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gosu.com/community/free/2007445 (1편) ot니까 안읽어도 무관, 하지만 읽어도 나쁠건 없음
보험은 크게
생명보험 / 손해보험 으로 나뉜다.
생명보험은 문자 그대로 주로 사망에 대해서 보장한다.
손해보험은 문자 그대로 주로 손해에 대해서 보장한다.
문자 그대로만 해석하자면 저렇고 쉽게 표현하자면
벤다이어그램을 그렸을때 손해보험 안에 생명보험이 있다고 보면 편하다
왜냐하면 생명보험이 보장하는 범위는 손해보험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생명보험은 손해보험이 보장하는 범주에 없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자동차, 일상생활책임보상 등)
본인이 사망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생명보험을
살면서 다치고 아픈것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손해보험을 추천한다.
혹시 본인의 보험이 CI / GI / LTC / 변액 같은 이름이 들어간 상품이라면
본인한테 상품을 제한한 설계사를 조져도 상관없다.
종종 '변액CI종신보험' 같은 상품을 갖고 있는 사람을 보곤하는데
축하한다 쓰레기를 돈주고 유지하고 있다.
보험은 상품이름을 보면 그 특성을 이해 할 수 있다.
변액 -> 가입 후 해지환급금 혹은 만기환급금이 변할 수 있음 (투자성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법에 보호받지 못함)
CI -> 치명적인 질병의 약자. 그냥 아픈게 아니라 존나게 아파야 받을 수 있음. 심지어 주계약(사망보험금)에서 절반을 땡기는것(사망보험금 진단비 각각이 아닌것)
이런식으로 보험에 무지한 일반인들에게 쓰레기를 팔아먹는 설계사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보험을 꼭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내가 힘들고 필요할 때 '타먹기 위해서'(수혜받기위해서) 가입하는 것인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보험을 가입하고 유지한다? 이건 멍청이 중에 개 멍청이가 따로없는것.
그.래.서. 믿을만한 설계사에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물론 지인에게 하는것도 좋지만 그 지인이 제대로 된 사람인지
그냥 '친하니까 하나 해 줘' 하는 사람은 아닌지 경계해야하고
차 한대 사면 분기마다 연마다 점검받고 관리하는 것 처럼
보험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업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 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어서 3편도 계속해서 올리겠다.
3줄요약
1. 본인의 니즈에 맞는 보험을 찾아라
2. 주기적으로 점검받고 확인해라
3. 모르고 가입하면 호구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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