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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유로파리그 최종 우승팀을 맞혀주세요!!!


클럽 프로필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 - 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FC 샬케 04와 같은 팀들을 이미 물리친 아틀레틱 클럽이 1976/77 시즌 UEFA 컵에서 유벤투스에 패한 이후 처음으로 유럽피언 결승에 나설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바스크 지방을 연고로 하는 아틀레틱 클럽은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부임한 뒤 경기 스타일을 상당히 바꿨다. 그렇지만 아틀레틱은 UEFA 유로파리그 및 5월에 열리는 FC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해 계속된 성공을 거두며 비엘사 감독의 방식에 적응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FIFA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하비 마르티네스는 침착한 존재감을 증명했고, 중원에서 안데르 에레라의 탁월함과 이케르 무니아인과 페르난도 요렌테의 위협적인 공격이 어우러져 산 마메스의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시즌 이야기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아틀레틱의 상대팀이었던 트라브존스포르 AŞ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이후, 로스 레오네스[아틀레틱의 별칭]는 조별리그에 진출해 파리 생제르망 FC, FC 잘츠부르크와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격돌했다. 비엘사 감독의 아틀레틱은 PSG에 단 한 번밖에 패하지 않으며 승점 13점을 획득, 조 선두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이후 아틀레틱은 FC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32강전에서 원정 다득점으로 승리를 거뒀고, 16강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맞서 원정과 홈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샬케와의 8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아틀레틱은 분데스리가의 샬케를 상대로 독일 원정에서 4-2 완승을 거뒀고, 비가 내렸던 안방 빌바오 경기에서는 2-2로 비겨 4강 진출까지 이뤄냈다.


준결승 전적 (UEFA 유로파리그 / UEFA 컵)

1전 1승 0패
최근: 1976/77시즌 v RWD 몰렌비크 (1-1 원정, 0-0 홈, 원정골 우선원칙으로 승리)


스포르팅 클럽 데 포르투갈과의 상대전적
UEFA 대회에서 아틀레틱은 1985/86시즌 UEFA 컵을 통해 스포르팅 클럽 데 포르투갈과 단 한 번밖에 겨뤄보지 못했다. 양 팀은 모두 각자 홈경기에서 승리했지만, 포르투갈의 스포르팅이 리스본에서 열린 리턴매치에서 3-0 승리를 거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985/86 시즌 UEFA 컵 3차 라운드
아틀레틱 클럽 2-1 스포르팅 클럽 데 포르투갈
스포르팅 클럽 데 포르투갈 3-0 아틀레틱 클럽 (합계 4-2)


결정적 순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해 유로파리그에 합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맞서 아틀레틱은 약 8,000명의 원정팬이 모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해 3-2 승리를 챙겼다. 그들은 리턴매치에서도 2-1로 승리, 8강행을 확정 지었다.


말말말

안도니 이라올라, 아틀레틱 클럽 주장
"여기까지 오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시즌 초반에는 여기까지 오는 것이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특히 그 동안 겨뤘던 상대팀을 생각해본다면 시즌 초반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스페인 라 리가에서 우리를 상대해 본 디에고 카펠, 마티아스 페르난데스 및 헤프렌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멋진 대회를 치러온 스포르팅과 맞선다. 우리가 그들에 대해 연구할 시간은 충분하다."


최다득점 선수
이번 대회에서 아틀레틱의 최다득점 선수가 요렌테(27)라는 점은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인상적인 공격수 요렌테는 지금까지 UEFA 유로파리그 11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고, 허리 및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의 최전방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안방 산 마메스에서 열린 16강 리턴매치에서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제치고 엄청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를 2-1로 만들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것은 올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요렌테가 터뜨린 가장 돋보인 골이었다.


숨은 영웅

미드필더 오스카 데 마르코스(22)의 다재다능함과 지치지 않는 운동량은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요렌테, 무니아인, 에레라 및 마르켈 수사에타와 같은 선수들에 때때로 묻히긴 했지만, 올 시즌 그의 노력 역시 중요했다. 한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몸담은 마르코스는 양 측면 모두와 중앙 미드필드에서 활약했고, 또한 UEFA 유로파리그에서 네 골을 넣은 바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스페인>

이제 준결승에 안착한 클럽 아틀레티코데 마드리드의 다음 목표는 2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다. 당시 아틀레티코는 초대 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스페인 라 리가를 비롯해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아틀레티코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팔카오와 아드리안 로페스, 그리고 디에구는 지금까지 로스 로히블랑코스[아틀레티코의 별칭]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으며, 겨울에 지휘봉을 잡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서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팀을 돕고 있다.

시즌 이야기
로스 콜초네로스 [유니폼이 스페인 전통 이불과 비슷하다고 붙여진 아틀레티코의 별칭]는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을 3차 예선부터 시작했다. 아틀레티코는 3차 예선에서 노르웨이의 스트룀스고드셋 IF를 합계 4-1로 물리친 뒤 빅토리아 SC를 제물로 1, 2차전 합계 6-0 대승을 거둔 뒤 조별리그에 안착했다. 흰색 바탕에 빨간색 줄무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아틀레티코 전사들은 조별리그에서 승점 13점을 획득, 우디네세 칼치오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시메오네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치른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만난 상대는 시메오네 감독의 친정팀 S.S.라치오였으며, 그는 또 다른 친정팀이기도 한 아틀레티코를 효과적으로 지휘, 합계 4-1로 32강 관문을 돌파했다.

베식타슈 JK를 꺾고 8강에 오른 아틀레티코의 다음 상대는 하노버 96이었다. 아틀레티코는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둔 뒤 독일원정에서도 같은 점수로 승리를 거두고 친숙한 상대 발렌시아 CF와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발렌시아는 2010년 8강에서 아틀레티코가 무찔렀던 팀이기도 하다.

준결승 기록 (UEFA 유로파리그 / UEFA컵)
3전 1승 2무
최근: 2009/10 v 리버풀 FC (1-0 홈, 1-2 원정, 원정 다득점으로 승리)

발렌시아와의 상대전적
4강 맞대결을 벌일 발렌시아는 분명 아틀레티코에게 매우 친숙한 상대다. 앞서 말했듯 스페인 라 리가 라이벌 아틀레티코와 발렌시아는 유로파리그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스페인 수도에 연고를 둔 아틀레티코가 팽팽한 접전 끝에 원정 다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국내 무대에서도 양팀의 성적은 막상막하다. 아틀레티코와 발렌시아는 라 리가에서 144번 만나 아틀레티코가 51번, 발렌시아가 55번 승리했다. 양팀이 리그에서 가장 최근에 맞붙은 경기는 지난 2월에 열렸으며, 0-0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009/10 UEFA 유로파리그 8강
발렌시아 CF 2-2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0-0 발렌시아 CF (합계 2-2, 원정 다득점으로 아틀레티코 승리)

결정적 순간
12월 23일 지휘봉을 잡은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의 플레이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지난 몇 달 동안 사라져가던 팬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1996년, 아틀레티코가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 2관왕을 달성했을 때 선수로 뛰기도 했던 '엘 촐로[시메오네 감독의 별칭]'는 만사나레스 강둑에 위치한 친정팀으로 복귀했을 때 영웅적인 환대를 받았다.

말말말
디에구, 아틀레티코 공격수
"올해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르길 바란다. 그러나 아직 우승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일단 힘든 싸움이 될 준결승 관문을 돌파해야만 한다. 발렌시아와의 준결승전은 두 스페인 클럽이 맞붙는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다."

최다득점 선수
비센테 칼데론[아틀레티코의 홈 구장] 데뷔 첫 해, 라 리가 26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뜨린 팔카오는 유로파리그 12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팔카오는 유로파리그에서 무려 17골을 터뜨리며 전 소속팀 FC 포르투를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숨은 영웅
콜롬비아 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한 팔카오처럼 신문 머리기사를 많이 장식하진 못했지만, 스트라이커 아드리안 로페스 역시 올 시즌 아틀레티코의 선전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로페스는 3차 예선부터 하노버 원정으로 치른 8강 2차전까지 단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16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지난 여름에 열린 21세 이하 유럽피언 챔피언십에서 스페인 대표로 출전, 아디다스 골든 부츠를 수상하며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아드리안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6골을 넣었다.



<발렌시아 CF - 스페인>


발렌시아 CF는 올 시즌 홈에서의 인상적인 활약 덕분에 우승컵을 안았던 2003/04 UEFA컵 이후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 4강에 복귀했다. 우나이 에메리 사단은 최근 메스타야에서 치른 UEFA 유로파리그 네 경기에서 3승을 올렸다. 특히, 16강과 8강에서는 PSV 아인트호벤과 AZ 알크마르를 상대로 각각 네 골씩을 폭발시키는 '막강 화력'까지 과시했다. 호르디 알바는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스페인 대표팀에 호출됐고, 수비수 아딜 라미는 튼튼한 수비력 이외에도 녹아웃 라운드 세 경기에서 세 골을 넣는 '킬러 본능'을 선보였다.

시즌 이야기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 첼시 FC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이어 조 3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라 리가 구단은 32강에서 스토크 시티 FC를 합계 2-0으로 격파한 뒤, PSV와의 16강 홈 1차전에서 후반 15분까지 선전하며 두 골 차 리드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발렌시아는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2차전에서 라미의 골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합계 스코어 5-3 승리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쥐군단'은 원정에서 치른 8강 1차전에서 2-1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안방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와의 준결승전 맞대결을 예약했다.

준결승 진출 기록 (UEFA 유로파리그 / UEFA컵)
1전 1승

아틀레티코와의 상대전적
아틀레티코는 두 시즌 전 대회 8강에서 발렌시아를 꺾긴 했지만 2무 끝에 원정 다득점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양팀은 자국리그에서의 맞대결로 서로가 익숙하다. 통산 리그 맞대결 전적에서는 발렌시아가 55승 51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09/10 UEFA 유로파리그 8강전
발렌시아 2-2 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 0-0 발렌시아 (합계: 2-2, 원정 다득점으로 아틀레티코 승)

결정적 순간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유럽 무대 그리고 라 리가에서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그들은 AZ와의 8강 2차전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메리호'는 리그에서 1무 2패로 부진했지만, 단기간에 전열을 가다듬어 최고의 활약을 펼쳐 보이며 비평가들을 침묵하게 했다.

말말말
우나이 에메리, 발렌시아 감독
"다가오는 아틀레티코와의 맞대결은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우리 입장에서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이 가치가 있다."

최다득점 선수
놀랍게도 발렌시아가 올 시즌 유로파리그 여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선수는 프랑스 출신 중앙수비수 아딜 라미다. 라미의 세 골은 소속팀의 준결승전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로베르토 솔다도가 총 6골 (챔피언스리그 5골, 유로파리그 1골)로 팀 내 개인득점 1위이다. 라미는 "AZ를 상대로 두 골을 넣어서 매우 기뻤다. 하지만 팀 전체의 '노력의 결과물'이다"고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숨은 영웅
라미의 칭찬이 스페인 동부 전역에 울려 퍼졌지만, 지역 영웅으로 떠오른 건 터키 국가대표인 메멧 토팔이다. 중앙 미드필더인 토팔은 32강 스토크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넣은 이후, 8강 AZ 원정경기에서 결정적인 헤딩골로 팀의 역전 가능성을 살렸다.



<스포르팅 리스본 - 포르투갈>

2005년 스포르팅 클럽 데 포르투갈의 선수로서 UEFA 컵 결승까지 진출했던 히카르두 사 핀투 감독(39)이 다시 한 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스포르팅의 유소년 팀을 지휘하던 핀투 감독은 2월 중순 도밍고스 파시엔시아 감독이 경질된 뒤 1군 지휘봉을 잡았고, 다음 시즌 말까지 팀을 맡게 됐다.


이번 시즌 활약상

플레이오프에서 FC 노르드셸란드를 합계점수 2-1로 꺾고 본선에 진출한 스포르팅은 조별리그 초반에 상승세를 이어간 뒤, 조별리그 세 경기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즉, 스포르팅은 UEFA 클럽대항전 사상 최단시간에 얻은 승점으로 조별리그 진출을 확정한 최초의 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FC 바슬루이 원정에서 1-0 패배를 당한 스포르팅은 매치데이 5일차 경기에서 FC 취리히를 홈에서 2-0으로 꺾으면서 1위를 확정 지었으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S.S. 라치오에 패했다. 하지만 자국리그에서 고전하던 스포르팅은 결국 파시엔시아 감독을 해임시키고 사 핀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사 핀투 감독은 레기아 바르샤바와의 32강 원정 1차전을 통해 성인 팀 감독 데뷔전을 치렀는데,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이후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 FC를 1-0으로 꺾은 후 포르투갈 컵 결승행까지 확정 지은 스포르팅은 결국 맨시티를 원정골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FC 메탈리스트 카르키프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한 스포르팅은 또다시 결승진출을 희망하면서, 7년 전 홈 구장 에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데에서 열린 결승에서 PFC CSKA 모스크바에게 패해 우승이 좌절됐던 경험을 넘어 우승을 넘보고 있다.


준결승 진출 기록 (UEFA 유로파리그 / UEFA 컵)

2번 진출 1승 1패
최근 기록: 2004/05 v AZ 알크마르 (홈 2-1, 원정 2-3, 원정골로 승리)


준결승 팀과의 상대전적

스포르팅은 UEFA 클럽대항전에서 26년 전 아틀레틱 클럽과 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양 팀 모두 홈에서 승리를 나눠가졌으나, 스포르팅이 합계점수에서 앞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스포르팅은 1. FC 쾰른에 패해 4강 진입에는 실패했다.


1985/86 UEFA 컵 3라운드

아틀레틱 클럽 2-1 스포르팅 클럽 데 포르투갈
스포르팅 클럽 데 포르투갈 3-0 아틀레틱 클럽 (합계 4-2)


중요 순간

맨체스터 시티를 홈에서 1-0으로 꺾은 후 2차전에서도 2골차로 앞서면서 후반전에 돌입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우승경쟁자 맨시티의 막판 공세에 시달렸다. 이날 3-2로 역전을 허용한 사 핀투 감독의 스포르팅은 후이 파트리시우가 상대 골키퍼 조 하트의 마지막 슈팅을 잘 막아낸 덕에 원정골에서 앞서 4강행을 확정할 수 있었다.


말말말

히카르두 사 핀투, 스포르팅 감독
"우리는 역사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우리 구단 역사 106년만에 5번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따라서 우리는 팀과 다시 한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해야 한다."


최다득점 선수

공격수 릭키 판 볼프스빈켈은 현재까지 5골을 넣으며 스포르팅의 4강 진출을 견인했는데, 가장 최고의 골은 매치데이 2일차 라치오전에서 대담하게 골문 가까운 쪽으로 밀어 넣은 골이었다. 지난 여름 FC 우트레흐트에서 이적한 그는 "유로파리그의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계속해서 더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아틀레틱과 한 번도 싸워본 적은 없지만, 상당히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리 없는 영웅

사 핀투 감독은 스포르팅 주장이자 스포르팅에서 9시즌째 활약 중인 안데르송 포우가(33)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2002년 브라질 대표로 FIFA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그는 메탈리스트와의 8강 2차전을 통해 UEFA 클럽대항전 70번째 출전기록을 세웠다.

그레미우 풋볼 포르투 알레그렌세 출신의 포우가는 수비수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약 중인 다니엘 카리송과 최근 부상당한 오구치 오녜우와 알베르토 로드리게스 및 지난 겨울 이적해 산당 등과 함께 든든한 스리백을 형성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4강 1차전 결과

발렌시아 2: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르팅CP 2:1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


4강 2차전 결과

발렌시아 0: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르팅CP 1:3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




결승전 예고


5월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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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2012년 04월 25일(수) 23:00
승자예상 참여 현황 및 결과
  •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 (7.084배)
  • 13%
  • 발렌시아 CF (3.85배)
  • 29%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22487배)
  • 44%
  • 스포르팅 리스본 (6.68302배)
  • 14%
  • 댓글이 개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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