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의 특성
베타 초기까지만 해도 엄청난 체력회복능력과 무시무시한 공격력, 동급 유닛에 비해 싼 가격으로 저그 지상군을 바퀴벌레 군단으로 만들었으나, 계속된 패치로 정식출시 이후에는 완전히 계륵. 밥퀴(…)가 되었다. 그러나 히드라리스크의 상태가 영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저그의 주력.
신경 재구성 강화를 찍어주면 잠복 상태에서 이동은 물론 회복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므로 상대 신경을 제대로 긁어놓을 수 있으나, 푸쉬를 하자니 인구수 조절에 삐끗하면 제 타이밍에 숫자를 모으지 못해 밀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나 저러나 초중반엔 중형 돌격대, 후반 풀업이 찍히면 가격대 성능비의 정점을 찍는다. 가스를 두 배 먹고도 체력은 2/3라 푹찍하는 히드라리스크를 생각하면 바퀴야말로 뮤탈리스크와 함께 저그 2티어의 중핵.
초보자들은 아직 바퀴가 킹왕짱인지 알고 바퀴만 하나가득 모아서 올인러쉬를 해오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방이 미리 알고 뮤탈리스크를 준비해뒀거나 하면 시망된다. 올인 하려면 아예 뮤탈리스크가 나오기 전에 러쉬 타이밍을 잡든가, 상대방 전력의 상황을 봐 가면서 하도록 하자.
바퀴는 원거리 공격시에 산성 액체를 뱉으며(진짜 침), 바퀴의 공격으로 죽은 유닛은 색깔이 초록색으로 뒤덮히면서 녹는다. 거기에 이 공격은 국지방어기로 막을 수 없다.
위에 달린 칼날은 장식이 아니고, 히드라리스크와 마찬가지로 가까이 붙으면 이걸로 내리찍는데, 공속이 침뱉는거랑 똑같다. 보고있으면 '왜 공격 안하지?'소리 나올 정도로 느리다.
설명 출처 : ANGEL H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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