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당 장에 있는 절들을 먼저 봐라.
그리고 눈에 힘빼고 머리로 장과 절 구조를 그려.
그다음 장과 절에 있는 텍스트를 읽는데
머리에 힘을 빼면서도 긴장된 상태로
머릿속에 그려진 장과 절의 구조 안에
읽는 텍스트의 핵심 내용을 집어넣는다.
그다음 해당 장을 다 읽으면
머릿속에 있는 그 장과 절의
구조를 꺼내서 연습장에 써라.
즉, 핵심내용을 요약하는거고 거기에
알아야 할 내용들은 살을 붙여라.
그다음 객관적으로 내가 연습장에 쓴 내용과
책에 나온 내용이 일맥상통한지 점검한다.
그리고 다음 장과 절에 대해서 이전의 방식을
똑같이 적용한다.
그렇게 한 챕터를 다보고 챕터 전체를
연습장에 오로지 머리 안에 있는 구조를
기반으로 요약을 써라.
그렇게 해당 챕터를 다 봤으면 해당챕터에
핵심 문제를 10~20개 가량 풀어보면서
공부한 내용을 적용시켜라.
팁. 해당 장과 절을 읽었는데 요약이 안된다면
머리를 잘못쓰고 있거나 해당 내용이 본인이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운 수준인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전자의 경우엔 머리 쓰는법을 스스로 고생해서 알아야
한다. 팁을 준다면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
구조화해서 요약하는 상상을 해봐라.
후자는 어려운 내용에서 말하는 큰 틀에서의 핵심내용이라도 건져라. 세부내용이 이해가 안된다면 핵심만 파악하고
나머지는 다음 기회로 유보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