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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63 내가 없는살림에 100만원 적금 든 이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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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s : 68,065 / Level : 제왕
DATE : 2019-08-23 18:26:12 / READ :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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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가구 수도권 외벌이 가장으로 사는게
참 외롭고 힘들다. 보통 괜찮은 아파트가 5억대
브랜드 아파트들은 7억대가 넘어가니까
나름 돈도 잘 번다고 생각했지만
결혼과 연애는 역시 다르다..
뭘 먹어도×3배 이상
뭘 입어도×3배 이상
놀러가도×3배 이상
가장이라는 무게가 참 무겁네ㅎㅎ 먹는거.. 입는거.. 놀러가는거?보다 더 힘든 무게가 있었으니

결혼하고 알게 된건 집대출
수도권이야 워낙 비싸니 대출없이는 아파트를 못산다지만
매월 100만원가량 15년이나 20년씩 족쇄를 채워진
채무자의 느낌이란? 어떻게 설명이 안되네ㅎㅎ

딸아이 하나 있는거 
능력 있는 남편을 만나면 좋겠지만, 지 좋아하는 사람 만난다면?? 뭐.. 별수 있나.. 내가 사는건가  지가 사는거지..
매월100만원씩 25년정도 모으면 3억쯤 되겠다..
남편이랑 반반하면 매매로 가능하겠지??.. 물가가 올라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른다면 아비 퇴직금이라도 줘야지..
흙수저 아비를 만나 살아가는거 참 힘들텐데
시작이라도 남들만큼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나는 매월 적금,대출금 포함해서 이것저것 따져가면
매월 500씩은 기본으로 나가는거 같다
행사낀 달이면 550정도 될거 같은데..

500이라는 돈이 총각에게는 되게 커보이지.. 사실 수도권에서 집대출끼고 사는거라면.. 못사는편이지ㅎㅎ..

우리 회사는 점심은 제공이 된다.. 저녁은 제공이 안된다.
이 아버지가 식비라도 아낄려고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걸 언제쯤 알아줄련지ㅎㅎ

와고에도 유부남들 꽤 많던데
어떠한 많이 공감이 될거야, 생활비 금액도 그렇고..ㅎㅎ
매주 로또 한장씩 사는거에 희망을 걸어봐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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