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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874 내가 해봤던 취미들 후기.txt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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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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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8-23 22:32:10 / READ : 1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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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리

요리는 취미라기 보단 부모님 맞벌이셔서 어렸을때부터 밥 해먹다보니 어느새 실력이 쌓여서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 되었음, 그냥 가끔씩 맛있는거 해먹는 수준이긴한데

그래도 관심이 있다보니까 내 전용 칼도 하나 사고 칼 잡는법, 써는법 이런거 연습 함.

내가 해서 내가 먹는거밖에 안하니 재미는 솔직히 크게 못느끼겠고

내 인생의 과제인 다이어트랑 숙적인 취미라서 푹 빠지긴 어렵더라고


사진은 내가 예전에 만들었던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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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로깅

할 짓 없어서 네이버 블로그를 한동안 했었음

맨처음 글 80개 정도 올린 아이디 삭제해버리고 작년에 다시 시작했다가 또 접었음

나는 내 기록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재미를 많이 즐기는 편인데

블로그가 그거에 딱 맞더라고, 근데 댓글 같은게 많이 안달려서 좀 재미가 떨어져서 접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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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전거

자전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꽤 꾸준히 했던 취미 중 하나임

사람들이 너 취미 뭐야라고 묻는다면 가장 대표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위 사진은 내가 한창 자전거 탈 때 전성기 실력의 기록임

 

취업준비도 있고, 살도 많이 쪄가지고 한동안 안탔는데 이제 취직도 했으니 다시 자전거 타볼까 생각중임

 

자전거의 매력은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나는 뭔가 오르막길 코스 기록 단축하는게 제일 재밌더라고

매일 내가 성장하는걸 보는게 좋았음


그리고 그게 기록으로 쌓이는 것도 좋았고



 

4. 만화

만화 그려서 디씨 힛갤도 가보고 여러 커뮤 사이트에서 활동했었는데

할 때는 반응 보는 맛에 재밌는데 소재가 없다보니 접게되고 또 접으면 별 관심이 안가서 최소 반년은 쉬게되는 그런 취미임

 

또 막상 열심히 그렸는데 반응이 정말 처참한 만화도 종종있고해서 꾸준히 하긴 힘든듯?

한창 그릴 때는 타블렛 살까도 생각했었는데 돈이 없어서 안샀음. 안사길 잘했다고 생각함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337279&page=1

이건 내 만화 중 가장 잘된 힛갤간 미숫가루 만화 링크, 심심한 사람 한번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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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영상 제작

동영상 제작해서 유튜브 올려서 돈 좀 벌었는데 처음엔 내가 만든 동영상 보는 재미로 했는데

돈이 벌리다보니 점점 돈을 위한 취미가 되어버려서 재미는 없음

 

동영상을 뭐 잘만드는 수준은 아니고 어도비 Pro 프로그램 살짝 깔작대는 정도인데

동영상의 퀄리티보단 내용이 알차서 사람들이 많이 봐줬던 것 같음

1년에 100만원 정도 벌었으니 나중에 부업으로 하고 싶었지만 공기업에 취직되서 아마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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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낚시

친구 따라 몇번 낚시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낚이고 꽤 재밌어서 몇개월 고민하다가 낚시대 구입함

그래서 작년에 처음으로 출조를 나갔었는데 보시다시피 저 풀떼기 하나 낚고나서 접어버린 취미


내가 끈 묶는거나 이런 사소한 손기술이 많이 부족한데

그거때문에 낚시할 때 많이 애를 먹었음. 그리고 지렁이나 생선 손으로 잡는게 너무 혐오스러워서

루어낚시만 하려고했는데 알아보니까 루어낚시로 베스 잡기가 꽤나 잡기 힘들더라고

나같은 초보자는 3번 나가면 2번은 꽝치고 1번에 1마리 잡으면 잘 잡은 그런 수준?

그렇다고 바다에 자주 나갈 여건은 안됐었고, 그래서 뭐 접었음

 

이제 취직했으니 지방 발령 받으면 다시 시작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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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라톤

군대에서 매일 뜀박질했었는데 그게 어느새 취미가 되어있더라고

계속 뛰다보면 러너스하이라고 기분 좋아지는게 온다는데,

내가 겪은게 러너스하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뭔가 상쾌한 기분이 있기는 함.

 

제대하고나서 기왕 이렇게 매일 뜀박질한거 하프마라톤 한번 조져보자해서 도전했었음

그 후에도 하프마라톤 다시 재도전간다고 다짐은 많이 했었는데 결국 안가게 되더라ㅋㅋ


가장 큰 이유는 군대에서는 그냥 막사 내 뛰돌아댕기면 그게 코스였는데

집근처에는 코스라고 할만한 곳이 없더라고, 그렇다고 런닝머신 뛰는건 너무 노잼이고 


 

8. 사진

예전에 DSLR 사서 사진 찍고 다녔는데 이게 파고들수록 어려운 취미라서 접게됨

최근에 은하수 사진 찍는거에 관심생겨서 은하수 촬영 장비 맞추려다가 돈 없어서 포기했음

차가 없으니 출사가기도 힘들고 그냥 저냥 일반인보단 잘 찍는데 고수의 반열에 오르긴 힘든 취미 같음

사진은 퀄리티가 너무 낮아서 쪽팔려서 안올림

 


9. 맛집 기행

블로그 주요 주제가 맛집이라서 맛집 기행도 취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내 평생 과제인 다이어트와 숙적같은 취미라서 결국엔 접게 되더라

그리고 난 블로그에 글 올릴 때 진짜 맛없으면 맛없다고 적는데

그게 한두번하다보니까 과연 내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 집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해도 되나란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뭔가 하기가 싫어졌고 우리 집 근처 상권 식당은 전부 다 돌아다녀서 다음 장소 물색하려면 걸어 가기엔 먼거리라 더 귀찮아져서 접음



10. 마술

대학교 1학년 때 마술동아리 들어서 마술 좀 배웠음. 

지금도 마술 몇개는 할 줄 아는데, 거의 다 카드마술이라 딱히 보여줄 기회가 없더라, 그래서 안하게됨

막상 누구 만날 때 카드 꺼내면서 마술보여줄까? 이러면 뭔가 ㅂㅅ같잖아. 그렇더라고

동전마술은 카드마술보다 난도가 넘 높아서 배우기 힘듬


 

11. 웨이트 트레이닝

그냥 다이어트 겸 건강 목적으로 운동하다보니 이거저거 알게되고 한건데

솔직히 안해도 된다면 영원히 안했음 좋겠음. 이건 취미는 아닌거 같네

 

한창 할 때는 스쿼트 140KG로 12개 4세트 정도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뭐 허리도 아프고해서 60KG 정도까지만 들고 그 위론 무게 안올림

 

 

12. 게임

대한민국 남자 95%의 취미 게임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했었지, 취업 준비할때 완전히 접었다가

이제 취직했으니 다시 롤 몇판 돌리고있는데 옛날 급식 시절의 재미는 안느껴지더라

 

특히 rpg게임은 어렸을 땐 정말 재밌게했는데 요즘엔 정말 손이 안가더라고

그래서 거의 롤만하는 것 같은데 이것도 그때의 그 재미까진 못느끼겠어

 

현재 플레3 찍어놓은 상태고, 다이아 가고싶긴한데 내 실력으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것다.

 

 

 

 

 

여기까지가 내가 해봤던 취미생활이고 지금 좀 관심있는건 암벽등반임

그리고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할까도 생각 중

이것들 말고 괜찮은 취미 생활 있으면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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