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컵단속반난 그 노력이라는거의 기준을 잘 모르겠다는거야
대부분 갑자기 떠서 인기많아진 유튜버들보고 하는말이 그 BJ가 성공한건 우연이 빚어낸 운이고
내가 성공하면 그건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고말야, 근데 대부분 잘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은 자신한테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잘 잡기이전에 준비가 되어있었던 사람들인거지, 그 준비가 안되었던사람들은 대부분 롱런못하고 자기밑천 보이면서 결국엔 얼마안가서 바닥을 쳤고
아무나 동영상 막 찍어올린다고해서 철구나, 보겸처럼 봐주지도않고 아무나 먹는다고해서 복희나,쯔양,쏘영 처럼 봐주지도 않음 말 그대로 '그 사람이니까' 보는단계까지 되기위해 그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아무도 짐작못함
수학유튜브 하는 모 유튜버가 하는말이 10분짜리 동영상을 편집하기위해 열시간이 걸린다더라, SOD라는 과학유튜버는 일주일에 동영상 두개 올리려고 일요일 하루쉬는날 빼고 자기 일 해가면서 새벽까지 동영상 편집해야 겨우 10분짜리 동영상 두개가 나온다고 하고,
그 사람들이 한건 노력이 아니고 뭐임? BJ들 편집자 구해서 그냥 자기는 방송만 찍는애들 있지않냐고? 물론있지. 근데 그 사람이 편집만 남한테 맡기면될만큼 이전에 기반 쌓아놨던거에 대한 노력은?
이영호나 페이커 메드무비 보면서 아무도 질투안함,동경을 하지.. 왜냐면 자기가 아무리 그렇게해도 못할거라는걸 인정하니까. 그런데 왜 BJ들을 보면서는 불로소득이라 생각하거나 행위,노력에 비해 과한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할까? 나랑 비슷해보이니까 그런거야. 사람은 자신과 급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질투하지않으니까.. 실제로 독일 철학자가 한 말이고
자신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니까 질투를 하는거고, 노력에비해 행위에비해 돈을 많이 번다라고 생각하는거야.
중반부터 감동이 밀려오더니 따규에 울고 ... 이정도면 앵간한 공중파 씹어먹는거 아님?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