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톱러커. 사우론저그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로 많이쓰여지고있는 전술이다.
러커 3~4마리만으로 베슬없이 테란이 밖으로 못나오게 할수도있고, vs질럿 & 템플러에서 질럿뒤에 따라오는 템플러를 잡을수도있다.
필자가 부자저그를 쓰기 전까지 자주 쓰던전술로 아마도 그때가 전성기였던거같다 -.-a

1. 러커 컨트롤 방법


러커컨트롤은 간단하다고 볼수도있고 의외로 복잡하다고 볼수도있다.
옛날에는 사우론저그 인터뷰에 나온것 처럼 필자는 러커가 버로우된곳 한 화면 앞에 저글링을 한마리 세워놓고
마린메딕탱크나 질럿템플러가 러커위를 지나갈때! 러커를 누르고 "s"를 연타하다가 풀어주는 형식이었다.
아직도 엽기길드에서 서모군은 s를 연타한다고 한다 -_-;



여기서 보는 바와 같이 일단 필요한건 안개에 가려진 상대편 건물이다.
러커를 상대가 자주 지나가는 길목에 버로우시켜놓고 "a"를 누른뒤,
안개에 가려진 건물을 찍어주면, 러커는 계속 멈추게 된다.
(시즈탱크나 방어타워도 똑같다)

상대가 러커 위를 지나갈때! "s"를 한번 누르면 어택이 풀어지고 =.=
상대는 병력을 다 잃는다.

프로토스의 경우는 하이템플러를 대부분잃게되고 암울해진다. 그리고 안개에 가려진 건물에 다가가서
안개가 보이게 되면, Target out of range라는 메세지가뜨면서 스톱이 풀리게된다 -.-
이점을 명심하면서 하기를 바란다.


2. 활용


활용은 상대 조여놓기, 병력 없애기 말고 더 있다 o_o

상대 앞마당 뒤쪽 미네랄쪽에 버로우를 시켜놓고 스톱시키는것이다 ......
상대가 처음 앞마당에 나올때 미네랄 뒤쪽 디텍팅은 생각도 못할것이다 -.-
러커 2기가량 박으면 되는데, 그 러커의 목적은 미네랄쪽 디텍팅이 되기 전까지,
본진에서 미네랄캐러오는 일꾼들(한부대가량)을 대부분 학살시키는것이다.

그리고 삼용이멀티 지역이나, 자신이 못먹은 멀티지역 미네랄 뒤쪽에 러커를 스탑시키는것도 매우좋다.
상대의 멀티를 발견할수도있고, 디텍팅이완벽해지기전까지 그 멀티의 자원채취는 못하기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