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개봉됐었나

황정민 현빈 나왔던 교섭이라는 영화도 봤었는데

그거보다 훨 더 재밌더라

배우 차이라기보다는

그냥 짜임새가 다르더라

이게 훨씬 더 알참

이거저거 많이 넣어놓은 느낌

조화를 잘시켰음

배우 연기도 차이있지

하정우 황정민 또이또이라 해도

주지훈이 현빈보다는 확실히 연기 잘해

나 주지훈 신화함께 나왔을때 처음 알게 됐는데

암수살인부터 포텐 폭발시키더니

완전히 배우로 자리잡아 버렸음

주지훈 능글맞으면서도 ** 연기 잘하더라 ㅋㅋ

완전 광기 넘치는 악인 이런거도 연기 잘하잖아 ㅋㅋㅋ

얼마전 한국 남자배우들 연기 순위에

하정우 저평가 하는 사람도 있던데

연기가 다 비슷하다고 했나

하정우 그 특유의 능글맞으면서도 묵직한 연기는

질리지가 않는다

황정민 연기를 확실히 질리는 감이 있는데

하정우는 그런게 없네

막 캐릭터가 엄청 다른 느낌도 아닌데

걍 사람 자체가 엄청 매력적이라 그런듯

그냥 화면에 나오는거 자체가

묵직하니 화면 꽉 채우고

먼가 존재감이 엄청나네

무슨 조승우보다 아래라는 헛소리 하는 놈도 있던데

그냥 웃음만 나오네 ㅋㅋㅋ

그거 보면서 느끼는게

진짜 저렇게 위기에 처하면

국가에서 저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나 싶고

ㅅㅂ 이번에 그 잼버린 사건 봐봐

돈 지들이 다 헤**

국가 망신 당했잖아

근데 30년도 넘은 사건인데

그 시절에는 부패 더 심하면 심했겠지

김응수가 했던거처럼 그냥 겉으로만 잘 보이면서

안으로는 지 실속만 차리는놈들이 드글거릴거 같은데

하긴 시대와 상관없이 자기 사명따라 행동하는 사람도 있겠지

아니면 극중 이민준처럼 지 욕심따라 가다가

어쩌다 휘말려서 국가를 위해 일하게 되는

이런것도 있을수 있겠고

실화라는게 신기하네 ㅋㅋㅋ

오재석 진짜 그렇게 레바논에서 2년동안 감금되다가

풀려난건가

지금도 잘살고 있을라나 ㅋㅋㅋ

근데 ** 레바논 그쪽 ** 미개하더라

동남아 쪽은다 그런가

아니 동남아가 아니라 거기 어디냐

서남아?

아프리카쪽 붙어있는곳

중동 아시아라고 하나

** ** 시대가 어느땐데

종교땜에 폭탄 테러하고

무장하고 사람 납치하고 ㅋㅋㅋ

그런거 보면 진짜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긴 해

거기는 그런 미개한 놈들이 득실거리는데

한국은 그래봤자 애들 장난이잖아

기껏해봐라 칼부림 하고 그런거지

폭탄으로 대량 살상하진 않잖아 ㅋㅋ

김판준 그놈도 실존 인물이려나

택시운전사처럼 진짜 국가일을 도와준

택시기사가 있으려나

근데 그 외무부 장관이라는 놈

왜케 다른 사람한테 쩔쩔매냐?

장관이면 거의 대통령 다음 아님?
청와대 그 비서실장인가 걔한테 쩔쩔매네

안기부 부장한테도 그렇고

안기부 지금도 있나?

걔는 장관도 아닌데 장관보다 높음?

어쨌뜬 이거 보면서 느낀거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다

그 중동 아시아 그 미개한 나라는 가면 안된다

레바논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도 나오는 나라잖아

축구 국가대표팀도 운영하는 놈들이

그러고 있냐 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 반전 ㅋㅋㅋㅋㅋ

카터가 기껏 25억 내줬는데

한국에서 카터한테 25억 안줬다더만 ㅋㅋㅋㅋㅋ

그거 진짠가 ㅋㅋㅋ

ㅅㅂ 이게 뭔 망신이냐

원래 그 외무부 장관이 자기 직인 가져오라고 했잖아

그래서 직인 찍어줄줄 알았는데

결국 안찍어준건가?

카터 마지막 장면이 본게

외교관들 각서랑 이민준 전보였잖아

외교관 직인은 없더만

결국 안찍어주고 통수 친건가

걔도 불쌍 ㅋㅋ

하여튼 한국 윗대가리들 ㅅㅂ ㅋㅋ

영화 재밌고 구성좋고 짜임새 있고

하정우 주지훈 연기는 명불허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