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 25 |
---|---|
가스 | 25 |
인구수 | 0 |
생산시간 | 20초 |
생산건물 | 부화장 |
요구사항 | 맹독충 둥지 |
단축키 | E |
저그 지상 갑피 | |
HP | 30 |
---|---|
방어력 | 0 (+1) |
시야 | 8 |
장갑 | 보통 |
이동속도 | 보통 |
속성 | 생체 |
순간 폭발 | |
공격력 | 20 (+2(+2)) |
---|---|
보너스 | 경장갑 +15 |
사정거리 | 근접 |
대상 | 지상 |
공격속도 | 빠름 |
스타크래프트2에 새로 나온 저그의 유닛으로, 감염된 해병에게 없어진 자폭 능력을 대신할 새 유닛. 산란못을 건설한 뒤 맹독충 둥지를 지어야 만들 수 있고, 저글링이 고치 상태를 거쳐 변이한 다음 생성되는 유닛이다.
공격은 말 그대로 적에게 붙어서 자폭. 싸고 양 많은 저글링이 변태하는 것도 무시무시한데, 스플래시에 아군 오폭도 없고, 버로우까지 가능하고 맞아 죽어도 범위 내 상대 유닛 및 건물들에게 데미지를 주며 건물에는 90의 높은 데미지까지 주는 기적의 유닛. 더 악랄한 게, 공격을 맞고 죽어도 근처에 있는 적군의 유닛과 건물에게만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다. 멀리서 처리하지 않으면 이래저래 골치가 아프다는 거. 가히 전작의 프로토스의 리버가 사용하는 스캐럽의 컨트롤 가능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발업을 하기 전에는 어기적어기적 기어다니나, 한 후에는 굴러다닌다[1]. 설정상 몸이 액낭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맹독충을 상대할 때는 원거리 유닛으로 미리 공격하거나,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유닛을 선두로 내걸고 상대해야 한다. 하지만, 저그가 미리 맹독충을 잠복시키고 덫을 쳐놓으면 한순간에 병력이 몰살당할 수도 있다. 거기다 짱박힌 상태에서도 자폭이 가능하니 가히 저그 버전 거미 지뢰라고 할 수 있겠다! 바퀴와 이 유닛 덕분에 잠복의 테크 트리는 번식지로 조절되었다.
베타부터 저그 지상전을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였다. 저그 자신을 포함한 세 종족 모두에서 초반 압박이나 수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경장갑 유닛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무려 35다!) 몸빵이 약한 해병에게 달려들면 대략 난감. 불곰같은 중장갑 유닛으로 맞아주는 식으로 컨트롤을 해야 한다. 대프로토스 전에서도 초반 토스의 푸쉬에 카운터를 먹일 수 있는 효자. 특히 근접전 유닛인 광전사에게는 재앙에 가까운 효율을 보여준다. 발업을 찍어주거나 조합만 갖춰졌다면 추적자도 예외가 아니다.
일명 '더블링 전략'을 비롯해 다양하게 활용되며 테란 상대로 답이 안보이는 저그들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다. 특히 우주방어를 획책하려는 테란이 미처 공성 전차를 갖추지 못했을 때에는 그야말로(…). 다짜고짜 입구부터 틀어막고 편하게 불사조나 거신을 찍어서 날로 먹으려는 프로토스에게는 그야말로 재앙. 저그 상대로도 초반 저글링이 푹찍하는 극상성이다 보니 다양하게 응용된다.
상대가 어설프게 물량전을 기도할 경우, 적절하게 거리를 두고 심은 맹독충의 자폭은 전작의 시체매의 거미 지뢰 못지않은 악랄함을 보여준다... 손맛부터 효율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게 없는 저그 유저의 희망.
모에선을 피할 수 없었다. http://arneko.tistory.com/368
설명 출처 : ANGEL HALO
Lv 1 | Lv 2 | Lv 3 | |
개발비용 | 100 100 | 150 150 | 200 200 |
개발장소 | 진화실 | ||
개발시간(초) | 160 | 190 | 220 |
요구사항 | 부화장 | 번식지 | 군락 |
효과 | 근접 공격 유닛 공격력 향상 | 근접 공격 유닛 공격력 추가 향상 | 근접 공격 유닛 공격력 추가 향상 |
Lv 1 | Lv 2 | Lv 3 | |
개발비용 | 150 150 | 225 225 | 300 300 |
개발장소 | 진화실 | ||
개발시간(초) | 160 | 190 | 220 |
요구사항 | 부화장 | 번식지 | 군락 |
효과 | 저그 지상 유닛 방어력 향상 | 저그 지상 유닛 방어력 추가 향상 | 저그 지상 유닛 방어력 추가 향상 |
|
|
|
|
온몸이 액낭으로 부풀어 있어 정상적인 이동이 힘든 베인링은 대신 몸을 공 모양으로 만들어 구르는 방식으로 이동한다. 우스꽝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베인링은 최근 전장에 등장한 새로운 저그 특수 병기이자 극도로 위험한 생체 무기로 평가되고 있다. 적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체내 생화학 반응으로 순간적인 화학적 폭발을 일으키고 주변 지역을 강한 산성 액체로 뒤덮는다. 이 때 엄청난 폭발과 함께 베인링은 파괴되고 적에게는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움직이는 폭탄이라 할 수 있는 베인링은 건물을 파괴하거나 지상군을 상대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사실 베인링 한 무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차량이나 지상군 한 부대를 쓸어버릴 만큼 높은 파괴력을 지녔다. 저그가 애용하는 잠복 기술 덕분에 베인링은 한층 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었다. 이 끔찍한 괴물들이 갑자기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면 겉보기에는 안전해 보였던 지역이 미처 대처할 틈도 없이 짧은 순간에 죽음의 장소로 변한다.
베인링은 처음에 불특정 속에 속한 불안정한 저그 변종으로 분류되었으나, 나중에 조사가 이어지면서 개체 수가 가장 많은 저그 아종인 저글링이 변태해 베인링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저글링이 잠시 동안의 고치 상태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것이 목격된 것이다. 이 놀라운 변태 과정은 개체를 조종하는 저그 여왕의 진일보한 능력을 잘 보여준다. 베인링은 언제 폭발할지 모를 만큼 화학적으로 불안정하지만, 여왕은 그 파괴력을 적당한 시기까지 억제할 수 있는 변종을 만들어냈다. 저그 무리 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병력인 저글링에서 변태되므로 자원만 끊임없이 공급되면 베인링은 쉽게 생산할 수 있다.
테란 지휘관은 이 혐오스러운 괴물을 상대로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자신의 부대를 훈련하고 있다. 한편, 과학자들은 베인링이 테란 전선에 도달하기 전에 폭발하도록 만드는 화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