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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 이번 FA시장 각팀의 추세와 이동 예상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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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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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과 2편을 나누어서 올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스포츠역사 10년만에 타 프로스포츠에만 있던 FA, 즉 자유계약선수가 생겼다.
이 제도는 선수의 권리상향과 구단의 전력 강화를위한 수단으로 많은 논란과 관심을 일으켰다.
우선 FA에 대해 알아보자.
자유계약선수는 어떤 선수가 일정한 기간동안 프로선수생활 즉(출전 경기수와 연차를 말함)
대표적으로 야구는 9년동안 80경기이상을 출전하면 된다. 이 제도는 부익부 빈익빈의 극과극의 전력불균형을 만든다는 비판을 받고있으나. 생각해보면 FA를 사는 팀이나 FA를 내놓는 팀이나 다 생각이있다.
(FA를 사는 팀은 자체유망주 육성능력이 떨어지거나 차후 시즌 성적향상을 위해 FA를 사고 FA를 잡지 않는팀 내놓는 팀은 다음 시즌을 리빌딩의 해 혹은 유망주 육성이나 '그 놈 내줘도 우리는 우승권인데 뭐~'라는 생각도 있기 떄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서론은 집어 치우고 E-스포츠의 FA 획득을 위한 자격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2006년 3월 22일 이전에 프로게이머로 등록된 선수로 3년 연속 팀 단위리그에서 기준 회수인 15% 이상에 출전한 선수들이 대상이다.
그리고 선수를 내준 팀에대한 보상은 선수 연봉의 200%의금액을 지급하거나 선수연봉 100%의 금액과 보호선수 8명을 제외한 다른 선수를 데려가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2009년 8월 10일자로 발표된 FA자격 획득 선수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KT - 박지수, 안상원, 박찬수, 배병우, 김재춘, 강민
SK텔레콤 - 김택용, 전상욱, 최연성, 고인규
화승 - 이제동, 구성훈
삼성전자 - 송병구, 허영무, 박성훈, 이성은, 주영달
MBC게임 - 염보성, 이재호, 김동현, 고석현, 박지호
CJ - 마재윤, 변형태, 박영민
하이트 - 김창희, 박명수
이스트로 - 신희승, 신상호, 서기수
STX - 진영수, 김윤환, 박성준, 김구현, 박종수
위메이드 폭스 - 이윤열, 박성균
웅진 - 윤용태, 김준영

다음의 글내용은 필자의 사견이 좀 담겨 있으므로 이해 바랍니다.

우선 한팀 한팀 보자.
KT는 그동안 지속적 현금사용으로인한 선수영입으로 이번에 풀릴 선수들이 꽤나 많다.
허나 이번에 FA로떠날 선수들의 그리 보이지 않는다. 다 KT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아직 보여줄것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KT로써는 자체 FA만 잡는것으로도 벅찰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08~09시즌 우승으로 명가 재건에 성공한 SK텔레콤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김성철 단장의 말 했듯이 FA영입도 생각해두고 있다는 발언은 그냥 립서비스에 불과할수도 있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이번에 티원 저그라는 대명사를 만들었듯이 08~09시즌 티원의 저그라인은 최악이었으나. 박재혁이라는 중고 신인을 발굴했고 박태민도 차후에 복귀하고 정영철도 있는 상황에서 차라리 키우는게 낫다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
그리고 이번에 풀리는 김택용이나 고인규같은 경우는 08~09시즌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연봉인상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김택용 같은경우 아직 SK온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그리 떠날 마음동 없을듯 싶다. 고인규는 한동안 저넘은 뭐하는 넘이냐?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비난에 시달려왔으나.올해 완벽하게 재기 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였다. 고인규같은경우는 티원의 프렌차이즈 스타가 되지않을까싶다.
최연성은 거의 코치에 가까우니 제외고
전상욱의 경우는 아직 클래스나 기량은 녹슬지 않았다고 본다. 그리고 경험적인 측면에서 많은 메리트가 있기때문이기도 하고 이제 티원에서 자리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할것이다.
이번에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에서 그이하로 이적할듯 싶은데 테란라인이 부실한 웅진이 탐낼듯 싶다.

티원에서 FA를 영입한다면 저그로 보면 김윤환이나 박명수,김동현,이제동등 인데 영입이 그나마 가능한 선수는 박명수일듯 싶다.

그 다음으로는 많은 이야깃거리를 가지고있는 화승인데. 초미의 관심사는 이제동의 떠나느냐 마느냐인데. 그동안 이제동의 말이나 행동을 보면 프로리그 우승에 대한 욕심이 많을듯 싶다. 이선수의 최대 장점인 프로의식이 그만큼 강하다.화승에서는 무조건 잡는다는 입장이지만 이제동의 의중은 아직 잘 모른다. 구성훈은 잔류 할듯 싶고 이번에 기사 나온걸로 보면 외부FA를 잡는다는 입장이지만 잡아보았자  토스일듯 싶은데.....테란은 손주흥 구성훈이 있으니 되었고 이번에 풀리는 토스들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기에 화승이 이들을 만족시킬만한 돈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어찌 되었는 잡는다면 이제동,구성훈에 박지호정도 겨우 잡을듯 싶다.

삼성전자는 모기업의 화려한 재력이 있기에 이팀은 자체 FA는 다 잡는다고 본다.
저그나 테란을 영입할듯 싶은데 잡는다면 신희승,박성균,염보성,전상욱,김윤환,박명수등이 물망에 오를수있는데 김가을 감독의 유망주육성능력은 말안해도 다알기에 이팀의 마인드는 '키우면 되지 뭐~'일듯 싶다.

이번 FA제도의 최대 피해자 MBC게임인데 하태기 체제에서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는데. 감독의 의지와는 다르게 모기업은 많이 힘들다 정부에 대한 불만을 토로 했다가 많이 밀리고 있고 김택용 이적때에는 연봉을 마음대로 못올려 줄만큼 재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엠겜은 자체 FA잡는거만으로도 다행인게 최상의 시나리오고
선수들을 팔아서 유망주 육성이나 보상선수받아와서 키워내는 것이나 보상금으로 운영비로 돌리는 것이 최악의 시나리오다.

CJ의 경우는 자체 내부 FA는 잡을것으로 보인다.각각 팀의 프렌차이즈 급의 선수들이고 아직 기량이 녹슬지않았기 때문이다.
CJ의 경우는 토스 정도 잡는것으로 만족할듯 싶다.진영화나 박영민이 실력이 나쁜편은 아니나. 확실한 1승카드는 아니기에 프로토스 한명을 잡을듯 싶다. 이번에 풀리는 토스들의 포스나 실력은 검증 된 상황이니 누굴 잡아도 CJ의 전력향상은 당연한 일이다.잡는다면 박지호나 김구현,신상호 허영무,송병구도 있으니 모를 일이다.























이래저래 글을 써보니 자정이 지났네요... 휴 힘들다;;;;
2편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스포츠의 팬으로써 기대되는 8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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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본좌들의 능력치 (69)
  • 컨트롤,공격력,수비력,멀티테스킹,물량,운영,판단력,전략(전성기적 능력치를 보고 판독)임요환공격력:90수비력:50컨트롤 : 90멀티테스킹:30물량:60운영:7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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