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하차 해봤었는데 물이나 절인배추 그런 게 힘든 게 아니고 행낭이라고 항공마대에 여러 작은 택배를 담아 준 큰 마대자루가 있는 데 그걸 빼내는 게 너무 힘듬
다른 건 그냥 들어서 옮기면 되니까 허리는 조금 아파도 단순 반복 노동이 다 그렇듯 참을 만 한데, 행낭 옮길 때는 온 몸에 용을 써야하고 양손을 꽉 움켜쥐고 들어야하니까 진짜 사람이 지쳐버림...
여러 알바 해봤었지만 같은 시급받고 일 하는 거론 택배 하차는 돈도 안 되고 힘은 배로 들고...
개인적으로 해본 결과 정말 갈 곳 없거나 절박하거나 그래서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야 뭐하냐 이말 하는 순간 터지는거야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