면 분명 빌드를 잘 따라갔는데 불리한 상황으로만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위의 글에 테프전의 모든 빌드를 담지도 못했고, 모든 상황을 담지는 더더욱 못했으니,
내가 이 건물을 이 타이밍에 짓는 것이 습관적인게 아니라 어떤 이유가 있는가?를 알아갔으면 좋겠고,
그 이유가 지금 이 경기에 맞는 이유인가?를 생각하면 되겠다.
아무래도 고수들이 생각하는 이유를 들어보고 싶다면 계속해서 언제 짓는지를 사람사람마다 물어봐도 좋다.
한때는 전프로BJ 테란방에 들어가서 게이머마다 한명한명 다 아카/아머리/스타포트 타이밍을 물어보기도 했다.
내가 생각해도 되게 민폐였긴 한데,
딱히 '와! 프로는 이런 생각으로 이걸 이 때 짓는구나!' 하는 대답은 없었다.
'아 맞네...' 정도의 답변이었고, 이 건물을 짓는 장점에대해서 생각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대답이었다.
(다만 개성을 타는 경우는 꽤 있었다. 누구는 x를 배제하고, 심시티와 y로 대체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었다.)
(*틀린 점, 수정할 점 쪽지나 댓글로 달면 필요한 부분 수정하겠습니다.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 시 첨언이나 다른의견이 있었다는 내용을 본문이나 댓글에 추가하겠음.)
*요약*
팩더블기준 정상:1팩>(상대느린앞마당시 엔베)>2팩
엔베:빠른다크 대비/전략성빌드 대비
이후 아카:노엔베일시 2팩후 바로아카스캔, 늦다크 대비
2팩이후 아카아머리:스캔으로 내 가위바위보가 이겼나졌나정도 확인가능, 아머리의 빠른사업골리앗으로 리버류 선방가능.
이후 아머리:중반 진출 등 1/0업, 2/1업이 필요하면 알맞게 짓는다.
이후 스타포트:공1업의 3분의1타이밍, 상대방전략(특히다크)이 막혔을 때 즉흥드랍쉽
노엔베아카후 엔베:진출할때(타이밍러쉬or병력전진배치or트리플커맨드짓고나서) (자세한이유는 본문에)
타이밍러쉬:배럭더블(+1), 탱크잃기(-1), 셔틀리버잡기(+1), 일꾼피해(-1) 등 유리한 포인트가 2개 있을 시 무리없이 타이밍러쉬 가능. 단 변수가 많으므로 참고만하고 경험적으로 판단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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