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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4 이공계 취알못을 위한 대기업 취업준비 가이드.txt (유튜브 개설했어, 얼굴보러 와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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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6-12 23:10:39 / READ : 1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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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는 맨 아래에.
 
 
서론
 
필자는 
아마 다들 기억 안나겠지만, 작년에 
'18학년 기계공학 신입생을 위한 학교공부 가이드북.pdf' 
이라는 글을 올렸던 기계공학 졸업생이다.

https://www.ygosu.com/community/best_article/study/286972/?type=daily&type2=common&sdate=2018-01-04&frombest=Y&page=0
 
현재는 대기업 2년차로 열심히 돈벌고 있다ㅎ

18학번 게시글 이후 바로 취업에 대한 내용을 올리려 했는데, 
같은 내용으로 교내 취업수기 공모전에 제출한게 대상을 받아버렸다..

상금을 받아서 저작권 문제로 인터넷에 게재할 수가 없어서 미뤄졌다.
최근 다시 이직준비를 하면서 겪은 내용들로 다시 작성하여 업로드하니 
필요한 분들은 참고 바란다.

이 글은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전혀 모르는 3,4학년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글이다.
이미 취준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은 뒤로가기 해도 무방하다.

이 글에는 삼성전자 전 인사담당자였던 취업동아리 멘토님의 가르침으로부터 배운 것들과 
내가 직접 경험하며 시행착오를 거친 부분을 토대로,  
여러 대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취업전략을 포괄적으로 작성할 생각이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감성에 젖는 일기와 같은 글이 아닌
이 글을 읽을 후배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실용적인 정보글을 쓰고자 한다.







취업준비의 준비

 
가장 처음엔 먼저, 구글계정을 만드는 것이 좋다. 
원래 있던 것을 사용해도 좋으나 나는 취업용으로 새로 만들었다. 

그 계정으로 Facebook에 취업용 계정으로 새로 가입한다. 
독취사나 렛유인(only 이공계) 등을 팔로우해서 
이동하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훑어보며 
취업준비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 바란다.

너무 많은 페이지를 팔로우하면 
취업과 무관한 유머글로 인해 오히려 시간낭비가 된다.


이벤트성 가이드북도 종종 참고하면 좋다.
학기가 시작되고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 등의 전형들이 진행되면 
그 시기에 맞춰 각 전형에 대한 대비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많이 한다. 
그 게시글을 전체공유하고 댓글에 본인의 이메일 주소(아까 만든 구글계정)을 입력하면 며칠 뒤 가이드북이 발송된다. 

Facebook에 새로 가입한 이유는 게시글 전체공유를 상당히 많이 하게 될 텐데 
그때마다 친구들 눈치보지 말라는 의미이다. 

발송 받은 그 가이드북이 별 도움이 안될 때도 많지만 
종종 좋은 정보를 담고 있을 때가 있으니 취업하는 중에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 다음은 구글알리미 등록이다. 
좀 전에 만든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구글알리미에 본인이 취업하기 희망하는 기업명을 적고 일주일에 한번 알림으로 등록해 두면 
본인의 이메일로 매주 그 기업에 대한 최신 뉴스를 모아서 보내준다. 

그것들의 헤드라인을 훑어보고 궁금한 것은 기사를 자세히 읽으면서 
그 기업의 현황이나 이슈들을 파악해두고 있는 것이 좋다. 
하루에 한번으로 설정하면 너무 많아서 읽다가 지쳐서 나중엔 안 읽게 된다.

면접때가 되어서 그제서야 기업분석 시작하고 이슈를 확인하고 하려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고 깊이가 없다. 
미리부터 확인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따로 정리해두면 나중에 분명 도움이 된다.


이후에도 계속 강조하겠지만
서류도 아직 안 넣었는데 벌써 면접대비를?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그 때서야 조금이라도 미리 해 두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된다. 


서류합격자 발표전에 인적성공부를 하고 
인적성합격자 발표전에 면접준비를 하는 것이 맞다.





이 이외에도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이 소개한다.


먼저, 독취사와 렛유인 네이버카페에 가입 및 등업을 미리 해 두면 좋다. 
그곳 게시물 중에 카카오톡 정보공유 오픈톡방에 대한 링크가 올라올 때가 있는데 
그 단체방에 꼭 들어가서 매일매일 올라오는 취업일정과 정보를 안내 받기 바란다.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시작해서 많은 기업에 지원하다 보면 
분명 일정을 놓칠 때도 있는데, 
관리자가 잘 정리한 글을 매일 한번씩 훑어보며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다음은 DART(https://dart.fss.or.kr/)이다. 
상반기 취준이 시작할 때 즈음엔 작년도 사업보고서가 올라왔을 것이고, 
하반기 취준 때는 해당년도 반기보고서가 올라와 있을 것이다.

 PDF파일 다운받아서 회사의 개요와 연혁 등을 훑어보고 
사업의 내용과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동향과 비전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또 다음은 기업분석 사이트이다. 
사실 다트를 포함해서 한국신용평가, 네이버증권, 기업별 경제연구소 등의 
매우 다양한 사이트들이 모두 기업과 산업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이트이기는 하나, 
세상물정에 어두운 공대생들이 그것들을 읽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취준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업과 기업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데, 대표적으로 잡이룸이 있다. 

본 사이트에서 기업분석자료 1개월, 3개월 등의 열람권을 구입하면 
해당 기간동안 업데이트되는 모든 기업분석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읽다보면 반복되는 내용이 좀 많긴한데 대채로 퀄리티는 좋다. 

출력화면에서 출력대신 ‘PDF로저장으로 설정을 변경하면 파일로 저장이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지원할 생각이 있든 없든 한번쯤 이름을 들어본 기업이라면 
열람기간 만료 전에 일단 다 저장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주요 기업의 채용 페이지이다. 
스마트폰 인터넷 앱에 북마크를 해 두고 종종 들어가보며 
채용에 대한 공고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기업이 목표라면 주요 대기업그룹 채용페이지를 방문하여 
각 그룹의 회사목록과 산업군을 확인하고 지원가능한 직무가 있는지를 
파악하여 지원할 회사목록을 미리 작성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류 접수할 때 자소서 쓰느라 정신 없어서 
접수를 놓치고 나중에 아 여기 회사 넣어볼 걸…’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분명 생긴다.


목표하는 회사의 수시채용에 대한 공고를 잘 캐치해내는 것 또한 정말 중요한다. 
요즘 신입사원을 뽑는 방법 중 공채의 비중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 
인턴이나 산학장학, 특별전형과 수시채용에 대한 비율이 증가하는 것이다. 
17년 여름방학때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가 수시채용을 진행한 바 있지만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취준생의 수는 그다지 많지 않다. 

수시채용은 공채보다 경쟁률이 낮으니, 목표하는 회사라면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수시채용에서 떨어져도 공채지원이 가능한다)
수시채용은 회사홈페이지에 공고가 날 수도 있고 공채시즌도 아닌데 
뜬금없이 방학 중에 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한다면 
참석인원들에게 비공개 수시채용공고 URL링크를 뿌릴 수도 있는 것이니 꼭 참석하시길 바란다.



서류전형 접수가 시작되는 날까지 
자소서 연습할 시간을 포함해서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인적성 공부는 정말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다.

특히 한국사 공부는 미리 해두는게 좋은데, 공부해야할 범위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삼성, 현대차, SK, 포스코, CJ 등 주요 대기업 그룹 인적성 평가에서 한국사 과목을 줄줄이 폐지하는 추세이기는 하나, 
LG, GS, 현대중공업 등에서 아직 한국사를 인적성검사에 도입하고 있다. 
LG그룹으 최대 3개 회사까지 지원가능하기 때문에 버리기엔 아까운 카드이므로 한국사 공부를 미리해두는것이 좋다.

한국사는 공부한다고 아주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 준비하는데 오래걸리기 때문에
막상 취준이 시작되면 소홀히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서류전형 시작전에 미리 공부해두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취준 이전(1~2학년)에 시간 있을 때 한자도 공부해두는 것도 좋다. 
LG그룹 인적성에서는 한자문제가 출제되며, 삼성그룹에서는 한자자격증(3급이상)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국사는 혼자 하는 것도 좋지만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된다. 
인터넷강의는 체리피커 양광모 강사의 강의를 추천하는 바이며, 
주의사항으로는 이 분이 불법 강의공유 적발에 매우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혹시 다른 스터디원들과 함께 들을 때에는 각별히 신경써서 잘 처신하시기 바란다.
여기까지가 자소서 쓰기 전 준비 전략이다. 

이후부터는 전형 별 전략을 적어보겠다.







서류 전형

성그룹과 SK그룹은 그룹내 한 회사만 서류접수가 가능하고, 
LG그룹은 최대 3개회사까지 서류접수가 가능하고 여러 회사에 서류 합격해도 한 번의 인적성시험으로 그 회사들 각각의 커트라인이 적용되어 같은 LG그룹이라도 여러 회사에서 면접을 볼 수도 있고, 어디는 붙고 어디는 떨어질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공채를 폐지하고 부문별 상시채용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어느 한 부문 상시채용에 지원중인 경우 다른 부문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그리고 HMAT도 폐지되었다. 
한화그룹은 인적성시험이 없고 서류접수와 면접에 제한없이 회사별로 따로 진행한다. 

각 회사별 전형방법은 매년 바뀌기 때문에 서류접수 시즌이 되기 전에 이러한 것들을 미리 인지하여
 어느 회사에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눈이 높다는 이유로 너무 적게 지원하지 마라.
몇몇 취업이 잘되는 학과의 학생들은 자신감이 너무 커서 상위 3~4개의 회사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웬만하면 최소 15군데 이상은 지원하기를 바란다. 
합격해도 안 갈 회사라 하더라도 여러 채용전형을 거쳐가며 쌓는 경험이 
본인의 최종목표 회사로의 합격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서류 접수 시즌이 시작되기 전 1~2주일 정도의 기간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이 기간은 자소서 연습 기간이다. 
대표적인 자기소개서 문항들을 미리 써보고 첨삭을 받으며 다듬는 연습을 미리 해 두는 것을 매우 강력히 추천한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극복했던 경험, 
열정을 가지고 도전했던 경험, 
실패 후 배웠던 경험,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 
타인과 협력했던 경험, 
리더십을 발휘했던 경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 
소속된 집단을 위해 본인을 희생했던 경험, 
자신의 장단점 등이 있다. 

이 항목들은 여러분이 앞으로 수 많은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반드시 마주치게 될 항목이며 
인성면접 예상질문이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을 작성하고 멘토가 있다면 첨삭을 부탁하고 
스터디 팀원들과 돌려보면서 부족한 점을 서로 지적해주며 보완해 나가야 한다.



자, 이제 서류접수가 시작되었다. 
자소서를 접수기간 전에 미리 써 두었다면 서류접수기간에 무엇을 할까?
기업분석과 직무분석을 통해 그 작성된 자소서를 각 회사에 맞게, 
각 직무에 맞게 녹여내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등을 추가하는 것도 주요 할 일이다.

우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해당 회사홈페이지의 회사소개와 채용홈페이지에서의 직무소개, 
그리고 앞에서 말한 기업분석자료를 충분히 정독해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에 자소서 작성을 시작해야한다. 

자기소개서는 서류전형 합격만을 위한 글이 아니다. 
면접에서 평가하는 기반이 되는 글이기 때문에 면접까지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작성해야 한다. 
사전의 충분한 공부없이 자소서를 작성하면 운 좋게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면접에서 회사 또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을 수 있다.


자소서 작성 및 서류접수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적어보겠다.

  1. 경험에 대한 글을 쓸 때는 사실관계를 최대한 줄이고 그 경험을 통해 배운 점, 느낀 점을 최대한 자세히 작성한다. 그 경험에서 배운 가치관, 도전정신 등의 교훈이 꼭 들어가야한다. 경험사례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 이러한 사례를 통해 ~ 이러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2. 경험을 이야기할 때 성과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함을 가지고 그 경험을 통해 얻은 정신적 가치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3. 열정과 도전에 대한 글을 쓸 때는 목표설정의 이유, 과정의 어려움(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등), 배운 점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4.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 기업에 대한 찬양을 최소화하고 본인의 이야기를 많이 넣는다. 자소서는 자기(본인)를 소개하는 글이지 기업을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
  5. 지원동기를 쓸 때는 현재의 산업 트렌드와 같은 '숲'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회사의 경쟁력과 같은 '나무'를 제시(~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삼성전자는~ )한 후, 나의 준비와 노력 혹은 나의 가치관을 적는 것이 일반적인 작성법이다. 특별히 쓸 말이 없다면 관련 있는 전공과목에 대한 내용을 넣는 것도 좋다. 소신과 방향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6. 지원동기가 과거와 현재에 대한 내용이라면 입사 후 포부는 미래에 대한 내용이다. 허황되거나 추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대졸신입이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이고 좁은 분야를 구체적으로 정해서 작성해야 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직무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LG디스플레이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기여하겠다 X / LG디스플레이의 박막 증착 분야 단일공정 엔지니어로서 P10의 OLED 생산수율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 O)
  7. 모든 글은 두괄식으로 써서 결론이 포함된 요약이 첫 문장에 나와야 한다. 그 글을 읽는 사람은 하루에 수십 수백개의 자소서를 읽는 사람이기 때문에 첫 문장에 결론이 없으면 읽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8. 소제목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그 단락을 한 번에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문학적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냥 두괄식으로만 써도 괜찮다.
  9. 더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굳이 불필요한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비록 가장 높은 성적은 거둔 것은 아니었지만 X)
  10. 수치나 데이터, 고유명사를 사용하여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관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X / 제2회 토요타 친환경 공모전에서 상위 3개팀에 들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O)
  11. 수동태나 가정법, 추측성 표현은 지양하고 의지의 표현을 쓰는 것이 좋다.
    (입사하게 된다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 X / ~를 반드시 이뤄내고 싶다 O)
  12. 성실함이나 책임감을 굳이 자소서에 글로 표현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성실함은 학점과 같은 데이터로 증명하는 기본적인 것이고,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줘야한다.
  13. 중고등학생때의 이야기는 쓰지 말자. 기업은 최근 사례에 관심이 많다. (최소 20살 이후)
  14. 가독성도 중요하지만 직무적합성이 가장 중요하다.
  15. 취미와 특기도 신경 써서 적자. 직무와 관련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적는 것이 좋다.
    (운동 X / 자전거 라이딩 O / 음악감상 X / 재즈감상 O / 만들기 X / 3D메탈퍼즐조립 O)
  16. 존경하는 인물도 아무나 쓰지 말고 직무에 맞는 인물 혹은 본인이 내세웠던 가치관에 맞는 인물을 써야한다.
  17. 장점은 직무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어야 하며, 단점은 직무와 별다른 관련이 없고 단점이라 하기엔 다소 애매한 것(오지랖, 몰입, 일 벌리기 등)들을 적는 것이 좋다. 물론 단점을 적은 뒤에는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와야 한다.
  18. 가산점이 없다면 굳이 관련 없는 자격증을 적지 말자. 한자자격증, 한국사, 기사자격증 등을 적어 두면 면접관들은 지원자를 어차피 공기업 갈 사람으로 인식할 수도 있다. 적고 싶으면 그것을 취득한 대한 명확한 이유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낮은 학점에 대해 보충하고 저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기사자격증을 취득하였다!)
  19. 학생회장 같은 경력은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면접관이 지원자를 미래에 노조위원장이 될지도 모를 사람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20. 기업이름 실수하면 무조건 탈락이다. 혹시 자소서를 합격했다 하더라도 면접장에서 면접관이 발견하면 탈락이다. 아무리 바빠도 제출 전에 잘 확인해보고 제출하자.
  21.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베이스가 된다.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예상질문을 미리 작성해두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다.



유튜브 채널에서 나중에 실제 자소서 첨삭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있으면 참고하길 바란다.
 
유튜브 링크는 맨 아래에..






필기 전형 (인적성 시험)

학교가 괜찮다면 취업지원센터에서 방학중에 인적성 특강을 열기도 한다. 
방학 중에 그러한 특강이 개설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수강하기 바란다. 

인적성시험은 시간 싸움이다. 
한 문제당 단 5초라도 단축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면 배우고 충분히 익혀서 실전에서 써먹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료해석 영역에서 736 나누기 15 대신 1472 나누기 30을 하는 것이 빠르며, 
2400원의 12%를 구할 때는 10%와 2%를 따로 구한 후 더하는 것이 더 빠르다. 
스피드를 추구하는 새로운 사칙연산법을 새롭게 배울 수도 있다. 
언어추리 삼단논법에서는 모든 상황에 맞는 정답 규칙이 존재하며
이를 이용하면 일반풀이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안에 풀이가 가능한다.

특히 언어논리 같은 경우 어떤 유형에서 T/F를 표기하는 것이 빠르고, 
어떤 유형에서 도표를 그리는 것이 빠른지도 정해져 있다.

이러한 세부적인 내용은
여기에 글로는 작성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유튜브 인터넷강의로 대채하고자 한다.
지금 올라와있지는 않고 자소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업로드해서 하반기 인적성시즌 전까지 인적성풀이법에 대한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튜브링크는 맨 아래에..




인적성시험 공부는 서류전형이 합격하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맞다. 
합격자 발표를 듣고 난 후부터 공부를 시작한다면 매우 늦다. 
서류접수가 어느정도 진행되었다면 인적성 공부와 함께 병행하여 준비해야 한다.

기업마다 인적성검사 과목과 유형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준비하면 대다수의 대기업 인적성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 

주요 4대그룹 인적성시험 과목은 다음과 같다.
  • 삼성(GSAT):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 현대(HMAT): 폐지
  • LG(LG-way): 언어이해, 언어추리, 인문역량(한자, 한국사),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추리
  • SK(SKCT): 수리, 언어, 직무, 실행역량

인적성 특강을 통해 스킬을 익혔으면 
첫번째 직무적성시험을 치르기 전에 최소 3권의 문제집을 풀며 그 수많은 스킬들을 연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습득해야 한다. 

문제집으로는 해커스, 위포트, 에튜스, 에듀윌, 시대고시 등 매우 다양하게 있는데 기업마다 적합한 교재가 다르다. 
양광모블로그에 가보면 기업별 인적성교재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와 함께 
효율적인 공부법이 작성되어 있으니 공부하는데 참고하기 바란다.

대부분의 인적성검사에는 오답감점이 있다. 
삼성과 SK는 분명히 있고, 현대차와 LG는 오답감점 여부를 공개하지 않지만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모르면 찍지 말고 남겨두는 것이 좋다.

LG의 경우에는 LG채용홈페이지에서 인적성검사 샘플문항이 주어지는데, 
한국사와 한자의 경우 이 문제들 중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한번씩 풀어보는 것을 추천하며, 
한자Pool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 놓았으니 다운받아 놓고 여유 있을 때부터 차근차근 외워 두면 시험 볼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인성검사 역시 중요한다. 
인성검사 결과가 N으로 뜨면 적성검사를 아무리 잘 봐도 불합격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기업의 인재상과 나의 성향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 

자신의 평소 성향이 어느정도 기업에서 좋아할 만한 성향(이타적, 소속감, 도전, 열정, 창의적)이라면 솔직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고, 
완전 정반대라면 아예 하나의 기업인재상에 부합하는 아바타를 만들어서 그 성격을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뇌에 각인 시켜서 
검사시간에 내가 아닌 그 아바타의 성향을 체크해야 한다. 
이건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연습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평소에 다혈질에 폭력적이고, 이기적이며 미래에 대한 아무 의욕 없이 되는대로 살아온 사람이 
인성검사에서 솔직하게 답변하면 무조건 탈락이고, 
그냥 좋아 보이게 보기를 체크하며 검사를 했다 간 신뢰성 점수가 낮아져서 탈락하게 된다.

솔직하게 체크할 사람도 첫 인성검사 전에는 본인의 성향을 다시 한번 확인할 겸 한번쯤은 연습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

혼자서 공부하다 보면 긴장감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시간제한에 대해 너그러워 지는 경우가 많으니 
꼭 취업동아리 인원들과 함께 풀고 풀이법을 토의하는 스터디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사는 인터넷강의를 보는 것을 추천하나 좀 비쌀 수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알아서 잘 처신하여 공부하시기 바란다.






면접 전형 (인성, 토론, PT 등)

인적성검사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게 되는데 
기업에 따라 1차, 2차로 두 번의 면접을 진행할 수도 있고, 종합면접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1차면접은 보통 직무면접으로 지원자의 역량의 직무접합성과 전공 및 직무에 대한 지식을 묻는 것이 일반적이며, 
2차면접은 인성에 대한 내용을 질문하곤 한다. 

그런데 필자의 경험상 직무면접에서도 인성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1차면접을 준비할 때 2차면접까지 함께 준비해야한다. 
종합면접은 보통 인성위주로 진행이 된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해가야 할 것은 1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그리고 마지막 말이다.

1분 자기소개는 면접장에 들어가면 무조건 시키게 되는데, 유별나고 재미있게 할 수도 있고 진지하게 갈 수도 있다.  
자기소개를 하나쯤 잘 만들어 두면 여러 면접에서 쓸 수 있다.

지원동기는 자기소개서의 내용과 유사하나 그대로 읊지는 말아야한다. 
조금 더 기업분석을 하고 지원동기에 그 기업의 최신이슈를 녹여내면 기업 이해도가 좋다는 평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이 회사에 오고 싶은 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간절함이 보여야한다. 
지원동기를 말할 때 진지함과 절실함을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말은 면접관들이 지원자에 대해 가장 강렬히 기억될 만한 멘트이다.
이 멘트를 잘하면 면접을 잘 보지 못했어도 어느정도 만회가 되며, 
잘 봤다면 합격의 쐐기를 박는 말이 될 것이다. 
만약 마지막말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 해보라고 하면
제가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입사전까지 어떤 책을 읽고 공부해두면 좋을까요? 정도가 무난한다.


 
면접에 대한 공통적인 기타 사항 중 개인적인 경험 상 중요했던 부분에 대해 몇가지 적어보겠다.

  1. 면접준비도 인적성검사 공부와 만찬가지로 인적성검사 합격자발표가 나기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발표가 나고 준비하면 매우 늦다.
  2. 면접은 많이 볼수록 잘 본다. 취업동아리 스터디원들과 함께 모의면접을 많이 해보고 최대한 많은 회사면접에 참석하여 이러한 자리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다. 그래도 긴장된다면 우황청심환을 꼭 먹고가자.
  3. 앞에서 말했던 기업분석자료와 그동안의 구글알리미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최대로 끌어 올려야 한다.
  4. 자소서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예상문제를 많이 만들어가자.
  5. 면접장에서 말할 때는 자소서 쓸 때와 마찬가지로 두괄식으로 말해야 한다. 먼저 결론부터 말해야 면접관들이 듣기 편하다.
  6. 회사에 대한 장점 뿐만 아니라 치명적이지 않은 단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해가면 좋다.
  7. 다들 장단점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때 단점으로 보기 애매한 것들을 단점으로 준비해갈 텐데, 그거 말고 다른 진짜 부정적인 단점을 말해보라고 하는 면접관도 종종 있다. 이에 대비해 다른 답변도 준비해가시는 것이 좋다.
  8. 다른 곳은 어디 지원했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여기만 지원했다!라고 말하면 안 믿는다. 동종산업군 어디어디를 지원했지만 어디어디(더 높은 곳)은 서류전형에서 탈락했고, 어디어디(더 낮은 곳)은 현재 전형 진행중이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가장 괜찮은 솔루션이다.
  9. 성취나 쾌거 위주의 답변보다는 교훈을 얻은 내용을 말하는 것이 더 진정성 있게 들린다. 리더십의 경험을 물어보면 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은 경험을, 협업의 경험을 물어보면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은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10. 낮은 학점이나 공백기 같은 특정부분에 대해 공격을 받았을 때에는 그에 대한 명확한 사유와 더불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해온 노력에 대해 언급이 되어야 한다.
  11. 가끔 임원면접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최소 작년 매출액정도는 외워가는 것이 좋다.
  12. 말주변에 자신이 없다면 100개 이상의 예상문제를 만들어서 미리 답변을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까지 이공계 대상으로 대기업 취업에 대한 글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취못위라는 재생목록에서 꾸준히 업로드 할 예정이고,
공기업 취업에 대해서는 유튜브 영상 공신위라는 재생목록에서 다룰 예정이고,
그 외 공대생들의 학교 공부에 대해서도 얘기 할 계획이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X9FM0xeBXiMmrS7-Qbrwg

캡처.PNG

 

 
 

 
 
 
 
'공대는 이딴거 필요없고 대충해도 취업 잘됨ㅋㅋ' 라고 댓글 달 생각하지말고,
최선으로 임해서 후회없는 취업준비하길 바란다.


 


오류가 있어서 내용 추가합니다.

 

끵라끵라 HMAT는 아주 삭제는 아니고 계열사별로 자체적으로 결정합니다 참고하세요.
ex. 모비스는 서합하면 인성만 보고 위아는 HMAT를 새로 봐야 함

 

 

 

 

 

 

HMAT 폐지 관련 내용 추가를 했더니..

댓글이 다 이동했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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