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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707 스타판 썰 몇개 .txt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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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s : 88,341 / Level : 마왕
DATE : 2019-04-16 05:40:53 / READ : 1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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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 롤스터 연습실 입구에 보면 양쪽 벽에 우승 트로피 진열하는 진열장이 있었다. 근데 한 쪽은 그 동안 모든 KT 선수들이 따 온 트로피가 있었고 한 쪽은 그냥 이영호꺼. 근데 이영호꺼가 더 양이 많았다. 진열장은 총 8칸이 있었는데 7칸까지 채우고 이영호가 스타 2까지 포함해서 8칸 채우고 은퇴하고 싶었는데 못 채우고 은퇴함.

2. 화승 소속 프로토스였던 하늘이 푼 썰. 이제동하고 이영호가 연습 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보통 저그들이 테란 진영과 병력 위치를 확인하려고 패러사이트를 이용하는데 테란 유닛한테 걸면 그거 알아채고 리스토레이션 하니까 이거에 대한 대책으로 이제동이 중립 동물인 카카루한테 패러사이트 걸어서 계속 전 맵 돌아다니는 카카루 이용해서 오버로드나 스커지 안 던지고 테란 위치 파악해서 이겼다고. 이거 보고 경악했다고 함.

3. 정명훈이 배틀넷에서 이영호랑 30분 동안 장기전 게임을 한 뒤에 패한 적이 있음. 정명훈은 그 게임 내용을 100번 넘게 복기해서 이영호를 분석했다. 정명훈은 이영호가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우승했을때부터 자신의 컴퓨터 바탕화면을 이영호로 설정해 놓고 자신의 목표로 삼았다고 함. 결국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이영호를 3:0으로 셧아웃시킴.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스타1이 2년 정도 더 이어졌다면 정명훈이 이영호 넘어섰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말했다고.

4. 허영무도 연습실에서 진짜 ㅈㄴ 잘했다고 함. 허필패 시절에도 진짜 개잘했다고. 중원이라는 개토스맵이 있음. 근데 화승 선수들은 이 맵이 저그맵인줄 알았다고 함. 왜냐하면 이제동이 그냥 다 이기니까. 근데 화승하고 삼성하고 연습전을 많이 하는데 여기서 이제동이 허영무한테 연전연패해서 이 때부터 중원이 토스맵인걸 알았다고 함.

5. 3.3 혁명 당시 MBC 게임이 프로리그에서 우승해서 푸켓으로 포상 휴가 차원으로 놀러갔음. 이 때 스타리그 결승에서 마재윤이 이윤열을 3:1로 때려잡자 MBC 선수들이 모두 감탄하고 있었는데 김택용은 뒤에서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망고 뜯어먹고 있었음. 원래 김택용이 연습 안 한걸로 유명했는데 오히려 김택용은 3.3을 위해서 아침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하루에 50, 60판씩 하면서 진짜 개열심히 연습했음. 이 때 김택용 상대했던 저그들은 김택용이 우승할거라고 확신했음. 김택용은 자기 프로 시절에 그렇게 연습한거 그 때밖에 없고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한다고 함. 그리고 "3:0 안 당하시려면 연습하세요" 이거는 엠겜에서 대본으로 시킨거라고. 그래서 실제로는 몇대몇 예상했냐고 하니까 "어... 3:1? 어헣어헣"

6. 프로게이머 중에 넘사벽 레전드 연봉킹은 이영호였다고 함. 염보성이 무조건 누적으로 20억 이상 벌었다고 보장함. (상금 포함) 그 다음으로 많이 번 게이머는 김택용. 12억에서 13억 정도 벌었음. 그 이하 선수들은 2억 넘기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음. 이제동도 기량이나 스타성만큼은 역대 최강이었지만 소속되어 있던 팀들이 죄다 돈이 없어서 많이 못 벌었다고 함. (화승, 8게임단) 제일 지원 잘해준 팀은 SK 텔레콤. 모든 프로들의 꿈은 SK 텔레콤 입단이었음. 

7. 팀 내 랭킹전을 하면 SK 텔레콤은 정명훈, 김택용, 정윤종 세 명이서 돌아가면서 1등했다고 함. 정윤종은 차기 프로토스 본좌급이었다고. STX는 이신형. 삼성은 보통 허영무가 1위. CJ는 김정우랑 신동원. 화승이랑 8 게임단에서는 이제동이 한 번도 안 빼먹고 1위. 2위는 염보성, 박준오, 전태양 셋이서 경쟁. KT는 단연 이영호. 이영호가 랭킹전을 각 잡고 하면 거의 안 졌다. 승률 90% 이상. 랭킹전 2위하고 하면 9:1, 8:2가 나왔고 2달 동안 랭킹전에서 안 진 적도 있다. 그리고 MSL에서 상대가 테테전이어서 팀 내 테란들이랑 테테전 연습하는데 50연승했다. 막판에 박지수가 날빌 써서 겨우 이김. 

8. 김택용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일화. 프로게이머들이 자주 가는 사설 서버가 있는데 어떤 처음 보는 아이디 가진 저그랑 경기했음. 근데 그냥 압도적으로 10연패 당함. 만약에 프로게이머라면 이제동이나 김명운이라고 생각하고 둘이 아니라면 데려오고 싶을 정도로 잘했음. 누군지 계속 물어봤는데 답을 안 해줬다고 함. 근데 방태수가 오더니 이제동 세컨 아이디라고 말해줌.

9.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은 사설 서버에서 연습을 할 때 상대방의 경기 스타일만 보고도 누군지 알아 맞췄다고 함. 예전에 이제동하고 이영호가 우연히 이름 숨기고 만나서 경기 한 적이 있는데 서로가 서로가 너무 잘하길래 당황했다고 함. 결국 나중에 이영호가 '혹시 제동이형 아니에요?'라고 물어서 '영호냐?'라고 답해줬다고. 또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김택용이 MSL 예선 전날에 연습을 하는데 사설 서버에서 만난 상대방 테란이 바카닉을 해서 김택용이 짐. 그 맵은 매치 포인트였고 딱 그 한판 연습하고 끝냄. 그리고 다음 날 MSL 예선 결승에서 전태양이랑 붙었는데 맵이 매치포인트. 여기서 전태양이 바카닉을 시도하고 김택용은 초반 흘러가는게 어제 경기랑 너무 비슷해서 바카닉인줄 알고 대처 잘해서 승리. 근데 전 날 사설에서 경기했던 선수가 전태양이었음.

10. 이영호가 펜텍 연습생일 시절에 이윤열 보고 게임 접을라고 했음. 이윤열은 스타 안 하고 서든어택만 하는데도 결승전 올라가고 우승하고 다 했다고 함. 이영호가 말하길 진짜 천재는 자신이 아니라 이윤열이라고. 그리고 재능은 아무리 노력해도 못 따라간다고 하는데 아니라고 함. 노력하면 다 따라감. 자신이 경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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