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를 먹다가 알레르기 때문에 죽을뻔해서 안 먹는다는 것도 아니고 ㅇㅇ

지금이야 좀 순화되었다지만 ㅇㅇ

그때는 디진다 돈까스가 악명이 높을때라서,

디진다 돈까스 벌칙한다니까는,

뜬금없이 돼지고기 알레르기 있어서 못 먹는다고 하다가 ㅇㅇ

누가 소스 먹으면 된다고 하니까는.... ㅇㅇ

표정 일그러지던게 생각나네 ㅇㅇ

그래서 벌칙하러 갔는데.... ㅇㅇ

소스 조차도 깔작 입되드만 안 먹음 ㅇㅇ

생각을 해봐라 ㅇㅇ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우리나라 음식,

아니 향신료에서 사용이 안되는 곳이 없다니깐.... ㅇㅇ

니들 알레르기로 인해서 음식 못 먹는 사람 옆에서 실제로 본적이 있냐???? ㅇㅇ

난 실제로 있어 ㅇㅇ

학교 다닐때였는데 ㅇㅇ

배달음식 자체를 안 먹드라 ㅇㅇ

어쩌다 한번 식당가면은 ㅇㅇ

이것저것 엄청 물어봄.... ㅇㅇ 

배달 시킬때도 당연히 엄청 물어봄.... ㅇㅇ

얘가 왜이렇게까지 심각하게 물어보나 하고 짜증 읶빠이 나려다가도 ㅇㅇ

얘가 하는 말들을 보면은.... 이해를 한순간 하긴 하게 되드라 ㅇㅇ

하도 오래되어서 무슨 알레르기 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ㅇㅇ

먹으면 당장 죽을 정도의 병은 아닌데,

먹고나면 엄청 고통스럽다네.... ㅇㅇ

그 고통이 너무 아파서.... 엄청 조심스럽게 이것저것 따져보며 음식을 먹드라 ㅇㅇ

니들 같으면은 이거 먹으면은 몸속에서 칼빵 놓는데.... ㅇㅇ

이것저것 안따지며 먹냐???? ㅇㅇ

근데 어떠한 환경에서 음식을 만드는 장소인지도 모르고 배달음식을 먹는다???? ㅇㅇ

난 애초에 믿지도 않았음 ㅇㅇ

내가 아는 형도 주변 지인이 밀가루 알레르기 있는 사람인데 ㅇㅇ

음식 먹을때 보면은 엄청나게 까탈스럽게 다 물어보고 먹는다는데 ㅇㅇ

향신료 같은것도 다 물어보고,

소스에 밀가루가 들어가는지도 ㅇㅇ

일일이 다 체크한다고 하드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