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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ss] [RD] 프로토스의 유닛 -질럿- 주소복사

  • Minerals : 269,248 / Level : 갑부
2009-02-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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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필자의 글 실력이 매우 허접하므로 두뇌 회전을 하지 않으시면 이해가 안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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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토스의 멀티 플레이어, Zealot、

-기본 능력치
체력: 100 쉴드: 60 공격력: 16(+2) 방어력: 1(+1)
공격 타입: 근접 / 공중 공격 불가

프로토스 종족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유닛은 바로 질럿이다. 많은 프로토스 유저들의 전술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유닛이고, 동족전, 타 종족전 그리고 초반에서 후반까지 어디에든 사용할 수 있다.

100 미네랄로 게이트웨이에서 나오는 이 유닛은 1:1, 팀플 어디에서든 사용되는 유닛 중 하나로, 특히 테란전에서는 없어선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그 테란 프로토스 3종족의 기본 유닛 중에선 가장 좋은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어떤 전술에 포함해도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만능 유닛이다. 시타델 오브 아둔에서 발 업그레이드를 할 시, 속도 업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유닛이기도 하다.

질럿의 전략적 특징 중 하나는 어떤 종족전이든지 간에 초반 찌르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찌르기로 초반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상대방과 자신의 자원적, 병력적인 면에서 격차를 상당히 벌려놓을 수 있다. 물론 컨트롤이 따라준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저그전에서는 요즘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질럿과 프로브를 동반한 일명 하드코어 러쉬를 통해 앞마당의 활성화를 늦출 수 있고, 최대 앞마당을 깔끔하게 날려버리는 쾌거를 이룰 수 있다. 테란전과 프로토스전에서는 질럿의 찌르기는 빛을 발한다. 마린의 컨트롤이 좋지 않을 경우 2~3기정도로는 질럿 1기를 잡는 것은 어림도 없다. 그 사이 추가 질럿이 오고... 암울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컨트롤이 좋지 않으면 많이 힘들다. 프로토스 역시 마찬가지다. 똑같은 질럿을 사용하지만 컨트롤에 따라서 그냥 돌아다니는 유닛과 게릴라하는 유닛으로 나뉜다. 질럿으로 질럿을 잘 따라잡지 못하면(뭔 소리야) 프로브가 죽어나가는 눈물 겨운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초반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 질럿은 중반 부분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다. 멀티 견제, 정면전 어느 곳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특히 저그전에서는 발업이 완료된 다수의 질럿은 저그의 멀티를 날려버리고 줄행랑을 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테란전에서만큼은 질럿이 없으면 이길 수 없다. 탱크에게 있어서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100% 농축된 짜증의 주 원인은 질럿에 있다. 벌쳐가 탱크와 질럿의 사이를 갈라놓아도 달라붙는다. 그만큼 질럿의 탱크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프로토스전에서는 드라군의 공놀이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상대방 드라군의 공을 도중에 캐치하기 때문에 자신의 드라군의 공이 힘껏 날아갈 수 있다.

프로토스 어느 전략에도 빠지지 않는 질럿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유는 `몸빵`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많은 프로토스 유저 사이에서 `깡패`라고 불리는 이유도 아무리 맞아도 닥치고 돌격하는 질럿의 성향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질럿을 잘못 활용하게 되면 유리했던 경기가 뒤집힐 수가 있다. 가장 쉬운 예로는 저그의 러커 연탄 밭과 테란의 마인 밭이 있겠다. 그리고 무공해 무밭...응? 아무리 맞아도 참아주시는 우리의 질럿이시지만, 무턱대고 돌격했다가는 러커의 촉수와 마인의 스플레시 데미지에 열받아서 아이어로 승천해버리고 만다. 다수의 질럿을 그렇게 잃을 경우 다른 유닛을 대신하여 몸빵해줄 유닛이 없기 때문에 유리했던 경기는 장르가 반전 드라마로 변경된다.

특히 발업을 하지 않으면 히드라가 가레 침을 뱉어도 무빙 샷을 쫓아갈 수 없기 때문에 발업이 없으면 효율성이 지극히 낮은 유닛일 수밖에 없다. 질럿이 격하게 아끼는 탱크의 품에 역시 안길 수 없다. 벌쳐가 훼방 놓기 때문이다.

하지만 질럿은 분명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고, 이 장점이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유닛임엔 틀림 없다.

지극히! 주관적인 필자의 질럿 별점
공격력            ★★★★☆
방어력            ★★★★☆
활용도            ★★★★☆
가격 대비 효율 ★★★★☆
컨트롤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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