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도 관직 내버리고 쉬려고 했었다는 소리가.....
저때 평균 수명이 40~50인데, 환갑가까이 부려먹었다는 것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죠.
환갑에 다시 불러 변방에 보냈다는 것은 지금 80대 노인을 최전방으로 군대보내는 것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78세에 돌아가셨다면, 그 당시는 엄청 장수한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죽을때까지 굴려먹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세종때는 이런 일이 한두 건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공무원이 빡세야 국가와 국민이 편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