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 베스트 댓글

여행은 모르겠고 헬스하면서 쇠질 하다보면 술먹으면 개씹손해 생각하는 난 헬창인가?

술 한 달 안 마셔봤는데 ㄹㅇ 개좋음. 근데 두달은 못 참겠더라

피해 안주고 건강에 한해서 적당히 마시면 좋은거지

어디 돌아댕기는것보다 술쳐먹는게 편하고 좋긴하지

아직 나이가 적어서 그런지 술 자체를 먹기보단 술을 함께 먹음으로서 오랜 동창과 어색하지 않게 얘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을 더 가깝게 하는거 같음

소주는.왜마시는지모르겠더라
맛드릅게없어

아예 끊을필욘없고 간간히 좋은사람들이랑 함께 즐기되
술주정뱅이마냥 맨날 미쳐사는새끼들만큼 한심한애들이 또 없음

술 안먹은사람으로서 왜 마시는지 아직 모르겟다
취하면 기분좋아서 마시는건가 아님 술자리가 좋아서?

술끊으니까 좋은건 숙취 없이 맑은정신으로 산다는점? 두통이랑 속쓰림을 잊고사는중

술을 끊어야할 정도로 중독 되어있다는게 이해 안가네

한참 술 좋아해서 술 마시러 다닐때 생각해보면 

술을 그렇게 먹어대니 술 자리 아니면 사람 만나는게 어색하더라 

그냥 동네에서 친구 만나서 둘이 같이 밥 먹을수도 있는건데 

그것 조차 술 자리가 아니면 어색함 

이건 비단 나 뿐만 아니고 술 많이 먹는 사람 거의 대부분 동의하더라 

그냥 사람 만나는 자리 = 술 자리 // 술 자리 아님 = 안 만남

이 공식이 되어버림

술 좋아하다가 알콜중독자로 가면서 인생 조진 새끼들 많이 보이던데 적당히 마시는건 좋은데 술안먹는사람 못먹는사람 욕할것도 없어보임 

그냥 술자리를 좋아하는거랑 찐으로 알콜만 좋아하는 알콜중독자랑은 아예 다르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