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하고 살아가는 건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좋다고 봄. 그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말이야. 그런데 그런 사람들 특징이, 본인 자신에게 무척 관대하면서 남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위선을 가지고 있으니 워낙 사람들이 좋은 느낌을 주지 못한다는 거겠지. 그 '할 말'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과 태도마저 다 악하게 취급해버리잖아. 마치 뭐랄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과 신앙을 남에게 강요하는 느낌이랄까. 영향력은 언제나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상호인격적으로 주고받음이 이루어져야 하는 건데 언제부턴가 그 방식이 너무 무례한 느낌이라 생각이 듦.
근데 경험상 난 할말 하고 산다는 사람들은
할말하는거랑 싸가지없는거랑 구분을 못하고 말을 좆같이 하더라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 성격도 강하고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