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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놈한테 여자는 무슨 여자냐 이러는 와붕이가 있을 수 있는데
많은 여자를 만나고 다닌다
아 물론 인방에서 엌
여자를 보면 뭔가 아니다 싶은 말을 하는걸 보면 그것에 민감해짐
마음속 노트에 체크를 단단히 해두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그런 모습을 자주 곱씹음
그런데 아까 든 생각이 너무 단점만 찾으려고 하는 것 같음
장점을 찾아보려하거나 그런게 너무 없었음
완벽한 사람은 없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