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의 인기 액션 시리즈 최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미공개 장면을 담은 특별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에는 감독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촬영한 장면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장면들을 보면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맥쿼리 감독의 설명은 본편에서 잘라낸 영상이다. 톰이 연기한 이든을 뒤에서 쫓아가는 팔로우 샷, 어두운 터널을 걷는 이든을 정면에서 찍은 샷 등이 나온다.
맥쿼리 감독은 “어떤 장면은 정말 아름답고 영화에 담고 싶었다”고 말하면서도 “영화 제작 과정,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편집 과정은 받아들이는 작업이다”라며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스토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샷 하나하나에 맞서 싸워야 한다. 이야기의 훌륭한 연속성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샷 자체도 그 존재를 이야기해야만 전체로서 성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