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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 횡설수설 주의) 안나소피아 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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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1.225.YG.199)
Minerals : 196,365 / Level : 부자
DATE : 2019-02-03 08:38:25 / READ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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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종 시계가 고장나서 출근지각을 두 번 하고

 

아, 시1발 이러다간 ㅈ되겠다 싶어서 

 

하루 밤새워서 아침형인간으로 살다가..

 

※ 아침형 인간이란? am4:30 기상, pm6:30 취침

 

명절이라는 이름의 무급휴일에 

 

그림을 그리려면 밤에 깨어있어야 해서

 

다시 올빼미형으로 돌아옴

 

 

 

△ 노래부터 틀고 시작하자


팝송 가사외우는 것도 취미중에 하나인데

 

에미넴 노래는 후렴구만 외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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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를 잘 못 적어버렸다.

 

그러나 손그림은 정정할 수 없음ㅋ 

 

2월 3일 am2:30~am5:30 이번에는 3시간 걸렸는데

 

선 하나하나 신중하게 하다보니


손은 적게 닿았는데 시간은 가장오래 걸렸다.


참고로 이번 글은 아래로 내릴수록 점점 망하는 구조임.


다들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텀을두고 그림을 잠깐 쉬다보면

 

그릴때 노하우나 주의해야 할 부분이 리셋되버려서

 

오늘 세번째 시도만에 만족스러운 그림을 얻었고,

 

아래로 하루에 하나씩 그린 망한 두 그림도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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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시도

 

적당히 망하면 사진이라도 남기는데,

 

너무 과하게 망해버려서 스케치북에서 뜯어버리고 사진도 안남음.

 

사실 벽안을 자주 그리는데도 ( 벽안: 푸른눈의 백ㄹ.. 이 아니고 푸른 눈 )


안나소피아는 눈동자는 중앙으로 갈수록 노랑을

 

바깥으로 갈 수록 푸른색을 띄는 처음 그려보는 벽안임.

 

평소 습관대로 눈동자 라인을 따라서 푸른색을 칠했다가 

 

눈동자는 그 순간 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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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실패

 

눈동자 컬러링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다.

 

처음 스케치에 급 자신감을 얻어서 손가는대로 그리다가 망함ㅋ

 

그림게시판에서 한 와고인이 '선이 두꺼워서 보기싫다' 라는 조언(?)을 해줬는데

 

듣고보니 내 그림은 공통적으로 선이 두꺼울 수록 보기싫더라.


피드백은 심지어 악플이라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유용한 부분이 있음.


사실 그 무렵에 인스타에서 그림고수의 '크레파스 인물화' 를 보고서

 

라인을 굵게 그려본 것이었는데,

 

생각을 해보면 그 그림고수는 비록 두꺼운 크레파스 선을 사용했지만

 

아웃라인을 그리지 않았음.

 

//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은 여기까지고


뜬금없이 작성자의 성장과정을 올려본다.


댕댕이 성장과정은 여기저기 올려본 적이 있지만


내 성장과정은 솔직히 처음 정리해봄.


우선 95년도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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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살 즈음


IMF 터지기 직전 1996년에 중국 연길에가서

 

6개월인가 살다오기 이전인데


YMCA 아기스포츠단 했던게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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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정보가 없는데

 

아버지랑 토끼농장 다닌게 2000~2001년 무렵이니

 

그 사이로 기억함.

 

 

 

△ 2003년 즈음

 

마에야히송과 싸이월드가 유명해지기 시작할 무렵으로

 

막 전학갔던 초등학교 5학년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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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추석에 부산으로 내려가는 상황으로 기억함.

 

 

 

△ 2007년, 마음을 잡고 공부하던 시절


기말고사를 마치고 아무도 두발단속을 안해서

 

뒷 머리는 카라를 덮고, 옆 머리는 귀를 덮었으며,

 

앞 머리는 눈썹을 덮는 장발로 넘어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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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고딩이 되고, 사진은 운봉고 근처로 기억함.

 

머리도 단정하게 정리되어 보이나,

 

사실 그 당시에는 6mm 반삭이 반항의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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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뜬금없는 당시 메이플 스크린샷

 

왜인지 실명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와고에서 사용하는 단엘도 거의 실명으로


당시에 메이플은 고민없이 여캐를 고르는게 정답이었다.

 

아란이 막 나왔을 무렵으로 기억하는데


여캐는 골랐는데 막상 예쁘게 꾸미기는 싫었는지

 

수염을 사서 껴놓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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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거리공연을 할 무렵인데

 

하루종일 실외에서 저글링 연습을해서 피부톤은 탈조선을 해버렸다.

 

머리색은 이때부터 매달 점점 밝아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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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새내기무렵 자취방에서

 

벤치에서 공부를 하는 모습이다.

 

 

히키코모리 성향이 있다보니 홈ㅋ짐ㅋ


사진은 중앙을 크롭한 것인데

 

원본을 보면 우측으로 반쯤먹은 신타6가 보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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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해서는 안될 포니테일을 한 모습이다.

 

당시에 이미 취향이 서양으로 완전히 굳어버려서


거기까지는 좋은데, 뭔가 서양인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은 아닌가 그런생각이 든다.

 

머리를 묶는 것은 솔직히 남자로써 생소한 경험이었는데,

 

먼저 머리를 뒤로 묶으면 두피가 뒤로 당겨지면서 상당히 아프다.

 

(반면 여자들은 어릴적부터 익숙하다보니 통증을 못느낌)


허리즈음 오던 머리카락 끝 부분은 탈색약에 수도없이 닿은터라


여러 가닥으로 갈라지고, 운동을 하다보면 머리카락 두 가닥이 

 

스스로 매듭을 만들어버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된다.


그나마 항상 트리트먼트와 린스를 떡칠해서 

 

머릿결은 상당히 부드러웠다.


체중은 62kg 정도 나가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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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중순, 어느덧 Lv.28 이 되었다.


17년도까지 탈색을 너무 많이해서 정수리부분 머리카락이 상당히 얇아졌고, 

 

머리를 감을때마다 수십가닥씩 빠지기 시작했다.


스스로 내 두피에 100회 이상의 화학적인 화상을 입혔고 

 

그 것을 당시에는 뿌리탈색이라고 불렀다.


아직 늦지않았다고 생각하고 탈색한 머리는 밀어버렸다.


18년도 들어서며 체중은 79kg까지 불었고


식이요법을 시작하며 콜라와 빵을 끊었으며


이번주는 실내자전거로 3100칼로리를 532분동안 태웠다.


글 초반에 작성한 '후반으로 갈수록 망하는 구조의 글' 이라는 설명은

 

이로써 지켜졌다.

 

//


저번 글에서 한달에 게시글 하나씩만 올리기로 했으니, 2월의 처음이자 마지막 글 마침.

 

3줄요약

 

1) 맨 위에 그림 9장을 제외하고는 뜬금없는 사진과 내용이며, 바쁘다면 맨 위에 3장만 확인하면 됨.

2) Jessica Kay

3) Stella Cox

 

 

IP : 1.225.YG.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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