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오늘 막 다봤는데

13화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14화부터 좀 노잼되더니

마지막 북한하고 싸우는건 뜬금없고 재미도 없어서 집중이 안되더라

결말은 나름 해피엔딩이라 괜찮았는데

보다가 좌파성향 심한 강풀이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서 의외였는데

(영화,드라마에서 북한이 주적으로 나오는건 간만에 본듯)

결국 결말은 북한하고 화해하는 분위기

미국을 주적으로 만듬

그런데 디즈니 자본으로 미국을 나쁜놈으로 만든게 어떻게 보면 웃기기도 하고

이런 작품도 나오게하는 미국의 표현의 자유가 굉장하다고도 생각들더라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자본으로 컨텐츠 만드는데 한국을 나쁜놈으로 만들면 난리났을텐데

그럭저럭 볼만은 했는데 중후반부터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는 의견은 이해가 감

그래도 나름 볼만은 함

그런데 요새 한국 영화에서 노골적으로 반미 외치는게 많아서 불편하네

비상선언이나 1947보스톤은 심지어 미국이 대회나오게 도와줬는데

실화 바탕영화에서 미국이 방해한것처럼 각색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