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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이제동은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5대본좌?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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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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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택용 선수의 성적이 살짝 주춤하면서 5대본좌론이 잠잠해질 즈음 다시 이제동 선수의 바투 스타리그 우승에 힘입어 이제동의 5대본좌론이 스타리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거세게 일고있는데요.
현재 이제동 선수의 커리어를 살펴보자면.

 2007.01.07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MVP
 2007.08.12 서울 e스포츠 페스티벌 우승 (對 허영무)
 2007.12.22 에버 OSL 2007 우승 (對 송병구) ★
 2008.03.08 곰TV MSL 시즌4 우승 (對 김구현) ★
 2008.03.19 KeSPA 선정 2007 올해의 선수, 저그 최우수선수, 승률왕
 2008.07.26 아레나 MSL 준우승 (對 박지수) ☆
 2008.08.10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우승 (對 이영호)
 2009.04.04 바투 OSL 우승 (對 정명훈) ★

   - 양대리그 도합 3회 우승, 1회 준우승.

현재 양대리그를 모두 섭렵한 상태이고 최근 바투 스타리그 결승에서 정명훈 선수를 상대로 멋진 리버스 스윕을 성공하며 그 어렵다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우승(김동수,임요환,이윤열,박성준,이제동)까지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결승전에서 각각 4킬,3킬을 기록하며 무시무시한 포스를 뿜어내고있는데요.
이로인해 '임이최마동!' '이제동을 5대본좌로' 이러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저러한 커리어와 최근성적으로 소위말하는 '본좌'를 인정할수있을까요?


저는 '4대본좌' 로 인정받고있는 마재윤선수의 사례를 이용해 이제동선수가 '아직은' 본좌가 될수없는 결정적인 이유를 거론해보겠습니다.


위의 짤방은 마재윤선수와 강민선수간의 소위 말하는 '성전'매치업의 짤방입니다. 사실, 말이 '성전'이지 상대전적을 보면 거의 학살수준의 스코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민선수와의 라이벌구도가 이렇게 굳어졌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당대 강민선수를 제외하고 마재윤선수에 이렇다할 영향력을 미칠만한 프로게이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관련 리그를 즐겨봤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당시 최연성,이윤열,전상욱,서지훈등 당대 최고 테란프로게이머들이 나가떨어지고 박정석,박용욱,박지호,강민등의 케스파랭킹 순위권에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도 전부 나가떨어졌습니다. 그나마 마재윤선수의 약점으로 거론되었던 저그전마저도 결승전에서 심소명선수를 물리치며 인정 받았구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당시에 마재윤에게 대항할만한 프로게이머는 거의가아니고 아예 없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리 승률이 높아도 , 아무리 양대리그를 제패한 커리어가 있다고하더라도 본좌를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은 대표적으로 강민선수의 예를 들자면 당시 최연성,박정석,박용욱등 '충분히'이길것같다라고 느껴지는 프로게이머가 존재했었고, 성적으로도 동등하거나 열세인선수들이 있었기때문에 본좌인정을 안해준것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김택용선수나 박성준선수도 마찬가지이겠구요.



그렇다면 현재 본좌에 가장 근접해있다고 볼수있는 이제동선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커리어일까요? 7할대의 성적유지일까요? 아닐겁니다. 현재 이제동선수에게는 위사진에나온 이영호,조병세,윤용태선수나 이성은,김택용선수등 아직 라이벌 혹은 '충분히 이겨볼만해' 이렇게 느껴지는 프로게이머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아직 이제동선수의 5대본좌를 인정하는것은 이르다고 볼수있지요.


하지만 이제동선수의 5대본좌론을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앞으로 이제동선수의 활약여부에따라 위의선수들을 당당히 제압해내고 '본좌'자리에 오르게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에서 마재윤이 이윤열을 제압해내면서 당당히 인정받았듯이 말이죠.
모든것은 이제동선수 손에 달려있겠죠.

- 이상 허접한글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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