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어렸을때 부터 할매 옆에서 자람 그 당시 IMF 여파로 엄마 아빠 다 맞벌이 가정이어서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때 엄빠와 같이 한 기억이 별로 없어 ㅇㅇ 근데 내가 할매 밑에서 살면서
좀 학대를 많이 받았거든 정신적으로 나한태 쌍욕을 하시거나 물리적으로 맞기도 하고
근데 우리 엄빤 이걸 몰랐어 왜냐면 엄빠가 집에오면 할매가 달라졌거든 근데 이 이후에 또 생긴 문제가 내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초일때 그때 애들이랑 막 놀러다니지 못하고 엄마한테 공부 하며 자랐는데 엄마가 내가 답답하면 막 물리적으로 날 때리고 그럼 아직도 기억나는건 등을 막 때릴때 내가 반지낀 손 말고 반대 손으로 때려달라 했고 곱하기 못했다고 그 자로 내 뺨 때린거 이게 나만 그런게 아닌 형도 겪으며 자랐는데 형은 겪여도 그래도 학교 친구 만나며 잘 생활했어 ㅇㅇ
그냥 결론적으로 엄마가 그냥 나 때리는일이 정말 많았어 엄마가 내가 책읽는거 보고 책 내용 안보고 그냥 넘기냐며 갑작스레 때리고 발로 차고 그랬거든 쨋든 내 초등학교 생활이 딱 이랬다
그러다 중1때 내가 엄마랑 우연히 전화 하는데
할매가 소리지르고 욕하는걸 듣고 놀라더라 그리고 나에게 한말이 할매가 나한테 이렇게 대한걸 여태 몰랐었대
근데 그 말 듣고 참 원망도 많이 했는데
그 이후에 엄마도 때리진 않앗지만 엄마의 언어적 폭력이 많아졌어 이제 엄마 나이도 60들어서는데 아직도 용서할수가 없고 그저 말하는건 다 핑계 같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