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마켓in 홍다원 기자] 에코프로그룹의 비상장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본부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예비 신청서를 접수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4월 설립된 전구체 제조 기업이다. 전구체는 2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 핵심소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