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의 특성
사이오닉 폭풍은 여전하며, 이펙트는 말그대로 간지폭풍. 다만 데미지는 전작보다 떨어져 20/20/20/20해서 80이 들어가고 범위도 1.5로 떨어졌다. 전작의 '비장의 한 수'에서 격이 낮아졌지만 대신 데미지 들어가는 속도는 훨씬 빨라졌기에 해병이나 저글링같이 체력이 80 밑의 유닛들에게는 맞으면 즉사 수준이며, 체력이 높은 유닛들에게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또 전작보다 유닛들이 잘 뭉치기에 생각보다 맞는 유닛들의 숫자가 많은 편. 덕분에 여전히 테란 바이오닉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스타1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히드라리스크의 천적이다.
다만 카운터 유닛인 유령과 뮤탈은 항상 주의하자. 유령이 EMP 쏘고 바보로 만드는 건 기본이고, 여전히 유리몸이라서 저격 한 두방에 훅 가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자. 저격은 생체 유닛한테 방어력을 다 무시하고 45의 데미지를 준다. 보호막이 있어도 두 방이면 강퇴크리. 다만 고위 기사에게도 환류가 있으니까 선빵을 때려주면 유령도 바보가 된다. 될 수 있으면 선빵을 때려주자.
뮤탈에게는 스톰을 맞추기가 굉장히 난해해져서 뮤탈이 나타나면 가스 150의 비싼 고위 기사를 날려먹으니 주의. 바퀴는 스톰 한대쯤 버틸 수 있는 무서운 체력과 히드라와 달리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기에 바퀴 다수가 스톰을 소비하게 만든 뒤에 뒤에서 히드라가 유유히 들어오면 캐리어 가야합니다 망한다.
범위 하향과 공격력 하향 때문에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여전히 유용하고 좋은 스킬임에는 틀림없는 토스의 필수 스킬.
또 하나의 스킬은 에너지를 가진 유닛의 에너지를 0으로 만들어버리며 동시에 대미지를 주는 '환류'. 골치아픈 감염충이나 밤까마귀 등을 잡아먹기에 적절하다.
집정관 합체도 건재한데, 이전과 달리 암흑 기사와도 합체할 수 있다. 그런 현재의 집정관은 뮤탈 한마리 못잡는 잉여로 평가받는 중이라 그냥 장식품.
설명 출처 : ANGEL HALO
스타크래프트2는 아직 개발단계에 있으므로 계속적으로 각종 데이터들이 추가/변경/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