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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뮤탈은 대략 (수정:6분 10초~)6분 30초에 생산시작된다.
다만 2햇뮤탈, 혹은 선가스3햇등의 빌드변형을 줬을 경우 30초에서 1분까지 생산시작시간을 단축시키기도 한다.
프로게이머의 뮤탈과 일반 저그유저의 뮤탈은 동시에 눌린다. 왜 내 뮤탈은 테란에게 더 무딘가?에 대해 다루어보았음.
1.뮤탈의 골든타임. (데드라인)
선엔베 기준으로 뮤탈의 골든타임은 (수정)7분 00초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테란에게 날카로운 피해를 주기 어렵다. 2햇뮤탈기준 선아카상대로는 최대 1분까지 더 앞당겨진다. 골든타임은 왜 생기는가?
-6뮤탈기준 2터렛, 9뮤탈기준 2.5터렛(붙어있는 2터렛과 조금 먼 추가1터렛), 11뮤탈 기준 3.5터렛(3+1터렛)을 뚫고 피해를 주기 어렵다.
(뮤탈의 피가 과하게 빠지거나, 뮤탈을 잃으면서까지 터렛을 부수는 경우를 제외하므로 올인성 뮤탈의 경우엔 골든타임이 베슬 마나가 75가 모일때까지라고 하겠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연출되는 뮤탈은 그렇다. 선엔베와 선아카의 빌드최적화가 저 아래 공방테란에게까지 강요되고 상향평준화된 요즘, 공방저그도 골든타임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수정)6분 20초에 찍히는 뮤탈은 약 6분 45초경 생산완료되며, 5초만에 상대 본진에 도달할 수 있는 배틀로얄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맵에서는 약 10초의 추가 딜레이가 요구된다. 즉 뮤탈이 날카롭냐 안날카롭냐는 뮤탈이 도착하고 난 10초안에 갈린다고 볼 수 있다.
=>즉, 첫 9뮤탈이 상대방의 터렛건설(혹은 피해주기어려운 터렛공식을 만족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느냐가 좌우한다.
=>도착하자 마자 히드라덴 짓기, 드론 멀티로 보내기 등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 뮤탈이 잠깐 머뭇거리면 최적화된 테란 상대로 날카로운 뮤탈이 될 수 없다고 장담하는 것이다.
=>반대로 도착하자마자 터렛 건설부터 늦춘다면, 그 지역은 자원마비부터 경기종료까지의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저그유저들이 9뮤탈이 찍히고 나서 뮤탈이 멈칫멈칫한다. 필자는 옵을 자주 보는데, 아무래도 아마저그유저들과 프로저그와의 가장 눈에띄는 차이점은 뮤탈이 상대에게 불필요한 시간을 주느냐 였다.
-특히 뮤탈이 첫 앞마당타격을 하고, 터렛이 이미 있다면 다른 것에 시간을 뺏기지 않고(그만큼 손이 빠르거나, 아니면 포기해서라도) 본진에 바로 간다면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은데 잠깐 뮤탈을 내려놓고 덴부터 짓고 펌핑부터 하고 오더라. 물론 뒤를 안전하게 해놓고 싶겠지만, 그 순간에 실시간으로 매 초마다 뮤탈이 무뎌지고 있다는 걸 자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2.골든타임, 내가 해보니까 아니던데..?
아닐 수 있다. 당연히 항상 일치하는 공식은 스타에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아마추어필드에선)
실제로 체감상 뮤탈이 쉬어도 터렛이 늦게 건설되거나, 630뮤탈이 뜨자마자 바로 달려도 터렛이 완공되어 뮤탈이 무쓸모가 되는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 당황하지 마라. (내가 정상적인 드론펌핑 섞어준 3햇뮤탈에) 상대가 선엔베인 경우는 특히 그렇다. 테란유저들은 공감하겠지만 선엔베는 굉장히 자원을 빡빡하게 쓰는 빌드이다. 터렛을 최대한 늦추지 않으면 다른 무언가가 부족하게 된다. 9뮤탈이 오자마자 본진 앞마당 생산건물 세곳 모두 터렛이 완공되어있다면 공짜로 멀티를 가져가거나, 뮤탈이 많은 피해를 안줘도 일꾼이 부족하거나 등등의 상황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프로선수들도 최대한 늦춰짓되 늦지않게 지으려고 노력한다. 타이머를 킬 수 없던 (리그시절) 감만으로 640을 재가며 터렛을 늦춰짓다가 깜짝성 반타이밍빠른뮤탈에 터렛공사에 실패해 허무하게 GG를 치던 프로테란선수들이 얼마나 많던가.. 아무도 함부로 그들을 욕할 수 없다.
다만 저그입장에선 조급해야할 때와 조급하지 않아도 될 때를 구분해야 한다.
3.뮤탈 컨트롤에 약하면 맞상대 하지마라.
뮤탈 뭉치기부터 P컨 H컨 A컨 옆구리컨 등 얼마나 많은 고난도 테크닉이 존재하는가.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필요한 상황에 적재적소의 컨트롤이 나올 수 있는 뮤탈사용자라면 두 말 않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잠깐 짧게 수학 식을 나열하겠다.
1 -> 2
60 -> 120 = 12*10 -> 1
80 -> 160 = 12*1.5*10 (좀 과감한 어림계산이 포함됐으니 참고하길) -> 1.5
120 -> 240 = 12*10*2 -> 2
60 * 2 -> 120 * 2 = 12*10*2 -> 2
80 * 2 -> 160 * 2 = 12*1.5*10*2 -> 3
120 * 2 -> 240 * 2 = 12*10*4 -> 4
60 * 3 -> 120 * 3 -> 3
80 * 3 -> 160 * 3 -> 4
120 * 3 -> 240 * 3 -> 6
60 * 4 -> 4
80 * 4 -> 6
120 * 4 -> 8
가장 왼쪽은 메딕의 마나*메딕 수이고, ->의 오른쪽은 메딕에 의해 치료될 수 있는 hp양이다, 가장 오른쪽의 외자리숫자는 1부대의 마린이 스팀팩을 쓸 수 있는 수다.
(메딕 마나 1->힐2)
즉 마린이 1.5부대 왔을 때 마나 약 100짜리 메딕이 4마리 있다면 스팀팩을 6-8번 쓸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상 쓰면 메딕의 마나가 다 닳아 적은수의 뮤링이나 뮤짤에도 마린이 쓸려나간다. 메딕을 2마리 짤랐을 경우에 마린 1.5부대가 쓸 수 있는 스팀팩은 약 3번정도로 줄어든다. 마나가 다 닳은 메딕을 보고 다시 귀환해주는 섬세한 테란이라면 최소 진출을 크게 늦출 수 있고, 둔한 테란이라면 몇번 스팀팩을 쓴 것을 보고 덮치는 뮤링에 진출병력을 잃게된다. 첫 마메 진출병력을 잃는다면 러커준비완료 전까지 3가스를 막을 수 없다.
저번 주탈의 과학 편에서 뭉친 공1업 마린 7-8마리만 되도 스팀일점사에 뮤짤한방할동안 뮤탈이 한마리씩 떨어져나간다고 했는데, 골든타임을 놓쳤을 경우 무리하게 마린과 싸우기보다 한대 얻어맞더라도 메딕 한마리를 짤라주는 차이를 느끼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본다. 혹자의 경우 메딕생산을 잘 안해서 늦게 보충되는 스타일이 있는데, 이런경우에 메딕을 짤라주는 건 거의 2-3배의 효과가 있다. 또 메딕이 마린수에비해 너무 적으면 (ex.마린2부대 메딕2마리) 아예 진출 자체를 못 할 수도 있다.
식을 길~게 썼는데 저걸 외워서 써먹으란 말 절대 안하겠다. 다만 뇌스타인 만큼 근거를 들어서 메딕짤의 효과를 직접 뇌에 보여주고 싶었다. 뮤짤하면서 계산하는건 불가능하다. (제 기준에선..)
4.프로게이머는 이기던데, 왜 난 져?
뮤탈 1부대와 저글링 1부대는 부대지정하기 딱 좋다. (3부터 해처리로 지정하는 경우 특히 그렇다.)
프로게이머의 경우는 마메진출병력을 딱 뮤링 2부대(혹은 저글링+a)로 깔끔하게 싸먹는다. 비슷한 병력을 상대로 내가 할 땐 왜 안될까?
-상대방이 컨트롤 할 여지를 남겼다.
상대방이 뒤로 빼면서 카이팅을 한다면 마린이 2배 몫을 할 수 있다. 테란은 원거리딜이 대부분이므로 빽무빙을 동반하면 강해진다. 이를 역이용해서 저글링은 상대방의 퇴로를 막아주기도 한다.
-뮤짤 주기가 느리다.
뮤탈과 저글링을 그냥 박아서 이기는 경우라면 다행이지만, 막상막하의 상황에서 보통 저그는 지더라도 피해를 최소화시키기위해(혹은 뮤탈의 재활용을 위해) 뮤링싸움에도 뮤짤을 넣는다. 아마추어 저그유저들은 수많은(정말 수많은) 저테전을 통해 연습하는 뮤짤이 아니라, 뮤탈컨트롤 유즈맵을 통해 완성되는 뮤짤인 경우가 많아서, 한번 짤짤이를 치고 다음 짤짤이까지 텀이 조금 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이길 뮤링으로도 (텀 동안 저글링이 각개격파되서) 지는 상황을 연출한다. 가장 좋은 경우는 뮤탈의 공속을 최대한 활용한 바로바로짤짤이+저글링딜및퇴로차단 이지만, 뮤짤텀이 좀 필요한 경우엔 차라리 뮤탈이 딜이라도 온전히 들어가게 하는 편이 낫다. 물론 점점 짤텀을 줄이는 쪽으로 연습해나갔으면 한다.
-애초에 이길수 없는 싸움은 하지마라
마린이 2부대 이상 모였는데 뮤링으로 싸먹긴 힘들다. 특히 원형으로 잘 뭉쳐있는 2부대이상 마메는 뮤링으로는 무리인 경우가 많다. 차라리 시간을 벌어라. 특히 파뱃이 2마리 이상 있는 경우에 뮤짤링(뮤짤+링)으로 파뱃을 짤라주고 싸우지 않는이상 이기기 힘들다. 뭐라 말하기보다 경험으로밖에 배울 수 없다. 이런 건 저그 개인화면을 보면서 배워도 좋다. 특히 이제동vs이영호 경기에서 뮤링신경전이 많이 나온 것 같은 기억이 있다.(Youtube 활용)
이런 경우 지는 이유는 프로게이머가 너무 기적적으로 이겼던 걸 보고 나도 이기려고 한거거나, 애초에 상황이 달라서 이길 수 없는 마린메딕이거나(업그레이드 상황 등)..
5.양날의 검, 저글링 난입 / 마린수 느끼기
알다시피 저글링을 누를수록 첫 뮤탈수가 줄어든다. 저글링이 터렛을 늦추지 못하면, 뽑은 그 자체만으로 뮤탈이 무뎌진다. 이 경우 저글링정찰로 마린수를 확인해서 빌드를 추측하거나, 상대방의 스타일을 미리 알고 플레이를 예상한 후 선택해야 안전하다. 물론 단순 50%의 확률로 승부수를 걸 수도 있다.
이 때 저글링을 넣어도 되느냐 안되냐에 대한 파악가능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벙커가 있는가
-스팀파뱃이 있는가
-스팀파뱃이 있다면 메딕1마리 이상의 힐을 받을 수 있는가?
-스팀파뱃과 메딕이 같이있는데 마당심시티or투혼언덕등의 좁은입구다? -> 이건 아무래도 절대 아닌것 같다.
-마린이 집에서 나와있는가?
-상대가 내 저글링 수와 발업 여부를 모르는가?
-들어가면 터렛을 늦출 수 있는가? (터렛짓는 scv방해or엔베방해or일꾼피해 등)
-상대의 발끈러쉬에 대비해 성큰을 지을 시간이 충분한가?
-상대의 심시티와 일꾼투입에 어이없게 막힐 수 있는가?
(-지금은 없더라도 배럭에서 딱 타이밍에 맞게 2파뱃이 나올 수 있는가?)
당연히 난입하면 안되는 순간에 넣는것보다 차라리 뮤링을 굴리는 게 낫다. 하지만 매몰비용때문에 왠지 집어넣고 싶은 유혹이 강할 때가 있다. 잘 생각하자.
-또 상대방의 빌드를 추측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뮤탈 전에는 크게 선엔베와 선아카인데, 선엔베의 경우는 마린수가 적어서 scv투입과 심시티를 경계해야하고, (3햇vs)선아카의경우는 저글링이 날카로운 빈집이 아닌경우 통하기 비교적 힘들다. 2햇vs선아카의 경우엔 애초에 난입타이밍이 조금 더 빠르므로, 이경우엔 노벙커인 경우가 많으니 저글링으로 수를 잘 보고 들어가자. (2햇상대 선아카는 이것저것 빠르게 돈들어갈 곳이 많고, 애초에 2배럭이므로 벙커를 짓지 않는 경우가 많음. 스타일에 따라 다르므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선엔베와 선아카를 어떻게 아냐고 물어볼 수 있다.
어쩔 수 없다. 리플을 많이 보거나 연습을 많이 해보면서 마린수와 여러 징후를 보고 느껴야 한다.
아마 능숙한 저그분들은 살짝 보고도 (선엔베인지 아카인지) 느낀다. (확정짓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느낀다라고 표현했다.)
(추가 중요한거 까먹고 빠뜨려서..)6. 쿠션은 왼쪽으로 흐른다.
뮤탈 한부대 기준으로 2.2방에 터렛이 깨진다. 다만 쿠션이 왼쪽으로 흐른다는 걸 이용하면 3방 아니고 말그대로 2.2방을 실현해서 좋은 효율의 뮤짤을 할 수 있다.
또 서플 등의 건물을 타고 먼 거리의 마린을 짤라낼 수 있다.
0.가끔씩 아프리카에서 알아봐주는 분들이 계신데 정말 감사합니다.
짭이냐 찐이냐라고 묻는 분들도 꽤 계신데, 짭이 존재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닌것 같네요ㅜㅜ;;
아프리카보면서 개드립도 치고싶고, 어릴때부터 프로게이머 동경하기도 하고, 특별히 잘하지도 않고 (바로 저번회가 많이 묻혔지만, 잘못아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도 꽤됨) 합니다.
다만 오랫동안 스타해오고 맵제작과 밀리를 많이 하다보니 여러 잡지식들로 조물조물해서 오래 스타해야지 느낄 수 있는 센스등을 읽고 따라할 수 있게 글써보면 어떨까 해서 짬날때마다 주제 생각해서 쓰고 있습니다.
(수정)
내용에 제가 캐치하지 못한 다소 부정확한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ㅜㅜ;
숫자적인 부분은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이니 이 내용에 대해서 숫자를 맹신하기보다 뮤탈의 시간낭비를 줄여야 날카로워진다. 메딕을 짜르는 것의 효과 등.. 메시지를 중점으로 읽어 주셨으면 좋겠고, 확인 후에 더 정확한 데이터로 수정이나 정정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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