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땐 코미디프로 위주로 하다 예능프로에 잘 적응을 못해서 눈치봐서 자신감이 없었던 듯, 이수근의 센스랑 애드립이 대화 흐름 중 바로 나와서 천재적이고 대단한건데 당시엔 머뭇머뭇 거려서 초반에 노잼이였던 듯
사실 라디오스타에 개그맨 나오면 웃겨야한다는 압박에 개노잼인 사람들 엄청 많음, 근데 녹화 후반부(방영 마지막 순간)쯤 죄면 조금 웃기게 하는 사람들 있듯이 적응이 필요한 듯
실제로 강호동은 웃긴사람한테 몰아주고, 웃기지 않으면 억지로 살려보려 하지않고 그 사람에게 기회를 좀 다른 mc보다 덜 줌
그리고 지상렬은 바로 또 비하하는 애드립으로 웃기는 편이니 더더욱 긴장 되었을 듯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