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고지낸지는 2년정도됨 . 나보다 1살누나고 연락은 거의 안하고 지냈어

처음만났을때는 밥먹고 그냥헤어짐 .. 좋아하는티냈는데 누나가 철벽침. 그냥 내가 마음에 안드는듯?

두번쨰는 이번년도 여름에 내가 밥먹자해서 봤는데 (난 마음에 두고 있었음) 이번에 밥먹고 카페갔는데 

처음봤을떄보다 좀괜찮아졌다 살빠졌다 뭐그런 칭찬은 들음.. 근데 내가 급발진 고백함..카페에서 까임..전혀 승산이 없어보였음

그리고 문제의 세번쨰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올해 12월초에 갑자기 내가연락함 크리스마스이브나 크리스마스에 시간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봄

처음에는 친구약속있다하면서 애매하게 답장안해줌 날짜보고 연락준다했음 알겠다하고 기다렸는데

6일동안 답장없길래 내가먼저 그냥 시원하게 물어봄 시간괜찮냐고 그니까 갑자기 25일 괜찮다고함 그래서 알겠다고했지

결론은..희망 가져도될까?? 크리스마스 약속잡았는데

나는 25살이고 상대방은 26살 . 이미 한번 까였었지만

이번에 어쩌다보니 25일에 만나자는 약속을 받음 기대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