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인데 갠톡와서는 간호사로 일 할 때 간호복입고 찍은거 대뜸 보내주더니 ~씨 사진도 궁금한테 보여달라 이러질않나..
술 먹고 전화걸더니 잘생겼는데 목소리까지 너무 좋은거 아니냐 하질않나
술자리에서 손크기 쟤보자는둥, 딸기 찍어서 먹여주고, 일 할 때마다 자꾸 하이파이브 쳐달라길래 쳐주면서 내 사랑은 점점 커지고 있었는데..
여자 본인 입으로 2년 사귄 남친있다네..
솔직히 날 너무 착각하게 만든거 아닌가.....
밉지는 않은데 왤케 허무하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