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말을 못알아듣네ㅋ
부사관은 평생을 그 특수부대원으로 살고
장교는 해군으로서(혹은 육군으로서)
특수부대 지휘관도 됐다가 교육대장도 됐다가 함장도 됐다가 함
(특수부대 부사관들도 같은 해군이나 공군 육군이지만, 얘네는 주특기 번호가 아예 달라서 다른 보직으로 못감, 장교는 육군의 경우 보병으로 통합이라서 일반 보병사단도 갔다가 수색대도 갔다가, 공수부대도 갔다가 하는 거)
네가 말하는 훈련 과정은 양성 과정이라고 기본 코스고,
그게 사실 젤 빡세기는 한데, 평생을 특수부대서 살아온 부사관들은 그런 양성 과정 훈련으로 치지도 않음
평상시 훈련이 1주일간 칼 한자루로 산에서 살아남기 이런거라서
그래서
특수부대 부사관들은 첨에 지휘관 오면 텃새 엄청 심함(지휘관들이 지들도 양성과정 받았다고 잘난척하는데, 부사관들 입장에서 엄청 우습지, 매일이 훈련이고 운동인 특수전 부사관들인데)
알고 얘기해라
장교는 특수부대에서 쳐주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