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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거신 (Colossus) 정보수정 요청

거신
  • 생산정보

    미네랄 미네랄 300
    가스 가스 200
    인구수 인구 6
    생산시간 75초
    생산건물 로봇공학시설
    요구사항 로봇공학 지원소
    단축키 C
  • 기본정보

    프로토스 장갑 / 프로토스 플라즈마 보호막
    HP 200
    Shield 100
    방어력 1 (+1)
    시야 10
    장갑 중장갑
    이동속도 보통
    속성 기계,거대
  • 전투정보

    열 광선
    공격력 15x2 (+2)
    사정거리 6(+3)
    대상 지상
    공격속도 보통

유닛의 특성

스타2에서 가장 특이한 유닛 중 하나로 몸통에 달린 포대에서 열광선으로 땅을 긋듯이 광역 공격을 하는데, 대보병용으로 자비심이 없는 공격력을 보인다. 거대한 몸체와 다관절 다리로 인해 일반유닛이 못 다니는 벼랑 지형을 그냥 이동하여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다. 얇은 물 지형 정도라면 그냥 다닐 수 있다. 근데 거대하기 때문에 지상 공격은 물론 대공 공격도 맞는다. 미사일 터렛 등에도 공격받는다는 소리다!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꽤 사거리가 길어서 터렛에 무작정 털리진 않지만…. 토르처럼 대지, 대공 공격형태가 다른 유닛이 거신을 만나면, 둘 중 공격력이 더 강한 공격을 한다고 한다.

데미지 교정을 받기 전에는 배틀 리포트 결과를 본 사람들에게 꽤 악평을 받았다. 언덕을 넘어가는 등의 활용을 해도 정작 공격력이 안 좋아서 시원찮았기 때문. 그리고 조합해서 쓴다 하더라도, 원래 문제점인 워낙 덩치가 커서 표적이 되기 쉽다는 점만 부각되었다. 그래서 이 당시에는 '너무 오래 묻어둬서 낡은거 아냐?'는 농담까지 나왔을 지경.

그러나, 블리즈컨 2009에 공개된 때부터 잉여스럽던 성능이 완전히 뒤집혔고, 베타 와서도 여전히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현재 공격력 20x2=40(스플래쉬)에, HP 200과 쉴드 150이라는 맷집으로 오히려 미네랄 300/가스 200이 싸보일 정도로 고성능이다.

베타에서는 지상전으로 한정할 경우 단연코 최강의 유닛. 자비심 없는 공격력으로 범위공격을 하는데다가 리버와는 달리 공격의 명중이 늦다거나 불발이 나거나 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사업을 하면 사정거리가 9가 된다. 둘만 모여도 지상유닛으로 구성된 병력은 대단히 까다로우며, 4기 이상이 쌓일시에는 상성상 거신에게 우위라는 토르나 울트라나 불멸자도 잡아내고, 그보다 못한 놈은 걸리면 그냥 보이는 대로 지워버린다. 그래놓고도 공업이 포지에서 된다! 공격력도 좋은데다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동력이 좋다는 점도 우월하다. 게다가 롱다리라 다른 유닛들과 겹쳐설수 있어서 다른 거대유닛인 울트라리스크나 토르의 최대 약점인 큰 덩치로 인한 공간 차지 문제가 전혀 없다. 자잘한 놈은 이걸로 쓸어버리고, 튼튼한 고급 중장갑 유닛은 불멸자가 솎아내면 되므로 지상전에서 거신+불멸자 조합에 정면 승부를 거는 것은 위험하다.

다만 전작에서 거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기갑충처럼 대공 공격력이 전무하며, 대공 공격에도 얻어터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대공 수단이 빈약한 토스는 상대 종족이 공중유닛을 조합하면 난감하다. 특히 테란의 다수 바이킹이나 저그의 다수 타락귀에는 순식간에 얻어터진다. 따라서 거신 타이밍에서 적을 밀어버리는 것이 가장 확실.

또 테크를 타는데 가스가 많이 들어가고, 비싼 값은 한다지만 어쨌거나 거신 자체의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 보니 많이, 빨리 모으는게 힘들다. 때문에 거신을 뽑을 타이밍을 잘 계산해야 하며 거신을 뽑기위해 테크를 너무 일찍 타버리면 받쳐주는 유닛이 부족해져 타이밍 러시에 단박에 밀리게 된다. 또한 모인 거신은 강력하지만 한번의 컨트롤 실수로 거신을 다수 잃게되면 이걸 다시 뽑아야 하는데, 들어가는 자원이 피눈물이 나기에 어떤 유닛보다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테란전에서 불멸자와 이 유닛이 조합될 때까지 놔두면 이미 졌다고 삼창해도 좋다. 아니 사실 바이킹과 밴시를 모을 수만 있다면 거신은 바이킹으로 끝장내고 불멸자는 유령의 지원을 받아 끝내면 된다지만, 거신과 불멸자가 쳐들어오는 그 타이밍이 너무 힘겹다.

저그전의 경우 거신을 포함한 프로토스 지상군은 저그의 지상군 조합보다 우위에 있다고 봐도 무방. 그나마 테란마냥 주력인 불곰이 중장갑 추가 데미지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라 바퀴로 어느 정도 버티기가 가능하다. 거대 유닛이지만 다리 밑에 유닛이 서서 밀집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거신까지 갔다면 최대한 빨리 울트라리스크를 확보해 역장을 부수고 거신과 그 밑의 광전사까지 한꺼번에 베어버리는 것이 좋다.

전작에서 우월했던 공중전력의 비율이 감소한 대신, 지상전의 패자로 만들어 주는 프로토스의 꿈과 희망. 베타 버전에서의 강력함과 크기 덕분에 거느님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이후 베타 패치 11에서는 공격력이 15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공격 속도가 2.2에서 1.65로 더 빨라졌다. 공격 속도와 데미지를 등가교환한 셈인데 보통 긴사거리로 교전전 한두대씩 때리며 깔짝이던 역할을 생각해보면 그냥 너프 거기에 최근 대 거신전술이 발전하여 거느님에서 동족학살의 달인, 거레기, 거필패등의 의견도 자주 나온다.

그러나 3대3이상의 팀플에서는 그야말로 최강최흉의 지상병기. 사방을 두드리는 난타전 전개가 많아 뛰어난 기동성의 거신이 특히 강력하다. 

업그레이드

  •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 (단축키 : G)
  •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 (단축키 : G)
  • 지상 병력의 공격력 업그레이드
Lv 1 Lv 2 Lv 3
개발비용 미네랄 100  가스 100 미네랄 150  가스 150 미네랄 200  가스 200
개발장소 제련소
개발시간(초) 160 190 220
요구사항 황혼 의회 황혼 의회
효과 지상 유닛 공격력 향상 지상 유닛 공격력 추가 향상 지상 유닛 공격력 추가 향상
  •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 (단축키 : A)
  •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 (단축키 : A)
  • 지상 병력의 방어력 업그레이드
Lv 1 Lv 2 Lv 3
개발비용 미네랄 100  가스 100 미네랄 150  가스 150 미네랄 200  가스 200
개발장소 제련소
개발시간(초) 160 190 220
요구사항 황혼 의회 황혼 의회
효과 지상 병력의 방어력 향상 지상 병력의 방어력 추가 향상 지상 병력의 방어력 추가 향상
  • 보호막 업그레이드 (단축키 : S)
  • 보호막 업그레이드 (단축키 : S)
  • 모든 건물 및 유닛 실드 방어력 업그레이드
Lv 1 Lv 2 Lv 3
개발비용 미네랄 150  가스 150 미네랄 225  가스 225 미네랄 300  가스 300
개발장소 제련소
개발시간(초) 160 190 220
요구사항 황혼 의회 황혼 의회
효과 모든 건물 및 유닛 실드 방어력 향상 모든 건물 및 유닛 실드 방어력 추가 모든 건물 및 유닛 실드 방어력 추가

사용 가능한 특수능력

개발 비용 개발 장소 개발시간(초) 요구 사항 효 과
- - -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소비 지속 시간 (초) 쿨 다운 효과 범위 사정 거리 적용 대상
- - - - - 거신
개발 비용 개발 장소 개발시간(초) 요구 사항 효 과
미네랄 200  가스 200 로봇공학 지원소 140 - 거신의 공격 사거리가 3늘어납니다.
소비 지속 시간 (초) 쿨 다운 효과 범위 사정 거리 적용 대상
- - - - - 거신

스토리 및 컨셉

프로토스의 거대한 로봇 거신의 기원은 유혈 분쟁으로 번진 ‘칼라스 중재’ 사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거신은 기동성이 뛰어난 네 개의 길고 가느다란 다리로 전장을 누비며, 큰 키를 이용해 절벽이나 가파른 지형을 오르내릴 수 있어 공격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 거신은 큰 키 때문에 오히려 대지상 유닛 및 대공 유닛의 공격에 모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거신의 중무장한 몸체에는 양쪽에 한 개씩, 총 두 개의 강력한 열 광선포가 장착되어 있다. 거신은 복합 초점 및 표적화 체계를 갖추고 있어 열 광선의 지속적인 공격력을 최대 효율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거신의 열 광선포는 하나의 목표물이 파괴되면 그 즉시 새로운 대상을 목표로 잡는다. 이로써 거신은 광선을 한 번 발사할 때마다 다수의 적을 파괴의 도가니에 빠뜨릴 수 있다.


▲ 고지의 유리한 위치를 활용한 전투

거신은 순수하게 전쟁 병기로 사용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대부분의 프로토스 로봇류의 제작 목적은 원래 산업용 또는 자원 채취용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공포의 대상인 기갑충조차 초기에는 이동형 생산 기기였으나 현재는 장거리 포격용 갑충탄을 제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칼라스인에 대한 거신의 무차비한 대량 학살은 거신을 제작한 프로토스에게조차 매우 위협적인 인상을 남겼다.

이에 충격을 받은 대의원회에서는 거신의 생산을 금지하고 남아 있는 거신은 기능을 정지시켜 멀리 떨어진 소행성이나 아무도 살지 않는 위성에 봉인했다. 수백 년 후, 저그와의 전쟁이 발발하자 이 파멸의 기계들은 다시 전장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 원화

스타크래프트2는 아직 개발단계에 있으므로 계속적으로 각종 데이터들이 추가/변경/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