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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417 장문) 짧지만 짧지않은 인생을 살며 -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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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s : 143,995 / Level :
DATE : 2019-09-17 23:55:02 / READ :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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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px-Claude_Monet_-_Woman_with_a_Parasol_-_Madame_Monet_and_Her_Son_-_Google_Art_Project.jpg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너무 바빴고 정신없었던 탓에 

글이 좀 매끄럽지 못합니다. 죄송해요 그래도 오늘 업로드하고 싶었습니다. 

 


 

1편 링크 - https://www.ygosu.com/community/?bid=study&idx=327068&comment_idx=1825824 

1편엔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하게된 이유를 간략하게 써뒀습니다. 

 

2편 링크 - https://www.ygosu.com/community/?bid=study&idx=327103&comment_idx=1826067

2편은 제가 쓴 글중 가장 논란이 많았던 글입니다. 와고 내에서 논란이 있었던게 아니라 

글을 읽은분들의 의견충돌이 있었습니다. 

 

3펴 링크 - https://www.ygosu.com/community/?bid=study&idx=327359&comment_idx=1827886

3편은 가장 관심이 없었던 글입니다. 저는 3편 쓸때 꽤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썼는데

아마 읽으시는 분들께는 큰 관심거리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3편 서두에는 간략하게 저에대한 설명이 쓰여있고 제가 글을 쓰게된 이유에 대해서 꽤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3편은 꼭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4편 시작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으셨거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추천과 댓글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ㅠㅠ 

 

 

 

----------------------------------------

 

 

여섯째, 꾸며라

자신을 꾸미고 가꾸자.

 

 

이는 외모를 치장하는 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외면과 내면. 두가지를 모두 꾸미고 가꾸어야 한다.

 

먼저 외면을 꾸미는 것 부터 이야기 해보자.

 

외면을 꾸민다는 것은 결국 외모를 꾸민다, 자신의 겉모습에 신경 쓴다는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꾸준한 운동을 통한 몸매관리 (보디빌더가 되라는게 아님은 일전에 이야기한 적 있다.)

 

와 패션(옷, 헤어스타일, 악세사리 등) 두가지가 포함된다.

 

외모는 단순히 이성을 '꼬시기' 위해서만 꾸미는 것이 절대 아니다.

 

사람의 외모는 그 사람의 자신감, 자존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그사람의 인상(이미지, 분위기)을 결정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외모와 자신감, 자존감, 인상(이미지, 분위기)의 연관성은 다음과 같은 다소 극단적이지만

 

매우 현실적인 예시 상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이 소개팅을 나갈때, 평소 본인을 꾸며본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또는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알고있을 것이고, 그 스타일대로 본인을 꾸며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약속 자리에 나갈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본인을 꾸미는데 관심이 없거나 그렇게 하는데 소극적인 사람이라면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없거나, 원하는 스타일이 있다고 해도

본인이 그 스타일대로 자신을 꾸며본 경험이 부족할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인터넷에서 가장 멋져보이는 코디를 그대로 따라 입고 따라한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모습(외모)에 대한 확신, 자신감이 비교적 부족한 상태로 약속에 나갈 것이다.


쉽게말해 위 두 사람은 시작점부터 다른것이다.

 

 

 

완벽한 패셔니스타, 인스타 인플루언서, 옷에 미친사람같은게 되라는 얘기가 절대 아니다.

 

G드래곤의 멋, 아재식 표현을 빌리자면 '간지'를 100점이라고 보고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컨셉으로 잡았던 패션 테러리스트의 멋(은갈치 정장이 생각난다)을 50이라고 봤을때

 

우리는 딱 75~85 사이를 목표로 삼고 노력하면 된다. 물론 그 이상을 해도 좋지만

 

나처럼 감각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85를 목표로 삼는것도 충분하다.

 

패션이나 외모에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이 처음부터 자신을 잘 꾸미는것은 당연히 힘든일이다.

 

처음엔 패션테러리스트가 될수도 있고, 일단 괜찮아 보여서 구매한 옷을 입지도 않고 의류함에 넣는 경우도 많을것이다.

 

그래도 계속해서 찾아보고 입어보고 시도(헤어스타일, 악세사리등)하다보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게되고, 

또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도 생길 것이다. 이렇게 노력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외모지상주의를 찬양하는것이 절대 아니다.

 

외모만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자는것 또한 절대 아니다.

 

다만,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 말라' 는 말이

'타인에게 비춰지는 내 이미지는 어떨지 따위에는 신경쓰지 말라' 는 말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다음으로 내면을 꾸며야한다.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구태여 긴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내면을 꾸민다는 것은 쉽게 말해 건전한 자기주관을 가진 성숙한 사람이 됨을 의미한다.

 

외모를 아무리 잘 가꾸고 꾸민 사람이라도 내면이 성숙하지 못하거나 잘못되었다면,

 

그사람은 말 그대로 빛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위에서 강조했듯 외모는 그사람의 (첫)인상과 이미지를 판단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

 

반면 내면의 아름다움은 외모에 가려져있는 그 사람의 진실된 모습이다.

 

이는 첫인상과는 반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정확하게 밝혀진다.

 

독서와 토론, 다양한 경험과 끊임없는 영감을 얻는것, 다양한 경험 등

을 통해 건전하게 잘 형성된 자신만의 신념이나 사고방식.

이런걸 내면의 아름다움 이라고 칭하고싶다.

 

이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진짜 당신이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를 확실하게 나타내는 요소이다.

 

뜬구름잡는 소리같아서 내가 노력한 것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난 전에 썼듯 독서를 굉장히 즐긴다. 또, 독서를 하면서 그대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고

될 수 있으면 비판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독서토론을 실제로 할 자리가 흔치 않다보니 혼자서라도 비판적으로 생각하는것이다.

 

그리고 난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자주간다. 내가 미술사에 관심이 많다던가

 

현대미술의 역사에 대해 전문가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를 완벽하게 감상하고 음미할 수 있는 수준의 미술가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

 

나는 미술관 또는 전시회에 가서 작품을 보며 이건 무슨 의도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체험을 하거나 혹은 작가나 작품의 설명을 읽으며


'아 저사람은 저런 흔한 장면을 보고도 저렇게 생각했구나'

 

따위의 생각을 보는 내내 하고 온다. 이는 굉장한 즐거움이다.

 

또 나는 소위 말하는 '핫플'에 가는걸 좋아한다.

 

한참 철이 지났지만 망원동, 익선동 등 유행한다는 곳을 돌아다니다보면

 

단순히 '인싸'가 된다던가 그런척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의 취향이나 내 또래, 혹은 요즘 또래들이 어떤걸 보고 듣고 마시고 먹으며 즐기는지, 어떤것을 보며 자극을 얻는지,

 

어떤 생각지도 못한것이 유행을 이끌고있는지 등

 

여러가지 영감을 얻을 수 있고 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

 

동네 유행이라는 카페들만 가봐도 각자 다른 인테리어와 메뉴, 즉 아이덴티티를 가지고있다.

 

그것들을 감상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쌓인 영감이 만들어낸 나만의 사고력, 창의력은 

 

인생 전반에 걸쳐 봤을 때 엄청난 자산이 아닐 수 없다.


여행도 당연히 큰 도움이 된다. 여행은 단순히 처음 가본곳을 가보는것이나 그곳의 음식을 먹는것이 아니다.

 

그곳에 가서 길을 잃어보기도 하고, 처음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기도, 식사를 함께하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 사람들이 식사 하는 모습,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나 매우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 등

 

평소 일상에 갇혀 매일 비슷한 삶을 살던 나에게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주어 생각이 트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인을 꾸미는것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중요한 일인만큼 당연히 그만큼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것이 사실이다.

현재의 본인을 위해, 미래의 본인을 위해 지금의 노력을 투자하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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