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7/4 일 9시 기준)으로 각 포지션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롯데 선수는 조정훈(투수), 강민호(포수), 박종윤(1루수), 조성환(2루수), 이대호(3루수), 박기혁(유격수), 가르시아(외야수), 홍성흔(지명타자)로 현재 총 8명인데요, 그 중에서 박종윤(1루수), 박기혁(유격수), 같은 후보 2위인 채태인(삼성), 손시헌(두산)과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데요 어제 삼성이 9연승에 성공해 확연한 상승세를 탐으로써 채태인(삼성)에 표가 실리는 데 속도가 붙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외야수인 김주찬과 손아섭은 따라잡아야 할 상대인 김현수(두산), 이종욱(두산)과는 제법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열정적으로 소문난 롯데의 팬들이 있기에 역전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투표수는 워낙 자주 변동해서 올리지 못했으며 대신 실시간 투표집계를 볼 수 있는 주소를 올리겠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event/kboAllstars.nhn 이 주소로 들어가시면 현재의 투표진행 상황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2008 투표에서 무려 9명이나 올스타를 배출한 롯데! (원래는 10명 전원이었으나 정수근 선수의 문제로 인해 9명이 되었죠) 이번에는 과연 몇명의 올스타를 배출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최종 발표는 7/12에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