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아니고 진짜 저게 현실임;;; 노량진에 부모속이고 놀기바쁜 앰생 난신적자새키들 ㅈㄴ 많고, 공무원공부한다는 핑계로 연애질이나 해보려고 껄떡대는 고추놈들, 외롭다는 핑계로 그거에 또 같이 빠져서 연애질하고 허구헌날 떡질하러 다니는 지집년들..... 
나이먹고 정신차리고 뒤늦게 공부 열심히 해보려해도 이미 굳어진 대가리로 수백, 수십명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기란 정말 녹록지않지.
간혹 그나마 4년,5년이 걸리더라도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합격이라도 하면 정말 다행이지만, 대개는 정신 못차리고 공시공부라는 명목만 잡아둔채 놀기바쁨.

 노량진입성하거나 인강프리패스같은거 끊고 공시도전하는 친구들 중 많은 다수의 친구들의 생각은
'ㅅㅂ거, 나도 소싯적엔 반에서 한가닥 하던 공부실력이란말야.공무원시험 이까짓거 금방 붙는다.'라는 패기로 시작하지만, 일단 이런 친구들보다 공부 잘했을 훨씬 많은 친구들이 이미 공시경쟁상대로서 공부중인데다가, 상당수는 본인은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중간에 잠시 쉰다는게 이 패턴에 익숙해지고, 쉬는 비중이 커지다보니 결국 공부자체가 흐지부지 망하게 되는 편.....
아, 물론 소위 명문대출신이고 기초베이스 튼튼한 친구들은 또 노력도 ㅈㄴ 열심히 하는편이어서 대개 빨리들 합격하는 편임.
5년이상 장수하는 친구들은 1.말그대로 노느라 합격못할 스타일, 2.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기초베이스가 너무 부족했던 스타일, 3.실전에서(시험장에서)컨디션 난조 등의 악재로 실력발휘 못하는 경우 크게 세가지라고 봄.
1번은 걍 개노답이고2,3번은 노력하는이상 언젠간 붙더라고....

암튼 Sepia공시만화는 진짜 현실을 잘 그린 명작임........ 베스트 댓글

니가 날 죽였어 너무 무섭다 베스트 댓글

공시는 2,3년차 안에 쇼부보지 못 하면 바로 빤쓰런해야함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