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큠그건 니 생각이고, 차로 폐지줍는 분들은 폐지뿐만 아니라 헌옷, 캔,고철까지 다 수거하기 때문에 기름값하고 밥값은 나온다. 그리고 다른 일을 할 수 없는 몸상태나 상황이기 때문에 차로 기름태워가며 고물이라도 줍는거다. 힘들게 사시는 노인분들도 어려운 것처럼 차로 고물 줍는 분들도 보면 쉽게 사는 사람 없음. 누가 나이 40,50에 차로 박스 주워가면서 살고 싶겠냐. 주워야만 오늘내일을 살 수 있으니깐 줍는거지.
@큠본인이 담배값 벌겠다고 하는건 개새끼인거고, 그런 소수의 사례로 하는거면 나 대학때도 리어카끌고 폐지줍는 할아버지 계셨는데 대학가에 원룸 건물주 였음. 그분은 그냥 심심해서 운동삼아 줍는거라고 소문이 자자했음. 그냠 주울만한 사람이 줍는거라고 생각해야지. 무단횡단에 차선하나씩 먹는 리어카들 경험해보고 나면 다 이기적인 존재일 뿐임. 누군 먹고살기 힘들고, 누군 패고싶고 아니고 할 얘기가 아닌거지.
@asdfwe2광고는 결국 광고효과가 광고 단가를 결정하는건데 진지하게 저걸 광고효과의 논리로 저 7만원을 투자하려면 최소한 매출이 30만원에 해당하는 이익을 투자하는 셈인데, 그걸 광고효과라가 느껴보려면 최소 월 매출이 50-60은 늘어야함. 그럼 하루에 3,4그릇 씩 더 팔려야 하는데 과연 그만큼의 매출 증가가 발생할까?
사실 리어카의 소유쥬는 90% 이상 고물상임. 고물상마다 리어카 두고, 폐지나 고물 주워오시는 어르신들에게 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혜택 보기가 어렵지.
이게 벌써 3,4년전에 알려진 아이템인데 아직까지 많이 보기 어려운게 폐집 줍는 분들이 늦은 시간대에 많이 움직여서 사실 광고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을꺼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리어카 끌고 교통법규 쌩까면서 다니셔서 오히려 광고의뢰한 업체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봤던 적이 있다.
몇년전에 리어카 광고판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 보고 아이디어 진짜 좋다고 생각했는데 점자 스마트워치의 주 사용자인 시청각 중복 장애인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음. 그래도 스마트워치는 장애인을 위해서 꼭 필요한 아이템일 수 있는데 이 리머카 광고판은 그렇지 않다는게 크지.
무작정 광고를 줘가면서 맡기기에는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