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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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 50 |
인구수 | 2 |
생산시간 | 33초 |
생산건물 | 부화장 |
요구사항 | 히드라리스크 굴 |
단축키 | H |
저그 지상군 갑피 | |
HP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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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 0 (+1) |
시야 | 9 |
장갑 | 경장갑 |
이동속도 | 보통 |
속성 | 생체 |
바늘 가시뼈 | |
공격력 | 12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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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 5 |
대상 | 지상,공중 |
공격속도 | 빠름 |
번역 규정 중에 '~lisk'가 들어가는 것은 번역하지 않는다는 것이 있어서 저그 유닛 대다수가 번역되는 와중에서도 뮤탈리스크, 저글링(~ling이므로 번역할 수 있을수도 있으나, '저그'의 잡졸(…)이라는 점 때문에 번역하지 않는다)과 함께 음역 그대로 간다.
번식지 테크에 나오는 유닛. 가격이 좀 비싸지고 인구수가 2가 되고, 능력치가 상향되었다. 사거리 6에 공격력 12. 연사력이 매우 좋아서 웬만한 유닛은 다 잘 잡으며, 사거리가 길다는 점도 좋다. 대공공격도 되는 전천후 유닛. 그리고 바퀴랑은 다르게 경장갑 판정이라 중장갑에 보너스를 받는 적의 주력 유닛인 추적자, 불멸자, 불곰, 공허 포격기 등에도 강하고, 바퀴보다 사거리도 두배라 바퀴도 잘 잡는다.
허나 수치와는 달리 실제 게임상에서는 별 쓸모가 없다. 실제 교전에선 중간열에 서있다가 파수기의 역장에 쓱쓱 밀려나다 바퀴가 다 쓸린 다음 녹아내리는게 고작. 속업도 없어서 다른 저그 유닛들에 비해 속도도 느려 컨트롤하지 않으면 바퀴와 저글링은 앞장서서 다 박살나고 나중에서야 깔짝대며 나타난다. 또한 가스가 25 더 싼 불곰에게 상성상 우위에 있는데도 발려버리는 어이없는 불상사 때문에 야저좆에 한 몫 하고 있는 유닛이다.
전체적으로 소수, 일반적인 교전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든 유닛.
스타1 유닛들과 비교하자면, 바퀴가 마린 같은 유닛이라면 히드라는 골리앗 같은 유닛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파도처럼 밀려오던 히드라의 역할은 바퀴나 여왕이 대신하고 있지만, 글쎄올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체력 80짜리 유리몸이라 어설프게 사용하다가는 자원낭비만 한다. 위치선정과 컨트롤이 중요한 유닛.
전작에서 커세어와 드물게 나오는 레이스 짤짤이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저렴하고 쓰기 편한 올라운드 유닛이라는 전작의 포지션은 완전히 뒤집혔다. 라기보다 그냥 애매하다 초반 대공 방어는 여왕과 포자 촉수가 충분히 제 역할을 하다보니 활동 범위가 좁아졌다. 충분한 수만 갖춰져 있다면 바퀴가 전방에서 맞아주는 동안 화력 지원용으로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대저그전의 경우 바퀴 카운터 외에도 뮤탈리스크를 상대로 강력하다. 뮤탈리스크보다 기동성 및 체력은 떨어지지만 공격력과 사거리에선 압도적이며, 전작에선 히드라리스크의 공격력이 50%밖에 발휘되지 않아 박살나는게 당연했지만, 본작에선 100%의 공격력을 주고받는 관계이다. 특히 감염충의 진균 번식으로 묶은 경우 긴 사거리로 피해를 입지 않고 뮤탈을 일거에 전멸시킬 수도 있다. 기동성의 뮤탈과 정면승부에서 강력한 히드라의 접전이 흥미진진하다는 평도 있다.
설명 출처 : ANGEL HALO
Lv 1 | Lv 2 | Lv 3 | |
개발비용 | 100 100 | 150 150 | 200 200 |
개발장소 | 진화실 | ||
개발시간(초) | 160 | 190 | 220 |
요구사항 | 부화장 | 번식지 | 군락 |
효과 | 원거리 공격유닛 공격력 향상 | 원거리 공격유닛 공격력 추가 향상 | 원거리 공격유닛 공격력 추가 향상 |
Lv 1 | Lv 2 | Lv 3 | |
개발비용 | 150 150 | 225 225 | 300 300 |
개발장소 | 진화실 | ||
개발시간(초) | 160 | 190 | 220 |
요구사항 | 부화장 | 번식지 | 군락 |
효과 | 저그 지상 유닛 방어력 향상 | 저그 지상 유닛 방어력 추가 향상 | 저그 지상 유닛 방어력 추가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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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초식동물이었던 슬로시엔 무리는 저그에 융화되어 가장 흉포하고 극악무도한 저그 변종 중 하나로 탈바꿈하였다. 초월체가 애벌레같이 생긴 슬로시엔의 진화 역학을 활용하여 이 불운한 생명체를 히드라리스크라고 알려진 끔찍한 학살자로 탈바꿈시켜 버린 것이다. 한때는 온순하기 짝이 없던 존재가 이제는 유혈과 폭력에 굶주려 있는데다 특히 행동하는 방식이 아주 잔인하여 악명이 높다.
가늘고 길며 뱀같이 생긴 히드라리스크의 딱딱한 상판 등껍질 안에는 강철까지 뚫을 수 있는 등뼈가 수백 개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 등뼈는 슬로시엔이 방어할 때 쐐기처럼 돋아나는 털이 새로운 용도에 맞게 진화한 것이다. 히드라리스크는 강력한 힘으로 근육을 수축하여 공중으로든 지상으로든 접근하는 적을 향하여 일제히 등뼈를 발사한다.
히드라리스크는 특히 먹잇감을 기다리며 숨어있기를 좋아한다. 무리를 지어 민간인들이 지나다니는 길에 땅속으로 파고들어 숨어 있다가 적을 감지하면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히드라리스크는 땅 밑으로 숨어 있다가 매복 공격을 펼치는 전술을 선호하는데, 적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 공격하거나 집중 공격으로 여러 적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629 개인 테란에 비해 근육 조직이 4,000개나 있는 히드라리스크가 등뼈로 가하는 관통력은 가히 경이적인 수준이다. 최장 거리에서 발사한 단 한 개의 등뼈로도 2cm 두께의 단단한 신소재 철강을 쉽사리 뚫을 수 있다. 어떤 상황이라도, 히드라리스크 무리가 운집해 있다면 극도로 주의해서 접근해야 하며, 공성 전차의 지원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