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게임 대회보면 스위스 룰이라는 게 있더라
16명을 임의로 둘씩 매칭시킨 다음 승자끼리 붙고 패자끼리 붙는 방식이다. (계속 경기 하다보면 3승 or 3패로 나뉘게 된다.)
이러면 경우의 수가 다음과 같다.
3승 - 2명 진출
3승 1패 - 3명 진출
3승 2패 - 3명 진출
2승 3패 - 3명 탈락
1승 3패 - 3명 탈락
0승 3패 - 2명 탈락
이렇게 8강 진출자가 가려지면 성적에 따라 1등-8등/2등-7등/3등-6등/4등-5등 매칭시켜서 8강 토너먼트 진행
이 방식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비슷한 성적끼리 계속 붙기 때문에 뽀록 승이 불가능해지고 보는 입장에서도 더 재밌다는 것
해외 게임 대회 대부분은 스위스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스타는 안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