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센텀에서 전여친이랑 영화보고 옴

요약

★★★★☆

오랜만에 영화라는것에 알맞은 영화를 본 느낌

뇌빼고 보기 좋은 오락영화

먼저 상영관에 대해 얘기하면

일반 4dx랑도 많이 차이나는 느낌

스크린x처럼 3면에 화면이 나와서 몰입감 있었고

의자 흔들리거나 바람,비,눈 등의 효과도 이 전 4dx 보다 훨씬 다이나믹한 느낌..

놀이기구 타는 느낌까지 거의 옴..

여튼

내용적인 측면은

개연성, 스토리 이딴거 필요없고

걍 이 영화를 보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영화라고 봄

스토리, 개연성, 현실성 따질 사람이 볼만한 영화잖아 애초에 고질라 콩이 어딧냐

우리가 바라는 시원한 액션, 다 때려부수고, 악당물리치고,

전작에서 싸우던 고질라 콩이 한 팀이 되어서 더 센 악당 물리치고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장면들 할로우어스를 통해 담아주고

그래서 간만에 기분좋게 보고 나왔음

교훈을 주려고 하고, 억지로 질질짜는 스토리 만들고, 이상한 반전 주려고 하는것보다

걍 이런영화가 젤 좋음

범죄도시도 비슷한 맥락으로 1이후로 이런 액션쾌감 쪽으로 방향튼거 잘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