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사태
1989년 6월 4일, 후야오방의 사망을 계기로 톈안먼 광장에 모인 학생과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를
중국 정부가 무력으로 진압한 사건이다.
6·4 톈안먼 사건, 6·4 사건, 천안문 사태, 북경 대학살 사건 등으로도 불린다.
중국 공안부에서는 1990년 7월 10일 제5차 국무원 보고에서
민간인 사망자는 875명, 민간인 부상자는 약 14550명이 발생하였으며,
군인은 56명이 사망, 7525명 가량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고 정식으로 발표, 하지만...
홍콩 인터넷매체 '홍콩01'은 영국 정부가 지난달 기밀해제한 톈안먼 사태 관련 외교문서를 입수해 당시 총에 맞아 사망한 학생, 시민, 군인이 1만명을 넘었다는 중국 국무원 소식통의 전언을 21일 보도했다.
개새끼 얼굴에 먹칠은 마땅하다.
자유의 여신상.
예술대 학생들.
아이의 춤에서 전율처럼 느끼는 자유.
불타는 공산당 기관지.
우호적인 군인들.
학생 대표의 발언.
단식투쟁 중인 학생들.
자유을 달라.
기자증 들고 나타난 언론인들.
시민들의 합류
북경대, 칭화대 학과 깃발이 나부낀다.
6월 4일 새벽 2시 25분, 천안문 광장에 진입한 계엄부대가 처음 착수한 일은 '자유의 여신상'을
넘어뜨리는 것이었다. 이 과정은 CCTV에 방송되었다.
불타는 자유의 여신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