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다용도 방어타워 포톤캐논과 테란의 기본 바이오닉 유닛인 머린의 대결이다. 밸런스를 생각해서 캐논 1개당 마린 4마리 이상이 상대하도록 조정하였으며 캐논 30개와의 대결에선 마린이 50여마리 남고 승리하여 캐논을 40개로 상항 조정하여 실험한 것이다.

프로토스와 테란전에 꽤 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마린을 안 뽑거나 적게 뽑고 메카닉 테란을 구사하기 때문에 1:1 에서는 그리 자주 볼 수 없지만 팀플레이의 경우 캐논과 바이오닉 유닛의 대결은 종종 볼 수가 있다.

컨트롤의 편의를 생각해 2명이 각각 100 마리씩 양쪽에서 휩싸는 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캐논은 가운데에 직사각형 형태로 밀집시켜 놓았다.

실험 시작!

마린이 위 아래에서 포톤캐논을 향해 돌진! 포톤캐논의 사거리가 7 이고 마린의 사거리가 5(업그레이드 완료) 이기 때문에 마린의 일부는 쏘지도 못하고 사망하였으나 곧 대부분의 마린이 싸울 수 있게 됐다. 2방에 하나씩 죽는 마린이라 마린이 죽어나가는 속도가 상당히 빨랐고 마지막 마린 부대가 측면에서 발악하다가 결국 전멸 -_-

캐논이 17개 가량 남고 승리하였다. 음 캐논은 역시 머린 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