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28070?cds=news_edit
“운전면허 시험에 인성 검사를 포함시키면 안 될까요?”
주차 빌런(악당)의 사연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최근엔 한 BMW 차주가 대구 남구의 어느 아파트 입구 차단기를 막고는 비켜주지 않아 통행에 혼란을 일으킨 일이 공분을 샀다. 관리실에 자기 소유 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의 주차 등록을 해달라고 우기다가 안 되자 앙심을 품고 1박 2일 동안 보복 주차를 한 것이다. 아파트 관계자는 물론 이웃이 “차량을 이동해 달라”고 수차례 차주에게 연락했지만 묵묵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