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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여행다큐] 막무가내 일본여행 _ 북규슈 여행기 3day 上 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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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s : 776,057 / Level : 재벌
DATE : 2015-08-16 05:56:18 / READ : 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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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링크]

 

1day :  http://www.ygosu.com/community/travel/59

2day 上편 : http://www.ygosu.com/community/travel/65

2day 下편 : http://www.ygosu.com/community/travel/66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

※ 이 북규슈 여행기에서 나온 모든 일본 지식은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이걸 참고하여 일본여행을 간다면 죽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 오늘은 용량때문에 3부작이야.

(동영상 파일이 중간에 있어서, 그 때 bgm 끄고 보라고 끝에 놔뒀다)

 

 

20150815024748_kmwcixli.jpg

 

셋째날 일정

 

이제 쭉 보면 알겠지만, 이 날부터 모든 계획이 꼬임

즉, 막무가내 여행기는 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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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개운한 기분~ 

보기에도 포근해보이는 두터운 이불아래서 푹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해피 해피 ㅎㅎ

 

근데... 뭔가 쎄하다?

 

아시발!

오늘 예약해논 열차가 8시였지 아마...

 

시간을 보니 오전 10시... 

 

아 ㅈ 됬다...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구마모토 역으로 달렸다.

일어나 보니, 같은 방에있던 톰이나 애드리아는 이미 없었다.

 

뭔가 이상하게 배신당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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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이 레일패스의 마지막 날이였는데, 원래 일정이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유후인' 을 가는 일정이였거든

예약 진짜 어렵사리했는데, 이 놈의 잠 때문에 헛수고가 되버렸다.

 

뭐 시간은 조금 늦었지만, '쿠루메' 라는 역에서 환승을하면 유후인에 도착을 할 수 있다하여

근처에 있던 젊은애한테 쿠루메로 가는 열차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요 열차를 타면 갈 수 있습니다데쓰네

그러더라

 

아리가토를 연신 외친 뒤 고고씽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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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태까지 타본 열차랑 좀 달랐고, 지하철 같았음

뭐... 쿠루메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그래서

전광판에 뜨는 영어만 바라보면서 긴장하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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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게스트 하우스 나갈려고 하는데, 문 앞에 요런게 놓여져 있더라고

아침도 못먹고 헐레벌떡 나왔는지라 맛있게 마셨음 ^_^

 

 

 

근데 말이야 ㅋㅋ

15분은 고사하고 20분을 지나도 쿠루메가 보이지 않는거야 ㅋㅋ

그래서 옆에 사람한테 쿠루메를 물어보니까

 

잘못 탔다더라 ...

 

하... 분명 이거 타라고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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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려가지고, 고민을 하다가 계획을 다시짜게 되

 

내가 한국에서 생각해온 계획들은 이 순간을 기점으로 다 무너지게 되버리지

 

결국 난 유후인을 일단 접어두고 벳푸로 향하기로 했어

 

근데 여기서 또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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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간지나는 열차로 말하자면! 일본의 소닉이라는 존나게 빨리 달리는 열차라네

 

" 와 이걸 타는거구나, 역시 레일패스를 이용하면 내가 실수를 해도, 무료로 마음껏 이거저거 탈 수 있으니 쪼아~! "

는 이게 무슨 신의 장난이냐...

 

북규슈 레일패스의 노선 중에 추가요금이 나오는 구간이 딱 하나 가 있는데

 

그 많은 노선 중에 나는 그 노선을 선택했고 그때까지도 몰랐는데

역에 도착하고 나니까 추가요금을 내지 않으면 나갈 수 없다고 하더라..

요금은 아직도 기억난다. 

2110엔...

 

잠으로 시작된 것이 어느덧 끝에는 2천엔이라는 돈으로 끝나버렸지...

(하루 예산을 5천엔으로 잡았으니, 그 타격은 엄청났음)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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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

그냥 이렇게 된거 벳푸로 갈꺼야!!!

이럴땐 낙천적인 성격이 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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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로 가는 열차 안에서 

꼬인 일정들을 차근차근 다시 짜보고

오늘 묶을 숙소랑 갈 곳 등을 계획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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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 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온천의 도시 벳푸에 도착하게 됬다.

저기 뒤에 시계보이냐 

 

두 시간 정도면 도착할 곳을 

다섯 시간이나 걸려서 오후 3시에 도착했다.

아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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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안내소에서 팜플렛 받고

오늘 묶게 될 숙소인 카오산 벳푸로 향했다.

 

엄청 저렴했지만, 평이 너무 안 좋아서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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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급하게 짠 오늘 일정은

바로 바로 겨울 일본하면 온천여행 아니겠냐

 

온천의 도시답게 이 곳은 그냥 온천 투성이라고 보면된다.

 

그 중에서도 오늘 내가 갈 곳은 

 

혼 욕 온 천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갈 곳을 정했으면 구글지도를 켜놓고 검색부터 해봐야지 않겠냐

거리가 6km 정도 나오네?

 

교통비는 아깝고, 이제 걷는것도 무섭지는 않지만...

카오산 벳푸에선 모든 투숙객한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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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전거 대여 서비스!

면세점 쇼핑백안에 목욕도구랑 지갑을 넣고 혼욕온천을 찾아 

 

고고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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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전거를 빌린 것 까진 좋았는데...

야 무슨 자전거에 기어가없냐 ㅋㅋ 나는 태어나서 기어 없는 자전거를 처음 타봤는데

기어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겠더라

 

그리고 무슨 우연인지 또 오르막길임 ㅋㅋ

계속 올라가는거야 첫 날부터

기어없는 자전거로 오르막길 올라가는 기분이란 뒤질맛 ㅋㅋ

 

 

(bgm 끄고 봐라)


 

 

암튼 영상추가! 

화질 720p 까지 상향 가능하니까 참고해~

 



中 편에서 계속~

 

추천 꼭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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