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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토스를 해부한다

  • Date : 2000-11-08
출 처
119 Clan
편 집
-
분 류
프로토스
난이도
보통
  • 0
  • 0

SM_GARIMTO (김동수)
2000년 상반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2000 SBS PKO 준우승
프로토스 최고수중 한명이자 저그 킬러라 불리는 사람입니다 :)

이것은 인터뷰 내용으로 전략 전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하템3마리이하이면 유닛번호지정은어케하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말씀드린적 있지만,1번 질롯아칸 2번 질롯아칸드래군 3번 하템 4번 셔틀5번 옵저버 6번 커세어입니다... 하템수가 몇마리이든 공격갈때의 지정번호는 무조건 3번입니다... 왜냐고 물으시면 글쎄요...폼나자나요 -_- V

셔틀에 리버를 태우고 상대편으로 드롭을 간다.만약 이렇게 가정했을때 셔틀과 리버의 부대지정 번호 같은거 알려주세요.

셔틀의 부대지정번호는 4번입니다... 따로 리버에 지정해놓는편은 아닙니다. 그냥 찍어서 사용하죠. 셔틀은 템드롭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편이라 많아야 두대정도만 뽑습니다...

그리고 유닛컨트롤 능력을 높이는데 어떤종류의 겜이 좋은지 알고싶습니다(팀플,래더,유즈맵)->이런것중에서

래더

아 그리고 하루에 몇겜정도 하는게 좋은지 가림토님은 예전에1200대 실력대에서 하루에 어느정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학교때문에 하루에 3~4게임했습니다... 모조리 래더루요... 한게임하면 진이 빠지던때라(요즘도 그렇지만요...)많은 수의 게임은 하질 못했습니다... 대신 이긴게임말고 진게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연구했습니다. 다시는 똑같은 방법에 지지 않도록 말이죠...

하드 코어 질럿에 대해

어떠한 상황에서든 충실히 질롯을 뽑고 무모한 소모전을 펼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는,상대가 히드라 넘어가는 타이밍에 성큰숫자가 3개 이하라면 뚫을수 있답니다...

4개이상이라면 좀 무리가 가죠...전 난 세이세이님과 약간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상대가 개성큰으로 밀고 나오지 않는다음에야(10개 이상...) 질템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상대도 어차피 공격을 해야할테구 유닛들은 저글링 히드라 무탈 럴커 들이 나올겁니다...

저글링무탈이라면 아칸질롯으로 싸우다가 상대와의 교전뒤에 질롯이 1부대이상 남고 발업이되었을때 개성큰(10개 이상...)이 아닌뒤에는 이길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시기는 느리다면 멀티를 두개이상 한경우일수도 있고,빠르다면 한개의 멀티도 하지 않은상태일수도 있습니다...

또 히드라러쉬라더라도 같습니다 역시 교전뒤에 질롯 한부대이상남고 하템 두마리 이상 있을때는 이길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멀티를 많이했을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럴커의 경우가 가장 까다로운데 이때는 멀티없이는 이기기가 좀 힘이 듭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멀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으면 하는겁니다. 멀티는 필수가 아닙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일뿐입니다.

멀티에 연연하다가는 곧잘 이끌려가는 게임이 되곤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초반에 성큰을 박는다고 질롯으로 못뚫을거란 생각은 버리셔도 됩니다. 충분히 뚫을수 있습니다.

쳐들어갔을때 뚫을 자신이 없으면 주저말고 후퇴하면 됩니다. 물론 막대한 피해를 입겠지만,판단미스의 대가라 생각하시고 다음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질롯러시에 실패했다고 무조건 지는건 아니니까요. 실패한뒤라도 충분히 이기실수 있습니다...

과감해 지십시요......

테란이나 프로토스전에는?

테란하고 할때는 초반에는 질롯 10명정도 뽑구 드래군 넘어가서 드래군 10명정도 뽑구 질롯 템갑니다. 드래군은 항상 1부대정도로 유지해요. 프로토스는 다크템플러 때문에 어쩔수 없이 리버쪽으로 갑니다. 질롯리버는 조합이 이상한거 같고 질롯으로 드래군이기긴 좀 벅차다는 생각에 드래군리버 씁니다. 그런데 상대도 리버드래군이라는 걸 알아챘을땐 질템쓰기도 합니다. 아예 다템없이 바로 하템뽑구 질템으로합니다. 다템말고 다크아칸 만들때는 있습니다.

우선, 가림토님은 드라군을 잘 안 쓴다구 들었는데 저그가 우리의 공격을 막고 럴커 + 저글링+ 히드라를 하면요. 질럿 템으로는 뚫기 어렵더군요. 그럴때는 어떻게 하시는지.. 질럿 템 말고 잘쓰는 유닛은 무언지 묻고 싶구요.

뚫기 어려워도 질롯 템으로 갑니다. 대신 옵저버를 뽑죠. 럴커가 나오면 상대적으로 무지막지한 숫자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옵저버 나올때까지 럴커 템으로 박살내고 러싱계속합니다. 그래도 안되는 상대에게는 저도 집니다. 럴커라고 드라군은 절대로 안뽑아요. 대신 무탈에는 4마리정도 드라군 뽑습니다.

폼으로 -_- V

질롯 템말고 잘쓰는 유닛은 아칸입니다...

헐~ 나중에는 노템플러하구 아칸하고 질롯하고 옵저버만 다닐때도 잇습니다. 전 일단 상대에게 최대한 쉴틈을 안주고 러시합니다.

초반에 저그 겐세이를 놓다가 실수로 앞마당을 허용한 상태입니다. 이럴때 확장은 언제 하죠? 계속 2게이트 하면서 템까지 올린담에 하나요? 저그가 히드라 위주라면 캐논을 많이 만듭니까?

앞마당은 실수로 허용하는게 아닙니다. 운이 좋으면 앞마당을 깰수 있을수도 있는겁니다. 앞마당깨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대신 앞마당 깨면 100%이길수 있죠. 저그랑 할때는 앞마당을 준다는 전제하에 게임해야 합니다. 저는 멀티에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것보다는 상대가 두번째 멀티하는걸 신경쓰죠. 어차피 앞마당 하나로는 무지막지한 히드라의 생산량이 벅찹니다. 저그는 최대한 빨리 또하나의 멀티를 먹으려 하죠. 전 그거 노립니다. 안먹고 유닛을 모은다면 우리로서도 반갑죠. 그래봤자 멀티 한개에서 나오는 유닛들입니다.템플러로 맛있게 요리해 먹읍시다.

^_^

멀티는 무조건 템 나온후...그리고 공격하면서 멀티 합니다. 멀티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 필수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상대가 울트라로 나오든 가디언으로 나오든 초반에는 캐논 4개 짓습니다. 나중에 서로 멀티싸움이 될때는 캐논수를 10개 이상으로 늘립니다.

역러시 방지를 위해서죠. 전 캐논은 무빙샷과 역러시방지를 위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롯아카템플러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빌더는 어떤가여? 다른거 접어두고 패스트 공업 발업 질럿한부대 러쉬여 아님 10질럿2드래군

좋죠. 그런데 정작 중요한건 패스트 공업 발업 질럿한부대로 러시 성공했을때보다는 실패했을때 그뒤의 대처라고 생각됩니다. 패스트 공업 발업 질럿 한부대 러시는 항상 같지만 그 뒤의 일은 달라지기 때문이죠. 앗~전 패스트 공업만 말씀하실줄 알앗는데 발업도 있네요...-_-;

그렇다면 무리일거 같은데요.

공업하나는 몰라도 발업까지 겸하면 시간대가 상당히 늦어질것 같습니다. 전 쓰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저그에겐 겐세이가 중여하다는데 그 겐세이라는게 경험많구 그런 고수정도의 사람들이나 할수있는 그런거 아닌가여? 저를 예로들면 만약에 1질럿1프로브 이런 겐세이 있잖아여 하다버면 저스스로 삽질을 하게 되서....원래의 빌더가 무너지는 경우가 있던데 역쉬 경험이겠져 순간대처능력이 부족한건?

겐세이가 잘 되시질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저도 2프로브 겐세이는 욕을 많이 먹기 때문에 상대 전적이 좋거나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람들 또는 친구들(-_- V)한테만 씁니다. 겐세이는 콘트롤로 직결 될수 있죠. 그게 안되신다면 생산쪽으로 치중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전설적인 프로토스로 명성이 자자하셨던 블루스카이님께서 6개월정도 스타를 그만둔뒤에 잠시 다시 시작하셨던 때 그분을 뵌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분이 이런말씀을 하셨던게 기억납니다.

"나는 이젠 손동작이 말을 듣지 않아 너희들한테는 콘트롤로 밀리게 된다.그래서 난 생산쪽에 치중해서 게임을 한다.콘트롤이 안된다면 생산쪽으로 기준을 두는게 좋아."

대강 이런말씀이셨습니다. 저도 가끔 컨트롤이 말을 듣지 않을때는 곧잘 생산쪽에 치중하곤 합니다. 아예 노템플러 질롯 아칸으로 다닐때도 있죠. 굳이 겐세이는 해야한다는 강박관념같은건 없어도 됩니다. 요점은 상대를 이길 큰 줄기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겐세이 같은 자잘한 가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거죠...

사우론저그에게 프토가 대항할때 걍 2게이트웨이해야되는겁니까?

아뇨 자기 취향에 맞게 더블넥도 괜찮고 패스트 커세어 다템도 좋습니다. 자기 취향에 맞게 게임하는겁니다. 게임인데 아무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야하지 않겠어요? 그걸로도 사우론 저그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예로 더블넥은 쌈장님이 보여드렸자나요~

저글링많이뽑는저그는 어케?

저같은 경우는 그냥 질롯으로 같이 싸웁니다. 미는 경우가 많지만 콘트롤을 잘 못하거나 상대 콘트롤이 상당히 좋다면 제가 밀릴때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밀고 나서 또는 밀리고 나서 다음상황을 파악해야겠지요. 전 밀렸을때는 때를 기다립니다. 질롯이 모두 죽거나 3질롯이하만 살아 돌아왔을때는 최소한 7질롯이상을 모아서 다시 러싱을 시작합니다. 전 전형적인 러셔기 때문에 밀렸다구 캐논짓거나 다템으로 겐세이 놓는것같은건 생각안하죠.

승부에 절대란건 없기 때문에 전 제 질롯만으로도 이길수 있는 타이밍이 반드시 존재한다고 봅니다. 아님 밀 가망이 없을때는 템플러를 대동하여 무탈이면 아칸 히드라면 스톰업을 기다리고 러시를 감행합니다. 알아보는 방법은 템플러 아카이브를 건설했는데도 저글링과 성큰밖에 없다면 무탈로 보시고 아칸으로 합체하시는게 좋습니다.

히드라더라도 그때까지의 저글링수를 생각한다면 아칸이 더 효율적이라고는 말씀못드려도 무난할 겁니다. 아마 님께서 질문하신 요점은 템플러 나오기 전까지 또는 캐논박기 전까지의 일을 말씀하시는걸겁니다. 전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암만 저그가 물량위주의 종족이라 하지만 그 물량도 저희가 감당할수 있는 양이 있고 어느 양이 지나가면 스톰으로 아무리 지져도 감당할수 없는 시기가 있을거라 생각되기때문에 계속해서 저글링을 갈아(-_-;;)줍니다.

질롯을 한마리도 죽이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저글링을 3마리 죽이고 도망가도 또 5마리 죽이고 도망가고 또 1마리 죽이고 도망가고 계속해서 반복하면 우리쪽에서 이기는 타이밍이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초반성큰저글링 히드라뽑는 사우론은 어케?

전 히드라 만드는 타이밍에 밀고 안밀릴거 같으면 하템 두명 발업 스톰업 아칸 한면 질롯 다수가되었을때 한번더 밉니다. 이때 유닛을 충실히 모았다면 한부대 반정도 됩니다.

질럿아칸컨트롤하는법좀....

질롯 아칸이 나왔을때는 세심한 콘트롤보다는 전체적인 콘트롤을 해야합니다. 그때되면 게이트가 3개 이상에 멀티가 하나정도 될때기 때문에 관리 해야할곳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실상 세심한 질롯 콘트롤은 여기까지 온다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대충 봐서 질롯이 모여있는곳에 뒷쪽에 있는걸 대강 모아서 돌립니다,옆이나 뒤로여.

그리고 저글링은 상관 없지만 히드라는 아칸을 일점사하고 또 그래야 하기 때문에 일단 히드라가잇으면 아칸을 뒤로 뺍니다. 만약 히드라가 안따라오면 다시 공격시키고 두방정도 때린뒤에 다시 뒤로 뺍니다. 그때도 안따라오면 그냥 공격시킵니다...

또 좁은곳에서 싸울때는 뒤에서 방황하는 진짜 열받는 질롯들이(특히 아칸은 자주 그럽니다...-_-+)있는데 이걸계속 공격범위로 강제이동시켜 질롯이 죽은 자리에 채워넣습니다...저글링과의 교전때는 아칸이 엄청난 살상력을 자랑하기때문에 바보 아칸들은 교육 잘 시켜야합니다...

냠...결국 세심한 콘트롤인가?-_-a...

질럿아칸놔두면은 히드라가 깔짝때면은 질럿아칸따라가다가 템이 번개쏘지도 못하고 각개격파됨-_-방법좀....

-_-a......

질롯 아칸 뒤로 빼면되죠...

드래군+리버는 어케활용해야되는지?

제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죄송... 다른분께 여쭤보는 편이 나을듯...

 

가림토님의 질럿러쉬에 대해서 다시한번 설명좀

엑...-_-;; 구체적으로 질문해주세요. 이러시면 전 제가 지금까지 썼던글을 다시 써야합니다.

-_-+

2게이트웨이를 돌려서 러쉬합니까? 아니면은 3게이트웨이?

2게이트에서 러시 할때도 있고 3게이트 돌려서 러시할때도 있습니다. 것보다는 2게이트에서 테크올리는지 3게이트에서 테크올리는지에 대한 질문이신거 같군요...아닌가? 전 2게이트에서 테크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해가 잘 안된다고 말씀하시는데 3게이트는 테크가 너무 늦고 만약 3게이트로도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는분들은 제 생각일 뿐이지만 너무 콘트롤에 신경을 쓰신 나머지 자원관리를 약간 놓치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제 경우를 들어보면 제가 3게이트 쓰면 발전 안됩니다.

미네랄도 8개고 발전 되려면 반드시 게이트를 두번정도 쉬게 해야합니다.

-_-;;이상 제 경우일뿐이었습니다...

포지에서 공업합니까?

예...... 1.9.5 11.5로 지어도 상대가 12드론 앞마당일때 초반 3질럿으로 깰가능성이있나여?

아뇨 없어요...나중에 8질롯이나 11질롯쯤에 부수는거죠...

가스는 언제쯤캐여?

대부분 00/33 에서 개스를 짓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템플러 아카이브 건설 되고 나서 대량의 가스를 한꺼번에 소모하기 때문에 짓자마자 프로브 네마리를 투입하는 편입니다.

게잇은 넥서스 근처에 짓나여?빠른 러쉬를 위해 입구쯤에다 짓나여?

넥서스 근처에 짓습니다.전 게이트 한데 몰아짓는 타입이라 나중에는 넥서스 근처에 10개 넘게 돌리고 다른곳에는 미관상 게이트 안지어요.^_^;

2게잇에서 쉬지안고 뽑으면서 그후 사이버 인가여?포지먼저인가여?

제가 1700넘을때는 포지 먼저 짓고 넥서스 짓고 그담 사이버짓는 순으로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거의가 다 히드라였기 때문이죠. 요즘에는 그냥 사이버를 먼저짓고 템뽑고 포지 짓고 게이트 3번째 짓고 멀티 뜨는 평범한 타입을 택했습니다.

ㅇ ㅏ 요새 새로 연습하는 거 있긴있어요.노 템플러 파워토스..ㄴ ㅑㅇ ㅏ.

근데 별로 효용성은 없을듯 합니다.

1업을 하는 이유가 저글링 땜인데 1업은 질럿 빌드가 30초로 나오는 스피드일때 192초정도가 걸려서 막상 러쉬가면 히드라난 고급유닛이 나오는거 같아여.그냥 포지150,1업 100원을 투자해서 가스캐고 바로 3게잇은 어떤가여?

음...질문의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음..그것도 좋겠죠. 모든건 하기 나름 아닌가요? 그런데 제가 1업쓸때는 1업되고 들어가면 딱 히드라 나오던 상황들이어서 막대한 피해를 주곤 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멀티는 언제하나여?템이후인가여?아님 상황에 따라 다른가여?멀티를 다른시작위치에 할수는 업나여?

오리지널할때는 가디언 겐세이 때문에 언덕있는 멀티는 항상 안먹곤 했습니다...무조건 다른 시작위치쪽을 먹었죠. 그런데 브루드워는 럴커 공작은 템플러로 쉽게 막을수 있고 방어도 쉽기때문에(언덕에 캐논 박으면 땡...)무조건 먹곤 합니다. 대신 두번째 멀티(다른 시작지점)를 거의 동시에 뜨곤합니다.

집앞멀티가 부서질게 두려워서가 아니라.전 항상 두군데 이상에서 미네랄 캐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리고 멀티는 템 이후에 하는게 적당하죠.템 전에 멀티 뜨면 아차 하는 순간에 밀릴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뮤탈일때 넥서스 주위에 포톤 몇개 박나여?아콩만으로 수비가 가능한가여?발전이 늦엇을때 뮤탈이 게잇 옆에서 나오는 템플러만 죽이면 어쩌져?

4개 박습니다.아콘만으로는 수비가 힘들거에요.그래도 못하는건 아닙니다.가능은 해요.게잇엎에서 템플러만 죽일때가 가장 힘들때입니다.

저도 그런 경우에는 곧잘 집니다.그럴때는 그냥 모 캐논 쪽으로 템플러를 재빨리 피하든지,아님 두마리 동시에 뽑아서 캐논 사정거리까지 피신시킨 다음에 아칸 만드는수밖에 없죠. 최선책은 그런경우를 만들지 않는것입니다.

아!가장 중요한 점입니다.저글링이 숨어있다 빈집 털이를 오는 경우는 어케막져?혹은 질럿이 상대기지앞에 뻔히보고있는데 무시하고 내기지로 일꾼죽이기를 한다면 어케막져?

음..상당히 위험한 순간이죠. 이때의 상황판단이 진짜로 중요합니다.

12시 2시 경우라면 빠져서 방어하는게 좋습니다.가깝기 때문이죠.하지만 상대 성큰 수와 우리 질롯수,그리고 남아잇는 저글링 수를 대략 가늠해 보아 이길수 있다면 쳐들어가야 합니다. 다른 위치는 정말 힙듭니다.성큰도 많다면 정말 위험하죠.

그런데 막대한 피해를 입을거 같은 저글링수라면 우리도 질롯이 많아서 서로 앨리전 들어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우리쪽은 프로브랑 적어도 질롯 두마리 많으면 네마리까지 모을수 있기때문에 프로브와 질롯으로 죽어라고 막으면 게이트 두개 다 터지더라도 막을수는 있습니다.

재빨리 게이트 다시 짓는거 중요해요.부서질거 같은 건물들도 재빨리 짓고 부서지면 놔두고 안부서지면 취소하는 식으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게이트는 있던 수보다 한개 또는 두개정도 더 지어야 합니다. 지어지는 동안 유닛을 뽑지 못하기 때문에 자원이 남기때문이죠.

이런 상황이 멀티뜨는 순간이 되기도 합니다. 막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원관리도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은 명심하시고요. 많은수의 프로브와 두마리또는 네마리의 질롯이 있다면 저글링 2부대 반까지는 막는게 가능할거에요.

시타델이 완성되는 즉시 발업하나여?

예. 히드라 땡러시는 템플러가 나와두 스톰업이 안되어있기때문에 캐논과 질롯만으로 막아야 합니다.

바로 발업을 바로 한다면 저글링이든 히드라든 땡러시때는 적어도 발업은 되어있을거에요. 그러면 막기가 한층 더 수월해지죠.

상대가 저글링에서 히드라로 넘어가는 약할때 성큰 몇개까지 이기나여?4개까지는 이기나여?

성큰의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해쳐리가 앞에 있고 뒤에 성큰을 박는 경우는 거의 못뚫고 지공으로 넘어가야한다고 가정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오늘 해봤는데요.해쳐리 뒤에 성큰 3개랑 저글링 약 1부대정도잇고 전 질롯 10마리가 잇었는데요.싸우고 나니 성큰이 하나 남네요...그래서 졌습니다...ㅠ,.ㅠ(나중에 무탈에 죽었음....아까운 24점...)

앞쪽에 있는거라면 4개까지는 12명정도로도 이길수 있을거에요.

로보틱은 본진에 짓나여?멀티에 짓나여?

멀티에 짓습니다. 리버가 나와서 바로 방어가 가능하도록 하는거죠. 그리고 보기에도 좋더라구요.^_^;

템으로 발전 했을때 리버도 쓰시나여?

쓸때도 있고 안쓸때도 있습니다. 대부분 안쓰는 편이죠. 럴커가 나왔을때 마지못해 옵저버 때문에 로보틱스 건설하고,그리고 옵저버 뽑은후에 나중에는 셔틀 속도 업만 해서 템드롭합니다. 진짜 돈이 남아 돌때는 가끔 리버도 뽑아서 드롭에 쓰고여...

커세어도 쓰나여?상대가 히드라일때는 한마리도 안쓰나여?

가끔 생각나면 씁니다. 필수적으로는 아니구요... 언덕럴커 겐세이 할때 로보틱스 짓기 귀찮으면 커세어로 시야확보하구 템으로 잡습니다... 커세어는 공격용보다 멀티 확인이나 오버로드로 시야 확보하는거 막을때 씁니다..그러고 보니 웹써본지 오래되었네요...다음게임에는 웹이나 써봐야징... 전 무탈써도 커세어 잘 안써요...

그냥 가끔씁니다...

언덕 성큰이나러커는 어케막나여?미리 대비를 해야하나여?

미리 대비는 안해놓는 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멀티를 두개씩 뜨는 스타일이라 언덕 겐세이 놓으면 거기는 안먹고 그때 로보틱스나 스타게이트 없으면 건설합니다. 그리고 겐세이 막고 언덕에 캐논 짓는편이죠.

대개 플토가 앞마당을 먹었을때 히드라가 기지앞에서 못나오게 합니다.이걸 뚫고 나가기가 어려워여.먼저지진담에 지럿을 투입하나여?아님 질럿이 먼저 가나여?템은 그룹번호가 몇번인가여?다템을 옵저버로 이용 하나여?전 이부분이 젤어렵습니다.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갈쳐주세여..

그때는 모 지는거죠...^_^;;

질롯 한명이랑 템플러 한명만 끌고 나가서 지지미 실컷한다음에 본병력 투입해서 나머지 템플러로 지지미 계속 할때도 잇구요. 아님 그냥 투입하고 지지미 할때도 있죠. 전 지지미 쓰건 안쓰건 유닛들 뒤로 잘안빼서요.

그래서 최대한 히드라나 저글링이 뒤로 빠지면서 싸울때 우리가 다가가더라도 스톰이 질롯에 피해를 입히지 않을 위치에 쓰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약간 뒤쪽에 뿌리죠..촤촤착~

다템은 거의 뽑지도 않고 뽑아봤자 멀티 체크할때 쓰기 때문에 옵저버로 이용하는거죠 머.

1번 질롯 아칸 2번 질롯아칸 드라군 3번 템플러 4번 옵저버 5번 셔틀 6번 커세어 7번 이후는 아직안써봐서 모르겟습니다.모 나중에 프로브랑 게이트랑 캐리어 같은거 지정하죠 머...^_^;

질+템 체제일때 드라군은 쓰시나여?쓰신다면 언제쯤 뽑으세여?요즘 느끼는 건데 상대가 히드라일때 드라군도 상당히 유용한거 같아여.특히 중앙 점령에여.

드라군 안뽑아요...럴커뽑아두 그냥 질롯아칸 옵저버로 다녀요. 드라군 좋다고 느껴본적이 없거든요. 저도 님처럼 그런경우가 생기면 드라군 뽑을게요.@^_^@

2번째 멀티는 온리 미네랄에 하시나여?아님 다른 시작지점에 하시나여?시작지점에 하신다면 먼저 포톤을 만드나여?프로브만 가나여?아님 섬을 먹나여?

말씀드렸듯이,두개씩 멀티를 하는 편이라 2번째는 다른 시작지점에 합니다. 그리고 먼저 포톤 짓죠..그리고 상대 방해공작을 막은 뒤에 프로브 보냅니다. 섬은 잘 안먹어요. 프로브 실어나르기 무진장 귀찮잖아요. 다른곳을 먹지 못하고 결국 섬을 먹어야 할경우에는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섬은 진짜로 진짜로 어쩔수 없을때 먹구 지죠...-_-;;

앞마당 멀티가 앞마당이 잘돌아갈때 게잇은 몇개인가여?포지는 2개인가여?실드업은 안좋져?

전 공업하나 실드업하나 공업둘 실드업둘 공업 셋 실드업셋 에너지업하나...그런식으로 하거든요. 모 업은 아무거나 되면 좋다고 생각해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멀티는 두개뜨기 때문에 돈이 계속 남거든요.

두번째 멀티 성공하면 세번째 멀티 뜨러가고 그런식이에요. 게이트는 그냥 무한으로 돌려요 저번에는 한군데에 열 두개까지...하나씩 하나씩 늘려서요.3개4개5개...그렇게 해서 늘린거죠...돈이 남아서 한꺼번에 두세개씩 짓지는 않구요.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하요. 드롭당해서 건물이 다 파괴되었다면 어쩔수 없지만,돈이 남는다고 그러면 나중에는 꼭 게이트 못돌리더라구요.

그래서 돈이 남을때마다 하나씩 늘리는 타입입니다...한데 몰아서 짓구요. 저번에 난킬님이 저그 했을때 제가 진 많은 이유중에 하나가 게이트를 분산해서 지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지는 평균 두개 심심하면 세개까지 짓습니다...두번째 포지는 상당히 나중에 지어요.무리해서 두개는 안돌리고 돈이 남을때만 짓습니다...

보통 두번째 멀티 완성하고 짓는 편이죠...

상대의 섬멀티는 어케 깨나여?

안깨여..귀찮잖아요...대신 본진 때려 뽀사뿌면 되죠머...^_^;; 아님 셔틀 속도업해서 질롯 두마리랑 템플러 두마리 태워서 농부들 다 하늘나라로 보내고 오져...지지지지직~ 셔틀 세대정도에 질롯 아칸 노템으로 한대도 안터지고 안정적으로 드롭한다면 웬만한 멀티는 깰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르르르의 1게잇 노포톤 더블넥은 어떤가여?

멋지죠!@^_^@

전 그런 배짱이 없어서 그런전술은 못써요. 대체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한번 저도 연습해봐야겟습니다. 그거는 래더루 한 20번은 져야 알수 있을거 같아요.

외국고수나 미미님이 쓰시는 리버드라군은 어케 생각하세여?전 이건 넘어려워여.님은 잘쓰시는지 궁급합니다.

그것도 멋진 전술이죠... 전 국지전 타입이 아니라 그냥 마구마구 러시타입이기때문에 그런거 못써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전 질롯 아칸이 2부대 이상되면 거의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라고 보거든요...후반에도 많아야 1부대 반정도만 데리고 계속 러시 가는타입입니다...업이 많이되면 질롯들 죽지도 않더라구요..헐~

커세어 언덕 포톤 리버드랍은 어떤가여?

음...계속 이런 전술들에 대한 질문들뿐이네요. 이건 제 영역이 아니라 답변해드리기가 모호합니다. 미미님이나 외국고수님 또는 커세어 언덕포톤 리버드랍쓰시는 분께 직접 여쭤보는 편이 어떨까요? 전 전형적인 러쉬타입의 유저이기 때문에 말씀하신거랑은 영역이 다릅니다...

대답못드려서 죄송...

커세어 다템 멀티는 어떤가여?

이것도 같네요...

그래도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중요한건 커세어 다템 멀티하는 초반이 아니라 나중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자원을 관리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거는 저그에게 3개정도의 멀티를 내준다는 전제로 게임하는거기때문이죠...상대의 폭발적인 물량을 막고 역러시를 가할 방법을 생각하는게 커세어 다템 멀티의 요점같네요. 아님 말구요~

1해처리 러커일때 옵저버만 만드시나여?아님 리버도 만드나여?

당연히 리버 만들어야죠...썰렁하게 드래군만 있으면 졸라 약해보여요. 리버있음 저그상대는 졸라 쫄음...-_- V

플토전은 리버드라군인가여?아님 온리 드라군인가여?아님 질템인가여?님의 빌드는 어케되시져?

전 3종족에게 초반빌드가 다 같아요...초반에는 질롯으로 맹공 펼치다가 나중에는 드래군 리버로 가는 편이죠. 제가 맵핵이 아닌 이상 다템인지 리번지 알수가 없자나요. 그래서 옵저버땜시롱 어쩔수 없이 드래군 리버 갑니다.

템플러는 멀티 뛰고 뽑아요.

캐리어는 오직 캐리어로만 막을수있나여?템도 안되고,케세어도 어렵고,스캇은 커세어에 넘약하구여.

모르겠습니다. 우린 커세어 스캇 드래군으로 하면 안되나?^_^;; 프로대 프로는 잘한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는게 아니라서. 헐~

플토에게 안진다는 프리무라를 만이 이겼다고 들엇습니다.전적이 어케 되세여?

래더는 한번도 이긴일없이 빵승 이패?삼패 정도구요. 노말로 진우형이 컨디션이 난조일때나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질때 두번인가?세번 이겨본적 있습니다. 것도 초반 질롯 7에서 10마리 정도에요. 그런거 이기면 상대는 무조건 자기 실수로 졌다고 하기 때문에 저도 실력으로는 이겼다고 말씀드리기는 뭐하네요. 쩝.

글고 이건 여담이지만 진우형한테 고수는 암도 없어요. 다 허접이래요. 왕자병 말기죠 머 ㅋ ㅑㅋ ㅑㅋ ㅑ

프로게이머인가여?

이번에 SM팀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다른데서는 오란데두 없고 그냥 모 해도 손해볼건 없어서 합니다.  돈이요?

월 100마논 정도 받아요.

프로게머는 그정도 받나봐요...헐~게임하고 돈도 받는다니...세상 좋아졌더라구요...@^_^@

28.에 서플과 배럭 사이에 파일런을 지어서 입구막는걸 방해하는게 전술인가여?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테란도 융통성있게 막던걸요 머. 바보들이나 상대한테 욕하는거에요. 질문 대답해 드렷습니다.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무타리스크를 쓰는지 아님 히드라리스크를 쓰는지만 알아도 70%는 이긴거다 ?

저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저그에 오버로드란게 없다면 우리가 리버를 쓸지 템플러를 쓸지에 대한것과도 비슷하겠죠...

프로브의 정찰로 상대의 의도를 알아낸다면 그보다 좋은일은 없겠지만 불행히도 상당히 힘든일임에는 틀림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제가 예전에 쓰던 하쉬프토 (Harsh Plto 이전거는 철자가 잘못 되었더라구요...헐~사실 저도 누군가에게 들었던거라 ^_^;;죄송...)의 가장큰 약점이 무탈에 무방비상태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그냥 평범한 방식을 택했죠.

대신 공1업이 완성되는 시간에 아칸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약간 느리게 나오긴 하죠..^_^;) 일단,전 일단은 상대가 히드라를 만든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봐서 저글링숫자와 해쳐리의 숫자 또는 멀티 시기등을 따져 대강 경험으로 무탈인지 히드라인지 또는 럴커인지 판별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집앞 온리 미네랄 멀티쪽에 상당히 빠르게 확장을 한다면 거의 95%는 히드라이고, 첫번째 확장이 끝나자 마자 무섭게 성큰을 4개 또는 그 이상 박는 경우는 대략 60~70%가 무탈입니다.

또,4번째 해쳐리를 짓는걸 목격했다면 100%히드라고,두번째 확장뒤 곧바로 또는 세번째 해쳐리 지어지는 도중에 개스를 짓는다면 이도 무탈이 될가능성이 60%정도 됩니다...

저글링 수로도 판별하기도 하는데,대부분 많은수의 저글링은 히드라를 상징하기도 합니다.물론 아닐수도 있지요. 대강 이런식의 경험으로 판별하기도 합니다..

p.s:그런데 무탈로 방해공작(겐세이)을 계속놔서 제대로 된 발전을 못하게 한다음에 엄청난 수의 히드라로 몰아치는 타입도 있습니다. 역시 저그는 쉽지않은 상대임에 틀림없죠. 그래서 더욱 재밌어지기도 하구요.

 

되게 평범한거지만,많은 분들이 제가 쓰는 것에 대해 상당히 궁금(^_^;아닌가?)해 하고 계실것 같아 이렇게 올립니다. 항상 초반 빌드는 같습니다.

7.5파일론
9.5게이트
11.5게이트

음...제가 이렇게 늦는 빌드를 쓰는 이유는 초반에 저그를 죽이기는 너무 힘들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게이트를 조금 더 빨리 지어서 질롯을 약간이라도 더 빨리 생산한다면,처음 약간은 좋겠지만 거시적으로 봤을때는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됩니다.(헐~반박하셔두 할말 없심다~^_^;) 아참 프로브 겐세이요. 요즘 욕을 많이 먹어서 잘 안쓰지만,효과는 만빵이죠. ^_^

오버로드가 막바로 오는 경우에는 게이트 짓는 프로브를 보내고,아닌 경우에는 9프로브랑 11프로브 각각 먼쪽으로 보내죠. 이러면 대충 프로브가 도착할 즈음에는 스포닝풀이 초반 또는 초중반 정도 완성률을 보일겁니다. 이때 적기지에 Shift + F3 키로 위치 저장 해놓으시고요,약간 복잡한 프로브 겐세이 합니다.

프로브 겐세이에서 제일 중요한건 감으로 빼는겁니다...

맞을때 빼면 너무 많이 맞거든요...

F2키 눌러서 프로브랑 질롯 뽑고 파일론 짓고 F3키로 가서 프로브 겐세이 놓고 다시 F2키로 와서 상황 보구 프로브 일단 뺀뒤에 F3키로 정확하게 조절하구 그런형식으로 하면 상대 진을 빼놓을수 있죠.

그래도 단지 약간의 시간을 벌수 있을뿐입니다. 미네랄을 약간 못먹게 해서 만드는거죠.인위적으로.

아니면 상대 해쳐리랑 스포닝 풀 겐세이도 놓을수 잇죠.지어지는 곳에 프로브 갖다 놓는거죠. 스포닝 풀 겐세이도 가능하답니다.

저그로 각각의 위치마다 10번정도 해 보시면 대강 스포닝 지을수 잇는곳은 한정되어잇고 거의 그건 습관적이거든요. 위치 겐세이는 해쳐리보다 스포닝풀이 더 효과적입니다.대신 굉장히 힘들죠.

프로브 겐세이에서 제일 중요한 순간은 스포닝 풀이 터지고 라바를 저글링으로 변신시킨 순간입니다.그 때는 대부분 저글링에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형식으로 드론콘트롤을 순간적이나마 멈추거든요.이때 잘하면 드론을 두마리까지 아님 적어도 한마리는 살상할수 있습니다.

이제 두번째 단계죠,질롯 콘트롤.

많은 분들이 제 콘트롤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데 이것도 되게 평범합니다. 일단 프로브가 다 살아남았다면(2마리) 프로브를 앞 양쪽에 두시고여,한마리만 살아남았다면 질롯 앞쪽 가운데 두세요. 이유야 물론 저글링 분산이죠.

대강 그림으로 따지자면

ㅇ:질롯

#:프로브

*:저글링

       ㅇ ㅇ                           ㅇㅇㅇㅇ
   ㅇ ㅇ ㅇ ㅇ                     ㅇ          ㅇ
 #                #                         #

   *********                          *********
  ************                       ********
      ******                             ******
       **                                   ****
                                              ***

이런식으로 두시면 됩니다. 숫자는 대충 해놨습니다.설마 저 상황에서 진짜로 이런 대형으로 싸우는 분은 없으시겠죠. 저런 숫자라면 미련없이 도망쳐야 합니다. 걍 좀 많은 숫자를 놨습니다.(헐~기분으로 ^_^;)

그리고 싸우실때 실드만 다 소모하시고 질롯 5명의 실드가 사라졌다면 도망치세요. 그리고 뒤에오는 질롯과 합류하세요. 실드만 소모하라는 이유는 에너지 마저 소모해 버리면 에너지는 복구가 안되는데다가 효용가치가 너무나 떨어져 버리기 때문이죠. 실드만 소모한 질롯은 언제든지 다시 싸울수 있지만,에너지마저 소모한 질롯은 기껏해야 세번정도만 더 싸울수 있을뿐입니다.

전 한겜 초반 평균 저글링과의 전투를 10번정도 치루기 때문에 제게는 상당히 중요한 점이죠. 질롯 콘트롤에서 제일 중요한건 상황 판단보다 질롯 생산에 있습니다. 한순간이라도 게이트가 쉰다면,초반 질롯으로 피해를 준다는건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생각일 뿐이지만 1/100초차로 질롯의 생사가 결정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음...질롯 콘트롤에 대해서 생각해둔게 많아서 잡설쪽으로 흘러가겠지만,질롯 콘트롤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저글링의 공격력은 5 질롯은 16입니다 한팔당 8씩 두방에 16이 닳는거죠.그리고 둘다 일반형(저글링은 아닐수도 잇습니다....따지지 마세용 ㅡ__ㅡ+)입니다.

공격력 차이에서 압도적인데도 비슷한 자원 소모량으로 따진다면,질롯이 확 밀립니다. 이유는 연사력입니다...(이것도 따지지 마시길^_^+)

질롯이 한번 때릴때 평균적으로 저글링은 두대에서 세대를 때리게 됩니다.그리고 질롯이 두대때릴때는 여섯방에서 일곱방정도 세대 때릴때는 아홉방에서 열한방까지 때리게 되죠...그리고 저글링은 항상 여럿이 때리기때문에 결론적으로 저글링은 질롯보다 연사력이 세배정도는 빠르다고 봐야합니다.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전 연구보다는 경험으로 찾아냈습니다.

바로 힛앤런(hit And Run)전법입니다.저글링 한마리가 질롯을 꼬드겨 질롯이 성큰쪽으로 쫓아가는것처럼 질롯으로 저글링을 꼬드기는 겁니다. 그림으로 따지자면(최대한 편하게 알려드리고 싶은데...오히려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염...^_^;)

             ㅇㅇㅇ
              ㅇㅇ
            #ㅇㅇㅇ

                  ****
                 ******
                    ***
                   ***
                    *****
                    ****
                    ***

그림에 과장이 상당히 되어있지만 대강 이런식으로 일자가 되게 됩니다.

이때 공격해서 앞쪽의 저글링들을 사살하고 저글링이 방사형으로 펼쳐지면 다시 도망칩니다.그야말로 히트앤런작전이죠.상대 기지부터 우리쪽 입구까지 이짓거리 하면 저글링 다 죽죠.아님 보통은 저글링 뒤로 빼죠.우리는 계속 이거 써먹습니다.

상대가 성큰을 박고 그뒤로 숨을때도 잇는데,이때도 힛앤런합니다. 바로 성큰 힛앤런하는거죠.

최대한 성큰쪽으로 질롯붙이고,최소한 질롯 네마리는 성큰을 때리게 해야 합니다.그리고 저글링이 공격들어오면 저글링과 질롯사이의 거리가 2cm정도전에는 뒤로 빼야합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건 성큰이 세개이상있을때는 절대로 성큰을 상대로 힛앤런하지 마시고,성큰은 개당 질롯이 최소한 4명은 필요하단 것입니다.

음...대충 힛앤런말씀드렸고,ㅇ ㅏ....제가쓰는 전체적인 것에 대해서도 말씀드려야 겠네요...

전 지도전체를 제 아지트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랠리 포인트를 항상 적기지 앞에다가 해 놓기 때문에 질롯들은 언제나 적기지 앞에 있죠.거기서부터 싸웁니다.

만약 전황이 불리하다 싶으면 미련없이 도망칩니다.요즘 저글링들은 운동을 많이해서 질롯보다 빠르기때문에 둘러 싸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다지 두려워할필요는 없습니다.저글링이 질롯보다 앞에 있으면 그 질롯은 다른곳으로 돌려버립니다...

꼭 기지로 돌아와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무조건 살아남으면 됩니다.적기지쪽으로도 도망치구 아래로 위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도망치다 보면 살아남게 되죠...ㅎ ㅏㅎ ㅏㅎ ㅏ^_^;

이것도 10마리 이전에나 가능하지 10마리가 넘게되면 장난이 아니게 복잡해집니다.질롯을 그렇게 다 따로따로 움직여서 일단 살아남게 하시면,저글링들이 분산되어 상대할만한 숫자가 되거나 또는 자신의 베이스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되면 또 상대기지 앞으로 가서 타이밍을 잽니다...

상대가 히드라로 넘어가는 타이밍을요.

성큰이 4개이상이 아니라면 질롯을 충분히 쉬지 않고 뽑았다는 전제하에서 히드라 넘어가는 타이밍에 반드시 뚫을수 있습니다.허시플토타입(hush Plto Type)이나(ㅇ ㅏ...예전에 제가 쓰던 공1업 질롯말입니다 ^_^;)테크 올려서 템플러 뽑는 타입 두가지 다 됩니다.일단 뚫을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건,뚫는다고 해서 반드시 상대가 끝나지는 않는다는겁니다.뚫기는 뚫었지만,상대가 막을수도 있기 때문에(여기서 뚫었다는건 그때까지 나온 저글링과 성큰을 모조리 파괴했다는 말이죠^_^;)그리고 역러시에 당할수도 있기때문에 언제나 그상황에서도 생산과 방어에 소홀히 하시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뚫어서 막대한 또는 약간의 피해를 입히시고는 그리고는 장기전또는 중기전에 돌입하시는거죠. 그뒤에 할것도 다 말씀드리고 싶지만,쓸일이 막막해서 여기까지로 하고요.질롯러시에 대해서만 말씀드릴게요...^_^;;죄송. 음...대강 거의다 말씀드린것 같은데 빠뜨린것 있나 함 확인해 볼게요.

별로 없네요...헐~

생각은 산더미 같은데 막상 쓰려고 하니 생각이 나질 않네요...^_^;

지금까지 읽어보셨겠지만,제가 쓰는 러시는 다른 분들도 똑같이 사용하는 평범한 방법들입니다. 그러니까 전설이라는 거창한거는 제게 붙이지 마세요. 쑥씨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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