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는 드래군 + 리버입니다. 그러다 후반으로 가면 하이템플러 및 각종 유닛이 나오겠죠. 중반까진 드래군 +리버입니다. 사우론식 저그에 매우 유용하며 사우론식이 아니더라도 모든 종류의 저그에게 좋을듯 싶네요.

빌드오더 및 주요 포인트

마치 하쉬 프로토스처럼 가스를 엄청 빨리 캡니다. 게이트웨이보다 가스를 먼저 캡니다. 7.5 파일런에 미네랄 100 되면 가스 짓고 다시 미네랄 150되면 게이트웨이...

상대방이 2해처리 한다는 전제하에 하는 것이고 2해처리 6저링이 도착할 때 쯤이면 질럿이 2마리가 나와 입구를 막을 것입니다.

초중반 게이트웨이는 1개입니다. 파일런을 늘려나가며 사이버네틱스코어를 짓고 질럿을 약간 뽑으면서 사이버네틱스코어가 완성되면 드래군을 계속 뽑아주고 날아오는 오버로드도 사냥하기도 하며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그리고 바로 로보틱스를 올립니다. (입구쪽에 배터리등을 지어두는 것도 좋음)

그리고 미네랄이 좀 쌓였다 싶으면 게이트웨이를 1개 추가 시켜 주시고 로보틱스가 완성되면 셔틀을 만듭니다. 아마 이때까진 드래군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이미 완료되어 있을겁니다. 그리고 리버 나오는 건물(이름 까먹음)을 지어주시고 셔틀이 나오자마자 드래군 2마리를 태우고 상대방 앞마당 언덕에 내려놓습니다. 일꾼의 일부를 때릴 수 있고 가스통정도는 박살낼 수 있구요, 지속적으로 겐세이 가능합니다.

그러면서 리버를 뽑고 돌아온 셔틀에 리버와 드래군을 태우고 본진이나 다른쪽 멀티쪽에 일꾼을 테러하러 가는거죠. 상대방은 언덕 드래군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드랍대비는 아마도 허술할 겁니다.

중반 이후...

드래군 리버체제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좀 까다로운 편인게 사실입니다. 일단은 리버와 드래군 위주로 간 후 드랍을 하 면서 앞마당이나 다른 시작지점의 멀티를 먹고 템플라 테크를 올리며 이제는 플레이어가 하기 나름의 시점에 온 것이 겠죠. 사우론 저그라면 제2, 제3의 멀티가 분명히 존재할 겁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뽑아놓은 드래군과 질럿, 리버를 이용해 멀티를 견제하러 다닙니다.

주요 포인트

- 초반 1게이트에서 사이버네틱스코어가 완성된 후엔 드래군을 꾸준히 뽑아주셔야 합니다. 자원과 테크트리상 지속적인 생산이 어려울 경우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드래군 수를 조정하십시오.
- 셔틀과 리버 컨트롤이 좋아야 합니다. (당연 ..-_-)
- 중후반 이후 템플라를 잘 활용하시길..
- 에어저그에 그다지 밀리는 편은 아닙니다. 드래군이 많아서
... 하지만 뮤탈리스크 위주의 에어저그에게 이 전략은 그
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땅개 위주의 저그에게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 언덕 드래군을 잘 이용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