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렛과 뮤탈 리스크의 대결. 터렛부터 소개를 하자면 테란의 대공 전용 방어 타워이며 공격력 20의 폭발형 데미지 형태에 마린과 같은 좋은 연사력을 가진 방어타워로 가격대 성능비는 3종족의 대공 타워중 가장 뛰어나나 테란의 디텍터로서의 역할로 짓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활용능력은 다소 떨어진다 할 수 있다.

뮤탈리스크의 경우 잘만 운용한다면 저그, 테란, 프로토스등의 모든 종족을 상대로 구사가 가능한 최고의 게릴라 유닛이다. 소형이라 폭발형 공격형태를 지닌 드래군과 터렛에 꽤 강하며 값이 싸고 대지 공격력이 좋아 많이 애용되는 유닛중 하나다. 참고로 뮤탈리스크의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물론 1:1 로 붙으면 뮤탈리스크가 그냥 지지만 뮤탈리스크의 밀집도 등을 고려해 같은 숫자로 대결을 하였다.

자아 그럼 실험을 시작해 보자.

초반엔 엄청난 뮤탈리스크의 밀집도 덕분에 터렛이 순식간에 부셔져 나갔으나 시간이 갈수록 뮤탈리스크의 밀집도가 다소 흐트러지고 데미지를 받던 뮤탈리스크들이 죽어감에 따라 급격히 터렛쪽으로 전세가 역전되어 결국 터렛이 23이 남고 승리하였다.

터렛은 결코 뮤탈리스크에 약하지만은 않았다. -_-