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유닛의 프로필입니다.



 프로토스를 대표하는 유닛인 아콘과 다크템플러로 실험을 해보려고 했으나 게시물 보니까 이미
 누군가 한 걸 목격했다. 그래서 필자는 조금 바꿔서 아콘을 영웅으로 바꿔 설정했다.
 테사다/제라툴의 영웅 아콘 12기와 탱크 다음으로 강한 지상 공격력을 자랑하는 다크템플러 200기를
 과감히 투입했다.
 생각해 보니 조금 너무한감이 있어 영웅 아콘을 1기 추가하고 업그레이드를 풀업으로 맞춰 주었다.
 물량은 세어보니 아칸과 다크의 숫자는 약 16배이다.


 

 너무 많아서 다크를 모두 캡쳐하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인명수 400/즉 200기다.

 

 영웅 아콘의 공격력이 69라 다크템플러는 2방이면 대게 뻗는다. 그리고 스플래쉬도 무시할 수 없으니
 캡쳐하는순간 계속 계속 녹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점점 수가 줄어가고 아콘은 거의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콘의 상태도 거의 빨피상태.
 데미지 40을 계속 맞다보니 영웅이라고 별 수는 없나보다..

 

 점점 죽어나가지만 다크템플러도 얼마 남지 않았다.



 대충 어느정도 정리되고 아콘은 3마리 남긴채 상황을 종료했다. 아콘을 클릭해보니 실드는
 거의 까여져 다친 모습이 역력했다.

 Note.
 다크템플러의 데미지 40
 아콘 영웅의 쉴드+피 900
 아콘 영웅의 아머 6
 34의 데미지
 900/34를 해보면 약 27방을 때려야 아콘 영웅이 사망한다.
 그러므로 다크템플러 200기가 약 350방을 때려야 아콘 영웅이 죽는것으로 볼때 1기당 2대를 때려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성립된다. 

 이렇게 끝내면 약간 섭섭할 것 같아서 이번엔 둘러쌓는 형식으로 동시 다발적 공격을 설정했다.


 <- 미니맵 모습..
 아콘은 꽉 밀집해 놓고 공격에 들어갔다.



 처음엔 잘 잡는듯 하다가 양에 밀려 버벅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콘이 꽉 뭉쳐있어 스플래쉬에 밀려버리는 다크를 볼 수 있었다. 
 다량이라 컨트롤도 불가능했다. 컨트롤 하다가는 사거리가 우위인 아콘이 빼는 다크를 날려버릴테니까..

 

 전보다 더 좋지 않는 성적을 거두었다. 뭉쳐서 덤비면 데미지가 강하지만 체력이 약한 다크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


 ※ 다크가 아무리 많아도 들이댈땐..옵저버 없이 살금살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