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엄청 쟁쟁한 캐스팅으로 시종일관 몰입하게 했다.
  
영화 내용은 전두환의 독재에 저항한사람을 빨갱이로 만들

고 고문으로 박종철군이 죽자 그 유명한 책상을 탁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고 은폐한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전두환이란 사람 그리고 그 밑에서 콩고물 얻어먹던 양아

치들(이근안)이  얼마나 잔인하고 민간인들을 괴롭혔는지 

알게 됐다.  

박종철,이한열의 희생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지

켜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던 사실을

 그리고 하일라이트인 마지막 엔딩신이 나한테 가장 와닿았

다. 호헌철폐 독재타도.  자기인생과 별상관없는 일에 목숨

을 걸고 가족을 위험에 처하면서 까지 노력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가진것 많고 이룰게 많은 나이에 나였으면 같

은 선택을 할수 있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못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